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실록48권, 선조 2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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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은 정릉동 행궁에 왕세자는 공주에 있다
- 김덕령에게 진해·고성의 경계에서 왜적을 방어하게 하다
- 비변사에서 도원수 권율에게 장수를 잘 가려 사용할 것 등을 유시할 것을 청하다
- 독화살 사용을 중국 장수에게 배울 것을 명하다
- 왜가 중국에 봉함과 공물 바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중국에 알리게 하다
- 접대 도감에서 중국과 왜의 강화 교섭에 대해 보고하다
- 영의정 유성룡이 궐내에서 직숙하는 것을 그만두다
- 제물 등을 마련하기 어려우니 문묘에 제사지내는 것을 중지하라고 하다
- 사헌부에서 문묘 제사를 정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다
- 병조 참판 심충겸이 군량 마련이 어려운 사정을 보고하다
- 추국청에서 송언기의 처형을 청하다
- 안개와 햇무리가 지다
- 대신과 비변사 당상 등을 인견하여 군량 마련·납속한 자에 대한 시상 등을 논의하다
- 추국청에서 정세문·봉유의 처형을 청하다
- 추국청 위관이 이일이 송유진 역옥을 핑계로 너무 많은 사람을 잡아들인다고 보고하다
- 성영·정엽·황여일·황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원에서 호가하지 않은 자의 처벌과 번잡하게 세운 관청의 폐지를 청하다
- 송유진 역모와 관련된 죄인 이산겸 등을 친국하다
- 신곡·신기일 등을 국문하다
- 유성이 나타나다
- 접반사 김찬이 왜적의 동향 및 중국과 왜의 강화 교섭 과정을 보고하다
- 중국 장수 척금 등을 접견하고 중국 군사에 대한 군량 지급과 새로운 중국군 파견을 이야기하다
- 헌부에서 황해도 관찰사·절도사의 파직을 청하다
- 황해도 관찰사·절도사의 파직에 대해 대신에게 의논하게 하다
- 대신이 황해도 관찰사·절도사의 파직은 어려우니 추고만 하라고 하다
- 진주사가 사행을 갈 때 왜가 거짓으로 항복하는 것임을 알리도록 하다
- 승문원에서 왜의 거짓 항복에 대한 주문을 작성하는 문제에 대해 아뢰다
- 흰기운이 하늘에 퍼져 있다
- 평안 감사 이원익의 공로를 시상하기 위해 아들이나 사위에게 관직을 제수하도록 하다
- 왕세자에게 정조와 동지에 백관이 신하를 칭하도록 하다
- 심유경이 우리 나라의 4도를 왜에게 할양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하다
- 비변사에서 번잡하게 설치된 관사를 줄일 것을 청하자 따르다
- 사헌부에서 유영경과 조인득의 파직을 청하다
- 사간원에서 이광을 추국할 것을 청하다
- 추국청에서 송유진 역모와 관련된 김달효와 조희진을 국문한 내용을 보고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좌찬성 최황이 사직 대제를 원래의 사직을 수리해서 지낼 것을 건의하다
- 추국청에서 여대로를 국문한 내용을 보고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이조에서 사면령이 내려 졌으니 호가하지 않은 관원을 다시 등용할 것을 청하다
- 유성룡이 중국 장수 척 총병과 중국군의 철병 문제 등을 논의하다
- 왜적의 사정을 알리는 우리 나라 자문이 중국에 도착할 때까지 심유경의 행차를 지연시킬 것을 명하다
- 비변사에서 심유경의 행차를 지연시키는 것은 불가하다고 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중국으로 가는 왜의 복물을 운반하지 말 것을 명하다
- 비변사에서 소금굽는 것을 방해한 황해 감·병사의 추고와 소금굽는 일을 계속할 것을 청하다
- 추국청에서 송유진 역옥과 관련, 지나치게 많은 사람을 가두니 선별할 것을 청하다
- 달무리가 지고 유성이 나타나다
- 군사 교련을 권장하기 위해 칼과 창을 잘 쓰는 자에게 요미를 지급하도록 하다
- 사간원에서 진휼하는 책임을 서리에게 떠맡긴 호조 당상의 파직을 청하다
- 정원에 전교하여 심유경과 함께 온 왜인은 중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다
- 왜인이 심유경에게 보내온 항복 표문의 등서 초본 내용
- 황해 병사에게 군사를 훈련시킬 것을 하유하다
- 달무리가 지고 바람이 불다
- 추국청에서 충청도 도적(송유진 역옥)의 처리를 빨리 매듭지을 것을 건의하다
- 승문원에서 왜의 항복은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자문 작성에 대해 건의하다
- 승문원 도제조가 자문 내용이 너무 지나치니 수정할 것을 건의하자 따르다
- 광녕 순무가 보낸 자문의 진위를 의심하다
- 대신을 인견하여 광녕 순무의 자문·왜의 항표의 진위와 공·사천을 병사에 충당하는 것 등을 논의하다
- 왜의 화친 요구는 머지않아 침범하려는 의도이니 방어를 강화하도록 명하다
- 안개가 짙게 끼고 달무리가 지다
- 비변사에서 외방 수령들이 함부로 형벌을 사용하는 것을 금할 것을 청하다
- 비변사에서 왜의 항복과 관련해 보내는 우리 나라 자문 내용을 바꿀 것을 건의하다
- 안개가 끼고 햇무리가 지다
- 충청도 도적(송유진 역옥)과 관련된 죄인을 친국하다
- 난리 후 부모의 상에도 예법을 행하지 않는데 상복을 입고 상례를 따를 것을 명하다
- 심수경·최황·성영·윤자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해평부원군 윤근수가 황진이 중국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돌아온 것이 자기때문이라며 처벌을 청하다
- 사헌부에서 호가하지 않은 관원 등의 처벌을 청하다
- 추국청에서 송유진 역옥과 관련된 잔당의 조사를 청하다
- 해가 붉은 빛을 띠다
- 진주사 허성이 가지고 가는 자문의 내용(왜적의 상황 등을 서술)
- 왜가 중국에 혼인과 우리 나라의 일부를 떼어 주라는 요구를 하였다는 내용의 자문을 지어 중국에 알리게 하다
- 왜적의 포로는 죽이지 말고 잘 달래 항복을 받아 그들이 가진 기술을 전습받으라고 명하다
- 사방에 혼몽한 기운이 퍼지다
- 순무 어사를 함경도에 보내 민심을 안정시키도록 하다
- 사간원에서 경상우도 병사 성윤문·접반사 임국의 처벌을 청하다
- 유성룡이 방어의 요새인 조령은 사정을 잘아는 신충원에게 방어를 맡기라고 하다
- 중국군이 경상도에서 서울로 철수하려고 하니 호남으로 가 줄 것을 청하다
- 하 삼도 감사에게 군량을 제외한 곡식을 농사에 쓸 종자로 나누어 줄 것을 명하다
- 사간원에서 상중인데도 과거를 본 자들을 처벌할 것을 청하다
- 비변사에서 조총 사용법의 전습, 왜 포로의 귀순 권유, 승군 통섭 등을 건의하다
- 문과 정시와 무과 전시 중 무과 전시만 친림하고 전시에 직부한 자는 정시도 응시할 수 있게 하다
- 예조에서 전시에 직부하는 자는 정시도 볼 수 있도록 시행하겠다고 회계하다
- 대신이 전시에 직부하는 자가 정시에 참여하는 것이 규례에 어긋난다고 하다
- 박진을 경상 우병사에 임명하다
- 왕세자가 홍주로 출발하여 정산현에 머물다
- 사헌부에서 강원도 관찰사 강신의 파직을 청하다
- 해주에 문안가는 내관의 행차에 사복시의 말을 지급하고 중도에 말 등을 요구하지 못하게 하다
- 우부승지 이광정이 중국군의 철병과 관련된 중국의 상황을 보고하다
- 왕세자가 공주를 출발하여 홍주로 향하다
- 햇무리가 지다
- 경상 좌병사 고언백이 왜 장수 가등청정이 화친을 요구했음을 알리자 비변사에서 처리방법을 지시하다
- 왕세자가 청양현에 머물다
- 이산겸을 추국하다
- 대신들과 송유진 역옥에 대한 일을 논의하다
- 추국청에 곤장에 사정을 두지 말라고 전교하다
- 사헌부에서 추국할 때 곤장에 사정을 둔 죄로 색낭청과 당상의 처벌을 청하다
- 군공청 당상이 함경도 지역의 군공을 논할 때의 기준에 대해 아뢰다
- 호조에서 민간의 재력이 고갈되었으므로 성절사에 진헌할 물건은 우선 있는 것으로 지급하고 나중에 거둘 것을 청하다
- 신영·이성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예조에서 공회빈의 제사를 대제의 예에 따라 지낼 것을 청하다
- 금부 낭청은 파직 대신 추고만 하라고 하다
- 비와 우박이 섞여 내리다
- 왕세자가 홍주에 도착하다
- 사헌부에서 추국할 때 사정을 둔 색낭청의 파직을 청하다
- 간원에서 추국할 때 사정을 둔 색낭청의 파직을 청하다
- 고양겸이 왜의 항복과 중국군의 조선 지원에 대한 내용의 패문을 보내다
- 병조 판서 이덕형이 왜와 우리의 사정을 알리는 사신의 행차를 연기할 것을 청하다
- 비변사도 사신을 보내는 것은 연기하고 다만 군량 운반 등을 요구할 것을 건의하다
- 중국장수를 접견하다
- 훈련 도감에서 군사 조련 상황을 왜인에게 보여 줄 것을 청하다
- 항복해온 왜인이 첩자인지 여부와 웅거해 있는 왜적의 동태를 잘 살피라고 명하다
- 왜가 우리 나라에 화친을 청한 사실을 중국에 알리게 하다
- 도원수 권율의 군영에 약물을 지급하다
- 사간원에서 군량 수송을 태만히 한 관원 등의 처벌을 청하다
- 왜의 전라도 침입에 대비하여 순변사 이일 등에게 수비를 강화하도록 하다
- 햇무리가 지다
- 봉황성에 도착한 고양겸에게 재신을 보내 접대하게 하다
- 비변사 유사 당상을 인견하여 중국에 있는 군량의 운반·송유진 역옥의 처리 등을 논의하다
- 간원에서 공이 없이 상을 받은 오산군 이현 등의 상을 바로 잡을 것을 청하다
- 비변사에서 입암 산성 등의 수축을 총섭장 유정과 승군에게 책임지울 것을 청하다
- 홍준·이덕열·박동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시를 보다. 중국 장수가 죽어 치제를 명하다
- 비변사에서 중국에 있는 군량을 속히 운반해 올 것을 청하다
- 항복한 왜인을 훈련 도감에 소속시켜 도창 등의 기술을 전수케 하다
- 비변사에서 평양에 온 중국 장수를 위해 사당은 그만두고 비를 세울 것을 청하다
- 사방에 흐릿한 기운이 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