영조실록113권, 영조 45년 11월 10일 戊子 1/2 기사 / 1769년 청 건륭(乾隆) 34년
중궁전의 탄일이므로 백관이 문후하다. 제주에 기근이 들어 1만석을 주다
국역
중궁전(中宮殿)의 탄일(誕日)이므로 백관(百官)이 문후(問候)하였다. 시임 대신·원임 대신을 소견하였다. 제주 목사(濟州牧使) 안종규(安宗奎)가 섬 안에 기근(饑饉)이 들었다 하여 호남 연해의 곡식 1만 4천 9백여 석을 주기를 장청(狀請)하였는데, 대신(大臣)들이 이를 어렵게 여겨 감하여 8천 석을 주고자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도민(島民)들이 근심하여 떠드는 모양이 마치 눈으로 보는 듯하다."
하고, 1만 석을 주도록 명하였다.
원문
영조 45년 (1769) 11월 10일
영조실록113권, 영조 45년 11월 10일 戊子 1/2 기사 / 1769년 청 건륭(乾隆) 34년
중궁전의 탄일이므로 백관이 문후하다. 제주에 기근이 들어 1만석을 주다
국역
중궁전(中宮殿)의 탄일(誕日)이므로 백관(百官)이 문후(問候)하였다. 시임 대신·원임 대신을 소견하였다. 제주 목사(濟州牧使) 안종규(安宗奎)가 섬 안에 기근(饑饉)이 들었다 하여 호남 연해의 곡식 1만 4천 9백여 석을 주기를 장청(狀請)하였는데, 대신(大臣)들이 이를 어렵게 여겨 감하여 8천 석을 주고자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도민(島民)들이 근심하여 떠드는 모양이 마치 눈으로 보는 듯하다."
하고, 1만 석을 주도록 명하였다.
원문
원본
영조 45년 (1769)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