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실록26권, 고종 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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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직을 협판내무부사에, 민종묵을 독판교섭통상사무에 임명하다
- 민영상을 호조 판서에 임명하다
- 평안도의 승보시와 남북 도회 및 강변 도회에 한 자리를 가설하여 시취하도록 하다
- 송세헌을 이조 참판에 임명하다
- 원 총리가 관북의 국경을 넘어가 토지를 개간한 백성들에게 조세를 배정하는 문제로 조사한 것과 관련하여 당시의 해당 관리들을 견파하도록 하다
- 홍우길을 예조 판서에 임명하다
- 간삭한 대간과 견파한 홍문관 관리들을 분간하고 정자에게는 이전 직책을 잉임하도록 하다
- 진전에 나아가 다례를 행하고 대신들을 인견하여 《동궁일록》과 《서연일기》를 검열하여 찬수하도록 하다
- 보덕 이하의 시임과 새로 임명된 인원에게 본원에서 교서를 만들어 반포하는 것을 정식으로 삼도록 하다
- 조경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부산과 원산 두 항구에 있는 조계의 기지에 임응진을 파견하여 측량하는 사무를 처리하도록 하다
- 김만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미국주재 전권 대신으로 있다가 돌아온 박정양을 소견하다
- 만경전에 나아가 미국 공사와 일본 공사, 독일 영사를 접견하다
- 탄신일을 맞아 여러 대신들에게 사찬하다
- 김석근을 대사헌에, 김직현을 대사간에 임명하다
- 윤자덕을 판의금부사에 임명하다
- 흉년을 당한 때에 재물을 내어 백성들을 구한 전 감찰 정준섭에게 표창하도록 하다
- 이인응을 판의금부사에 임명하다
- 도목 정사를 행하여 남정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서연관 김낙현이 세자궁의 관리에게 후한 혜택을 베풀어주는 것 등에 대해 상소를 올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