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104권, 세종 26년 6월 7일 을유 1/4 기사 / 1444년 명 정통(正統) 9년
충청도 관찰사에게 초수를 마시는 것이 병에 효험이 있는 지를 조사하도록 유시하다
국역
충청도 관찰사에게 유시(諭示)하기를,
"초수(椒水)로 눈[眼]을 씻어서 효험(効驗)을 본 사람이 많다. 전일(前日) 행차하였을 때에 호종(扈從)한 자가 그 물을 마시고 혹은 효험을 본 자가 있으며, 혹은 효험이 없는 자도 있고, 혹은 설사가 났으나 오래지 않아서 도로 나은 자가 있으며, 전 중추원 사(中樞院使) 윤번(尹璠)은 한 달 동안에 이르도록 마시었어도 마침내 효험을 보지 못하니, 초수를 마신다고 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여부(與否)는 역시 확실히 알 수 없다. 지난번에 초수를 마시어서 병을 치료한 자가 하나뿐이 아니니, 아무개는 아무 병이 나았고, 아무개는 아무 병이 낫지 않았다는 것을 갖추 자세하게 조사하여 아뢰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3책 104권 27장 B면【국편영인본】 4책 562면
- 【분류】과학-지학(地學)
원문
세종실록104권, 세종 26년 6월 7일 을유 1/4 기사 / 1444년 명 정통(正統) 9년
충청도 관찰사에게 초수를 마시는 것이 병에 효험이 있는 지를 조사하도록 유시하다
국역
충청도 관찰사에게 유시(諭示)하기를,
"초수(椒水)로 눈[眼]을 씻어서 효험(効驗)을 본 사람이 많다. 전일(前日) 행차하였을 때에 호종(扈從)한 자가 그 물을 마시고 혹은 효험을 본 자가 있으며, 혹은 효험이 없는 자도 있고, 혹은 설사가 났으나 오래지 않아서 도로 나은 자가 있으며, 전 중추원 사(中樞院使) 윤번(尹璠)은 한 달 동안에 이르도록 마시었어도 마침내 효험을 보지 못하니, 초수를 마신다고 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여부(與否)는 역시 확실히 알 수 없다. 지난번에 초수를 마시어서 병을 치료한 자가 하나뿐이 아니니, 아무개는 아무 병이 나았고, 아무개는 아무 병이 낫지 않았다는 것을 갖추 자세하게 조사하여 아뢰라."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3책 104권 27장 B면【국편영인본】 4책 562면
- 【분류】과학-지학(地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