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실록32권, 세종 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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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건원릉에 나아가서 담복 차림으로 단오날 능에 참배하는 예를 행하다
- 명나라 사신이 모화루에 가서 돌 던지는 놀이를 구경하다
-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가 오다
- 임금이 헌릉에 나아가서 담복 차림으로 단오날 능에 참배하는 예를 행하다
- 원단의 기우제에 쓸 향과 축문을 전하다
- 단오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
- 대언 등에게 명하여 편전에 들어와 계사하게 하다
- 원단에 비오기를 빌다
- 사복시에도 항상 말을 기르게 하되, 겨울에 3백 필, 여름에 2백 필을 기르게 하다
- 명나라 사신에게 원선 10자루와 접선 80자루를 증정하게 하다
- 사신이 모화루에 나가 돌 던지는 놀이를 구경하니, 연회를 베풀어 위로하게 하다
- 무과 시취에서의 초장·중장·종장의 균형을 이루게 하다
- 제주 도안무사가 말 1백 70필을 바치다
- 강릉진을 혁파하고 그에 속한 군관을 도절제사로 옮기게 하다
- 지안산군사 김유온이 사조하니 인견하다
- 오방 토룡에게 비로소 기우제를 지내다
- 사신과 지휘·두목에게 여름 옷 한 벌씩을 증정하게 하다
- 백은 문안 사건으로 중 설우는 재탄핵, 조말생은 파출하자고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두 사신을 청하여 처녀를 뽑고 다례를 행하다
- 가뭄을 근심하여 대제학 변계량을 불러 직언을 구하는 교서를 짓게 하고 반포하다
- 연향파연곡에 정동방천권곡·성덕가를 사용, 응천곡·화산별곡은 쓰지 않게 하다
- 의정부에서 도망간 적인을 잡는 조건에 대해 계를 올리니 허락하다
- 조말생의 아들 조선이 대사헌 김익장을 무고죄로 음해하였으나 논죄하지 말게 하다
- 진헌할 처녀의 각 호에 조부모·외조부모·친형제·숙질 외는 출입치 못하게 하다
- 역적 진내·근내를 잡아 의금부에 가두다
- 비가 오다
- 내관 이귀를 보내어 두 사신에게 별선을 대접하다
- 대신들이 임금의 풍기를 걱정하여 술을 드시라고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각도의 국둔전과 관둔전을 혁파하라고 호조에 전지하다
- 대소 신하들의 모든 진언과 장의 내용을 검토하여 옳고 그름을 의논하게 하다
- 좌의정 유정현이 병으로 면직하기를 청하다
- 제릉의 망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
- 이직·황희·유정현·이맹균·김익정·권도·이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충주 청룡·금생 등의 사전지를 알고도 빼앗은 사람과 묵인한 수령을 추핵케 하다
- 요동으로 가려다 붙잡힌 경상도 울산 김철의 아들인 중 상진을 추핵케 하다
- 사헌부에서 조말생의 추핵을 재차 청하니 먼 지방에 부처하고 장물을 몰수케 하다
- 망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
- 지평 정갑손이 조말생을 형률대로 논죄하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왜적을 잡을 때에 2등의 공 세운 염간 등에게 공패를 주고 노역을 면제시키다
- 백언이 수원부로 어버이를 뵈러 가니 최윤덕 등에게 한강에서 전송하게 하다
- 외방의 편리에 따라 이은·이유희·정지당·김익렴·이숙복 등을 놓아주게 하다
- 조말생을 논죄하자고 사헌부 집의 정연 등이 상소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좌의정으로 치사한 유정현의 졸기
- 연좌되어 도관에 입속된 정안지의 아내 석비와 여자 석을비의 아들 오을미를 놓아주도록 하다
- 전 전호 최봉을 억울하게 감수자도율로 논죄한 안무사를 추핵해서 아뢰게 하다
- 김포 현령 이효지의 아내 유씨에게 태형 50대와 속전을 징수케 하다
- 조말생을 중벌하자고 장령 이안경·서성 등이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비가 오다
- 연좌로 천안에 올라있는 공비의 어머니 안씨와 그 자녀들을 천안에서 제명케 하다
- 고 검교 판한성부사 안의에게 부의하다
- 공비의 어머니 안씨에게 작첩을 돌려 주게 하다
- 비가 오다
- 대언 등에게 공비의 어머니 안씨 일에 관해 말하다
- 화적 진내·근내를 거열하다
- 양녕 대군에게 과전을 돌려주고, 녹봉도 지급하라고 전지하다
- 예조에서 송나라 원풍의 《예제》에 의거하여 제사 지내자고 청하다
- 윤봉에게 경문을 베낄 도련지 10권을 주게 하다
- 역에 속한 비자와 양민 남편 사이의 소생은 백성과 별적으로 녹명하게 하다
- 김도련의 노비 증여와 관련해서 지의천군사 윤간을 파출시키게 하다
- 도화원에 간수된 전조 역대 군왕·비주의 영자초도와 정릉의 반영을 불태우게 하다
- 산릉 삭망제·사시 대향·유명일 별제의 산뢰·작의 규모를 정하다
- 조말생을 형률에 의해 단죄하자는 우사간 박안신 등의 상소문
- 백언의 어머니에게 미두 20석을 내리다
- 대언 등에게 명하여 계사하게 하다
- 대마도에 다녀온 석견주의 사물 관압사 대호군 이예가 복명하며 올린 계문
- 화적 여경을 추포하여 의금부에 가두다
- 사무 간소를 위해 제조를 혁파하고 각 관사의 포폄은 그 조로 하여금 시행케 하다
- 사신 윤봉을 청하여 표피와 세교기를 증정하고 경회루에서 온짐연을 베풀다
- 피로된 중국인 유축아 등 5명을 요동으로 돌려보내게 하다
- 호조 정랑 장수가 강화로부터 돌아와 복명하여 계를 올리다
- 큰 비가 오다
- 동지총제 김소를 백언의 집에 보내어 궁온을 대접하게 하다
- 큰 비가 오다
- 정사를 보고 경연에 나가다
- 내관 이귀를 보내어 윤봉에게 별찬을 접대하게 하다
- 윤봉에게 여름 옷 등을 하사하니, 임금·중궁·세자에게 답례품을 바치다
- 강원도·함길도의 신세포를 천 필로 감하고 무당과 소통한 민호에서 수렴하게 하다
- 명통사에서 기우하는 맹인에게 쌀 30석을 내리다
- 내사라 일컫고 백성을 의혹시킨 남원의 죄수 약로허를 참형시키다
- 비가 오다
- 태평관에 거둥하여 전별연을 베풀다
- 각전에서 비로소 술을 쓰다
- 정사를 보고 윤대를 행하다
- 제릉의 삭제에 쓸 향과 축문을 친히 전하다
- 대사헌 권도 등이 조말생의 죄를 형률에 의거 논단하기를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좌사간 박안신 등이 조말생을 중죄하자고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비가 오다
- 사신 윤봉이 귀향하려고 하직하니 임금이 근정전으로 맞아들여 다례를 행하다
- 조말생의 죄를 형률에 의거 논단하라는 대사헌 권도 등의 상소문
- 유후사 선위사 판중군부사 한장수가 길을 떠나다
- 이조와 병조에 전지하여 직첩을 돌려준 사람이 68인이나 되다
- 여섯 대언에게 세교기 각 1필 씩을 내려 주다
- 조서로의 아들을 충의위에 상직하게 하라고 병조에 전지하다
- 세자와 군신을 거느리고 모화루에 거둥하여 윤봉을 전별하다
- 조말생의 죄를 형률에 의거 논죄하자는 우사간 박안신 등의 상소문
- 대마주 좌위문 대랑이 일기도의 왜적 병선 두 척이 전라도를 향했다고 보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