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24권, 태종 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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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면 안주 사람 조존부에게 정표와 복호를 내리다
- 대언을 정기 인사 이동 때 그대로 유임시키겠다고 말하다
- 강원도 삼척부에 옥원 역승 겸 수성 천호를 설치하기로 하다
- 이직·조온·남재·유양·유창·이숙번의 작위를 올리다
- 이조에서 일부인사 규정를 개정하다
- 날씨가 봄날과 같다
- 세자 우빈객 이내가 동궁을 본궁 가까이에 짓도록 건의하다
- 사헌부에서 동궁을 대궐 가까이 건축할 것을 건의하다
- 사관 입시하게 할 것과 친척끼리 가산 노비 쟁송하는 것을 처벌할 것을 사간원에서 상서하다
- 전라도 완산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 골간 올적합과 건주위 오도리가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조사의의 난에 박만의 지시를 따른 황길지·김영귀의 고신을 거두다
- 동지제 때 전물을 불결히 다룬 종묘 주부 최사용을 논죄하다
- 사헌부 건의로 과전을 받고도 외방에 거처한 조익수·강후 등의 토지를 회수하다
- 전 공조 전서 이우가 코끼리에 밟혀 죽다
- 액정서와 상의원의 일부직제를 고치다
- 계모 곽씨와 재산 싸움을 한 박저생이 자살하다
- 박저생의 부자의 간음 사건에 대한 판결문제를 의논하다
- 여러 고을의 자복 주지에게 모두 본사(本寺)로 돌아가도록 명하다
- 윤자당·권완·박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인덕궁에 나가 문안하다
- 왜선 80여 척이 안부도에 머물면서 사냥하다가 중국으로 갈 것을 종정무가 아뢰다
- 반성군 박은의 본향을 나주로 정해 주다
- 오도리 지휘 이호심파에게 식량을 주다
- 대궐 노비가 관장하던 상의원의 일을 별감을 두어 조정 관리가 맡게 하다
- 임금에게 올리는 문건의 명칭을 상서·장신·소식대신 상언·계본·계목으로 고치다
- 종정무의 사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상왕전에서 잔치를 베풀고자 한규·심귀령를 동교에서 사냥하게 하다
- 인덕궁에 말을 바친 행 사직 안성만을 의정부에서 논핵하다
- 송악의 성황에 복을 비는 것을 금하도록 명하다
- 인덕궁에 나아가 헌수하다
- 예조에서 입춘과 인일 하례에 대한 의주를 상정하다
- 달이 심수 앞 별을 범하다
- 사재감의 수군을 고발한 자에게 상을 주는 규례를 고치다
- 건원릉에 나가 정월 초하루 별제를 행하다
- 예조에서 비빈의 좌차를 상정하여 바치다
- 군기감에 명하여 불꽃놀이를 인덕궁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