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조실록11권, 태조 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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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바람이 불다
- 문묘의 터를 살펴보게 하다
- 햇무리가 지다. 금성이 태미 서번 상상자리에서 나와 삼태 성중계 자리로 들어가다
- 유성이 헌원성 자리에서 나와 땅에 떨어지다
- 동교에서 사냥하다
- 의안백 화와 좌정승 조준 등에게 명하여 우정승 김사형 등에게 잔치를 베풀게 하다
- 왜인이 전 판사 위충과 지울주사 이은 등을 돌려보내다
- 왜인 만호 나가온의 아들 도시로·곤시라·망사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 대언 유정현이 곡식 훔친 반인을 때려 죽인 일에 대한 사건 처리
- 근정전에서 조회를 받는데 임금이 구육을 위문하니 황공해하다
- 투항해온 왜인이 도망간 일로 최운해·이귀철 등을 잡아다가 국문하다
- 도평의사사에서 군인 징발과 수군 처우개선 등 군사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해 건의하다
- 상의중추원사 유양이 왜괴의 아들 동시라 등 2인을 데리고 계림에서 오다
- 임금이 인안전에 친히 제사하다
- 박자안을 경상·전라 도안무사로 삼다
- 좌정승 조준 등이 우정승 김사형을 위하여 잔치하니 술을 쓰도록 허락하다
- 최운해 등을 안변 진명포 등지에 유배보내고 수군에 편입시키다
- 정릉에 거둥하여 흥천사 역사를 둘러보다. 환자 김사행 등이 아첨하여 흥천사가 화려하게 지어지다
- 밤에 북방에 흰 기운이 끼다
- 잡과 시험을 쳐서 명의 8인과 명률 7인을 뽑다
- 귀의군 왕우의 졸기. 예장하고 시호를 내리다
- 평주에 거둥하다
- 유성이 천시원 동쪽에서 나와 서쪽으로 들어가다
- 지진이 일어나다
- 햇무리가 지다
- 대마도에 가서 잡혀 있던 지울주사 이은을 데리고 온 박인귀 등에게 상을 내리다
- 고려 시중 경복흥의 묘에 치제하게 하다
- 투항한 왜인 구육과 반인들에게 쌀 의복 등을 내리다
- 수미포에 머물면서 화렵을 구경하다
- 송도에서 유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