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41권, 영조 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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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조에서 각능의 봄철 전알을 청하니 이달 12일 광릉을 전알하게 하다
- 칙사를 모화관에서 전송하고 소란을 막지 못한 병조 좌랑 정권을 잡아들이다
- 황해 감사 이성룡이 임지로 가면서 인사하고 양전하기를 청하다
- 강계부 마마해보 진영의 군졸들이 삼세를 줄이려고 포를 쏘아 겁주니 처벌하다
- 이주진이 사신 행차가 많았기에 경기의 능행을 정지하자고 하나 듣지 않다
- 조현명이 체임되어 도성 밖에서 소를 올려 고향에 가려 하니 즉시 들게 하다
- 윤순·정형복·이춘제 등에게 관직을 제수했는데 홍원익의 발탁에 모두 놀라다
- 자의 최석문이 사직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빈청에서 자전에 진연하기를 계속 청하나 하답하여 허락하지 않다
- 이일제를 수원 부사로 삼다
- 이기진이 광릉 근처 신현의 손상된 전석을 보수하기를 청하니 살펴보게 하다
- 황해도 유학 이정휘 등이 송시열·송준길을 문묘 종사할 것을 청하나 듣지 않다
- 김시형·조원명·이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현명이 박규문의 언사로 인해 물러나려 하나 허락하지 않다
- 능행 후 군사들에게 물품을 지급하고 무과 급제자에게 꽃·쌀 등을 내려주다
- 조원명·박준·김상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채응복·남태량·이태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특별히 병조 정량 이덕중에게 백성을 괴롭히는 수령을 살피라 하다
- 능에 나가 예를 행하고 인빈·용성 대군의 묘에 치제하게 하다
- 대궐로 돌아오는 길에 경기 양주 목사를 인견하고 길가의 부로를 위로하다
- 승지 한사득과 선전관 이홍이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여 처벌하다
- 경기 어사 이철보가 호포법의 시행·왕이 정치하는 자세가 해이해졌음을 아뢰다
- 칙사의 행차·능행을 겪은 경기 양주의 봄철 대동미를 감하게 하다
- 권업·서종옥·김상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과천에서 거둔 대동미를 그 고을에 보관하도록 허락한 이정제·이진순을 파직하다
- 송진명이 귀인방의 성묘와 능행이 무리한 진행이었다 아뢰니 파직시켰다가 정지하다
- 함평군 이홍·정석오·임정이 하직 인사하니 인견하고 보내다
- 소대를 행하다
- 신만을 부응교로, 정형복을 부수찬으로 삼다
- 소대를 행하다
- 소대를 행하다
- 조원명과 전랑 이주진이 참하관의 천망을 의논하였다가 김재로의 책망을 듣다
- 강춘 감사 한현모·평안 병사 정수송이 하직 인사를 하니 인견하다
- 사간 민정이 이종성·이종백에게 탄핵 당한 일과 북방의 폐단을 아뢰다
- 윤순이 해은군 이당의 민가를 빼앗은 죄를 아뢰니 당을 도 3년에 정배하다
- 묘·능·전 등의 친제 때 백관이 반열에서 몸을 굽히지 말게 하니 압존때문이다
- 김약로·권혁·정홍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광도의 생원 박중거 등이 두 선정의 문묘 종사를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김흥경·김동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소대를 행하다
- 조정·조태언이 물러나 있었기에 오언주·조정은 출사시키고 조태언은 체임하게 하다
- 형조 참의 이흡이 이석표를 배척했기에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고 있음을 아뢰다
- 성균관 관리자가 채봉을 설치하여 관람하게 하였기에 벌주고 당상관은 국문하다
- 조현명이 외척은 사임해야 한다고 하였기에 파직시키고 서용 못하게 하다
- 참찬관 김약로가 신하들이 이상 정치를 원하나 이루어지지 못함을 아뢰다
- 박추·조명택·홍득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정이 박필간의 상소에서 나온 말로써 파직하길 청하나 도리어 조정이 체직 당하다
- 주강을 행하다
- 김약로가 조정의 처분이 지나치다 했다가 조정을 비호한다하여 체차당하다
- 조정을 파직하기를 명하고, 민형수·이종성·조명익 등을 서용하게 하다
- 주강에서 《서경》 대아편의 공유장을 강하고 농업 정책을 권장하다
- 이유·서종급·윤용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석강을 행하다
- 종신을 시험하여 낙천군 이온 등 9인에게 가자하다
- 김흥경이 면직시켜 줄 것을 청하니 마지못해 허락하고 고향에서 올라오게 하다
- 김흥경은 판중추부사로 삼고, 김취로·신사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신시에 무지개가 나타나고 밤에 유성이 나타나다
- 주강에서 장령 안경운이 전계를 거듭 아뢰나 윤허하지 않다
- 개성 유수 김용경이 하직 인사하니 인견하고 보내다
- 윤급·유최기·권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봉조하 이광좌가 동궁의 교양에 힘써야 함을 아뢰다
- 야대에서 윤용이 그 아버지 윤지만큼 청백리가 아니며 세도에 구애됨을 탄식하다
- 사신을 보냄에 존숭과 진하를 겸할 수 없어 따로 부치기로 하다
- 안경운이 조정의 소의 경솔함·이석표에 대한 처분이 바뀜을 아뢰어 체임 당하다
- 신만·민형수·박필주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