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1권, 태종 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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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근이 사직을 청하는 전문을 올렸으나 윤허하지 않다
- 명의 사신 기원이 선영에 성묘하기 위해 개성 유후사로 떠나다
- 우군 동지총제 최사위를 경사로 보내 천추절을 하례하다
- 태상왕이 흥천사의 계성전에 전을 드리다
- 태상왕의 빈인 원씨를 성비로, 유씨를 정경 궁주로 삼다
- 경연에서 대언 김과 등과 문과 중시에 대해 논의하다
- 춘주 기린현에 싸락 눈이 내리다
- 인동현 사람 고상겸의 아내가 벼락을 맞다
- 임금이 덕수궁에 나가 헌수하고 시를 지으며 즐기다
- 의정부에서 여러 도의 양전한 결수를 올리다
- 수전 품관의 시위법을 거듭 밝히다
- 개국 공신 한충의 아들인 장군 한을생의 직첩을 거두고 귀양보내다
- 판군기감사 홍섭 등을 파면하고, 주부 신온량을 귀양보내다
- 내사 정승 등에게 광연루에서 연회를 베풀다
- 우박이 내리다
- 태평관에서 내사 정승 등을 전송하다
- 죽은 참판승추부사 최운해에게 양장공이란 시호를 내리다
- 달이 태미원의 우집법으로 들어가다
- 정승 등이 돌아가니 의정부에 명하여 반송정에서 전송케 하다
- 기원이 개성 유후사에서 돌아오다
- 올량합 만호 보리 등에게 물품을 하사하다
- 참찬의정부사 신극례를 시켜 말에서 떨어진 황엄을 위문케 하다
- 양곡을 왜군에게 약탈당한 수군 만호 첨파두에게 곤장을 치다
- 경성과 경원에 무역소를 설치하도록 명하다
- 우대언 윤사수 등이 약과 술을 가지고 가서 황엄의 병을 위문케 하다
- 권근이 기복(起復)을 사양하는 글을 올렸으나, 윤허하지 않다
- 문과 중시의 시험방법 및 시기에 대해 논의하다
- 경외의 참형과 교형 이하의 죄수들을 용서하다
- 성석린의 시운을 따서 여러 신하들이 지은 시로 시권을 만들어 바치다
- 이천에 비와 우박이 내리다
- 이천에서 눈이 4개 달린 암 망아지를 낳았으나 바로 죽다
- 장정을 징발하여 제릉의 송충이를 잡다
- 명의 사신 기원에게 해온정에서 연회를 베풀다
- 이거이 일가에게 외방 종편하자, 사헌부에서 반대하다
- 유언 비어를 퍼뜨린 중 설연을 순금사에 하옥하다
- 기원이 나주로 가니, 의정부와 육조에서 숭례문 밖까지 전송하다
- 동북면 순문사에게 비가 오기를 정성껏 빌도록 명하다
- 남원 백성 웅금과 말이 벼락맞다
- 의정부 뒤에 있는 못의 물이 2일 동안이나 벌겋게 끓어 오르다
- 동북면 도순문사 박신이 중국에 몰래 건너간 중 해선을 잡아 서울로 보내다
- 사간원에서 노이와 신효를 석방하여 언로를 넓혀주기를 청하니 경외 종편시키다
- 군자감 제조 등을 불러 군사용 양곡의 수량을 캐묻다
- 탐라 불상을 가지고 돌아오는 명사신의 영접 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 검교 의정부 좌정승 경보의 졸기
- 인소전의 터를 창덕궁 북쪽에 잡는 것에 대해 논의하다
- 전라도 도체찰사 박석명이 병이 나자, 예조 판서 이문화를 접반사로 삼다
- 사간원에서 전라도 시위 군사를 농번기에 방환하도록 청하니 따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