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6권, 태종 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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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히 문소전에 제사지내다
- 사헌 집의 정수홍이 민무질의 당이라 하여 대사헌 박은을 탄핵하다
- 왕지를 거스르고 하윤의 집을 지키게 한 사헌 집의 정수홍 등을 귀양보내다
- 좌정승 성석린 등이 정수홍 등 대원들을 용서하기를 청하다
- 좌사간 대부 유백순 등이 대간들을 용서하고 언로를 열어 놓을 것을 청하는 상소문
- 도화원에 명하여 국상 중에는 세화를 바치지 말게 하다
- 산릉에 부역한 사람에게 쌀과 베를 차등 있게 주다
- 간택된 처녀 다섯 사람이 중궁에 나와 하직하다
- 예조에서 국상 중이라 해도 연주를 들어보고 악공을 취재할 것을 청하다
- 안개가 끼다
- 태평관의 서쪽 채 20칸이 불타다
- 일본 단주 태수 원연이 토산물을 바치고 잡혀간 사람을 돌려보내다
- 경연청에서 정사를 보며 하윤을 수직한 헌부의 잘못을 힐문하다
- 맹사성을 대사헌으로 하는 등 헌부의 관리를 새로 임명하다
- 박은이 두 번 탄핵 당한 것을 들어 참지의정부사를 사임하다
- 전 좌군 도총제 박자안의 졸기
- 임금이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다
- 좌군 동지총제 최용화로 경기좌·우도 수군 도절제사를 겸하게 하다
- 권근이 대간의 직책에 대한 사목을 상언
- 십사의 겸 상호군 등의 직제 개편·이숙번·이종무·김남수 등을 새 군직에 임명
- 건원릉에 지석문을 묻다
- 처음으로 부마·제군·삼공신의 반당의 수를 10인으로 정하다
- 황엄 등이 경사에 돌아가다. 진헌 처녀 5명을 경사에 보내는 주문
- 각 도 시위군의 절도사를 바꾸어 이귀령 등을 임명하다
- 참위설을 말한 임형은 참형하다
- 문소전 제사에 세자가 미처 참석하지 못하자 찬례 손윤조를 파직하다
- 날이 추워지자 백관이 조방에 모이는 것을 면해 주다
- 의정부에서 《경제육전》에 있는 천거법을 거듭 밝히다
- 호군 평도전이 대마도에서 돌아오다. 종정무가 인편에 포로들을 돌려보내다
- 이백공을 경외에 종편시키다
- 사간원에서 민무질과 왕래한 대구 현령 옥고의 죄를 청하는 상소문
- 풍저창과 사선서에서 궐내에 공급되는 비용을 줄이다
- 대신과 공신들의 의논에 붙여 아패법(牙牌法)을 제정하다
- 나무에 성에가 끼다
- 민무구·민무질 형제에게 쌀을 내려 주다
- 영의정부사로 치사한 권중화의 졸기
- 호구법을 다시 실시하다
- 왜적이 회령현에 쳐들어와 남녀 두 사람을 죽이다
- 처녀 진헌 문제와 관련, 일반 처녀로서 스무 살이 지난 경우는 혼인을 허락하다
- 사간원에서 불효한 군자감 최재전을 파직하기를 청하는 상소문
- 상왕과 더불어 건원릉에 나가 동지제를 행하다
- 매월 1일마다 죄인을 기록하여 아뢰게 하다
- 매월 말에 성균관 관원 및 학생들의 근만을 보고·감시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