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실록2권, 정조 즉위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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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경궁 명정전에 나아가 문관 전시를 행하고 춘당대에 나아가 무과 전시를 행하다
- 창경궁에 있다
- 명정전에 나아가 문과 중시를 설행하고 춘당대에 나아가 무과 중시를 설행하다
- 구윤옥을 한성부 판윤으로, 이의직을 사헌부 대사헌으로, 조준을 성균관 대사성으로 삼다
- 환궁하다
- 영남 포항창의 곡식을 운송하고 교제창의 곡식을 획급하여 북관의 진자에 보태게 하다
- 오대익을 사은 서장관으로 삼다
- 소유들이 궐문 밖에다 청을 설치하는 잘못된 습관을 금하게 하다
- 북관의 감진 어사 신응현을 소견하다
- 다음날에 있을 태묘의 동향 대제에 특히 정성을 다하라고 하교하다
- 별군직 유효원에게 궁장을 내리다
- 왜인들이 공헌을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해서 임역들에게 책임을 물어 감죄하다
- 적곡을 대봉하는 잘못을 답습한 이유로 충청 관찰사 서유신을 파직시키다
- 민가를 빼앗는 법금을 범한 이유로 낙림군 이연을 아산현에 정배하다
- 조왜가 장차 나오게 되어 있어서 서유린을 충청도 관찰사로, 심유진을 접위관으로 삼다
- 헌의를 상세히 하지 않은 이유로 판의금 황경원을 체직시키다
- 장물죄를 저지른 김약행을 직산현에 유배시키다
- 오도 유생 진사들이 문정공 송준길의 효종의 묘정에 배향하게 해줄 것을 상소하다
- 시노비를 침탈한 이유로 북관의 추쇄관 김인달을 장배시키다
- 어영 대장 구선복을 도로 복직시키다
- 박종덕을 의정부 우참찬으로 삼다
- 한천을 회복시키자는 의견을 따르지 않고 한림 회권을 행하라고 명하다
- 홍문관 제학 이의철이 상소하여 치사시켜 줄 것을 바랬으나 윤허하지 않다
- 서명선을 공조 판서로, 예문관 제학 권도를 이조 참판으로 삼다
- 동춘추 조준이 사관을 한천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윤허하지 않고 회권을 주장하다
- 한림 회권에 성의를 보이지 않은 이건원 등과 시관들을 파직시키거나 벌주다
- 유생 이극규가 역적 정인홍의 《해관서록》과 이도현의 《무서변파록》을 없애기를 청하다
- 역적의 수각을 중로에서 잃어버리는 등의 잘못을 저지른 신대현을 남양부에 정배하다
- 홍봉한에 대한 상소를 괴이한 말로서 올린 한명주를 장배시키도록 하다
- 한명주를 장배에만 그치지 말고 국청을 설치해서 엄히 신문하라는 청을 윤허하지 않다
- 오랑캐들을 잘 다스리지 못한 전 다대포 첨사 이윤희를 무겁게 감처하게 하다
- 한성부 판윤 구윤옥을 체차시키고 구선복으로 대신하다
- 유생에게 전강을 행하다
- 특별히 대사성 조준을 체차시키다
- 동추를 소홀히 행한 함경 관찰사 조중회는 종중 추고하게 하고 판관 이원배는 나문하게 하다
- 전경 무신 전강을 행하다
- 채제공·구윤옥·오재순·이의철 등에게 관직을 새로 제수하다
- 홍국영에게 찰리사를 겸임시켜 북한 산성의 군무를 살피게 하다
- 홍국영의 보고 대로 총융사 이주국을 삭직시키고 관성장 안종규는 엄히 곤장을 치게 하다
- 서명선을 총융사로, 박종덕을 수어사로 삼다
- 관동에 진자첩에 의한 별비곡 5천 석을 획급해 주다
- 특별히 조명정·임성·유한경·이해중을 석방시키다
- 영남의 독운 도사 김재인의 청에 따라 포항창의 곡식 이전에 병선을 가져다 쓰게 하다
- 승지를 불러 칙사의 조제를 가혼전에서 설행한 때가 있는지를 알아보다
- 승지와 옥당을 불러 《명신록》을 읽으면서 나라 다스리는 일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 두 도신이 폐사했기 때문에 충청도 관찰사 서유린과 강원도 관찰사 김이소를 소견하다
- 사은 정사 황인점의 병 때문에 이은에게 대신하게 하다
- 청나라에서 칙사가 오다
- 책봉 조서
- 책봉 고명문
- 책봉 고명
- 중궁전의 고명
- 진종 대왕을 책봉하는 고명
- 효순 왕후의 고명
- 영종 대왕에게 내리는 제문
- 은조
- 태평관에 거둥하여 다례를 행하고 두 칙사와의 대화를 준례대로 행하다
- 칙사가 돌아갈 때 제반 공억을 제대로 하기를 삼도에 신칙시키다
- 효명전의 삭제에 쓸 축문에 친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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