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57권, 숙종 4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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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과 윤증의 일로 사론이 갈라짐을 우려하는 판중추부사 김우항의 차자
- 삭주부에 서리가 내리고, 개령현에 지진이 일어나다
- 이광좌·이태좌·조태억·정도복·오명준·이야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원에서 강윤·성세욱·강필경·이광부·이의현 등을 파직할 것을 청하다
- 종묘의 제물이 《오례의》에 어그러지는 것을 바로잡아 시행할 것을 명하다
- 경기 광주·경상도 안동 등지에 우박의 피해가 심하다
- 박희진·이진유·유봉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안시상을 장령으로 삼다
- 형조에서 이빈흥을 형신하려 하자 그 아들들이 격고하여 억울함을 하소하다
- 조문명을 검열로 삼다
- 유봉휘 등이 서명균·이진망 등 17인을 뽑아 홍문록을 만들다
- 도제조 서종태가 긴급하지 않은 문서는 일체 봉입하지 말 것을 승정원에 신칙케 하다
- 평안도 의주에 우박이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