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87권, 영조 3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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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의정 이천보가 상서하여 사직을 청했으나 왕세자가 불허하다
- 전라 감사 민백상이 연해 여섯 고을 대동미의 반감을 청하다
- 4경 1점에 태묘의 하향 대제를 행하기 위해 명정전에서 서계를 받다
- 왕세자가 영의정 이천보를 수서로 불렀으나 병을 칭하고 사양하다
- 승지·주서·옥당 등의 입직 낭관 등에게 시를 짓게 하고 상을 주다
- 밤 5경에 유성이 하고성 아래에서 나와 서쪽 하늘가로 들어가다
- 좌의정 김상로가 대죄하는 상소를 올리자 동궁이 부르다
- 유신·팔도 구관 당상의 입시를 명해 북도의 진휼 등을 논의하다
- 채이항에게 2품을 증직하고 관원을 보내 치제케 하다
- 김중헌에게 3품을 증직하고 정려케 하다
- 밤 1경에 유성이 남방에서 나오다
- 동지 상사 해봉군 이인·부사 정광충을 인견하다
- 유신을 불러 《시전》 제10권을 읽게 하다
- 하향 제문을 친히 짓다
- 진시에 태묘에 나가 망묘례·망전례를 행하다
- 4경 1점에 하향 대제를 친행하다
- 영중추부사 김재로가 치사를 청했으나 왕세자가 불허하다
- 어의궁에 거둥하여 봉안각에 배례하고 ‘인묘 고궁’이라 써주다
- 3경에 유신을 불러 《숙흥야매잠》을 읽게 하다
- 비국 당상을 불러 삼남의 대동미 정퇴에 대해 논의하다
- 전 첨지 윤봉구가 학문에 힘쓰라고 동궁에게 상서하다
- 홍자·이인원·홍준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옥과 현감 송명흠이 올린 김인후·유팽로 등의 사액을 청하는 상소
- 수찬 이석상에게 봉서를 주고 권농·진정에 힘쓰지 않는 수령은 봉고 파직토록 하다
- 비국 당상을 인견하고 각사의 원수 외의 원역을 이정토록 하다
- 매달 강경 때 영상·지사·동지 사·참찬 관·특진관이 입시토록 하다
- 헌부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
- 부교리 홍자·부수찬 홍준해 등이 왕세자에게 올린 진강을 청하는 차자
- 명정문에 나가 서울에 들어온 시골 사람 60명을 인견하고 양맥의 풍흉을 묻다
- 이길보를 장령, 남운로를 정언으로 삼다
- 집의 한사직·지평 조중명·사간 심익성이 인피하자 왕세자가 사직치 말라고 하다
- 장령 윤동승이 올린 인피하는 상서
- 지평 최태형이 상서하여 인혐하고 강연을 열기를 청하다
- 명정전에 나가 무신 전강을 행하다
- 장령 이길보가 동궁에게 상서하여 병을 다스리는 방법은 강학이라고 하다
- 이종성·홍봉한·원인손을 인견하고 남한 산성의 이정 사목을 정하다
- 어의에게 명하여 영성군 박문수의 병을 간호케 하다
- 왕세자가 낙선당에서 승지를 불러 공사를 보다
- 부수찬 홍준해가 좌참찬 이창의의 서본 내용에 대해 올린 상서
- 이세택·심발·김원행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비국 당상을 인견하고 맥추 이후에 호구 성적토록 하다
- 저녁에 유신을 입시케하여 생민편·행위장 등을 읽게 하다
- 영성군 박문수의 졸기
- 통명전에 나가 통명전의 어필 소지를 짓고, 박문수의 치제에 대해 전교하다
- 이철보 등과 문왕과 무왕의 치적에 대해 토론하다
- 창릉 정자각에 불이 나다
- 예조 판서 이성중을 청대하여 창릉을 봉심하고 위안제를 지내게 하다
- 좌부승지 이이장을 창릉에 보내 화재 사건의 정황을 살피게 하다
- 창릉을 봉심한 대신들을 인견하고 내린 속히 창릉 정자각을 중건하라는 전교
- 정언충·이태중·홍익삼 등을 창릉 정자각 중건청 당상으로 임명하다
- 유신을 불러 《시전》을 읽게 하다
- 친제 《숭정정축소사성력기》를 읽게 하고, 서명빈·이창의를 파직시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