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32권, 숙종 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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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조 참의에 이광적이 무망(无妄) 두 글자로 잠을 지어 올리다
- 임윤원·이탄·이희무·이만성·남정중·윤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진사 장식 등이 상소하여 이현석의 사설을 통렬히 배척하다
- 승지 김세익이 역로의 폐단을 아뢰고 사사로운 역마 이용 엄금을 청하다
- 이현석을 파직하고 서용하지 말도록 명하다
- 시강관 김시걸이 호포법을 시행할 것을 청하다
- 우의정 최석정이 왜관에 머무는 왜인의 수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아뢰다
- 평안도 성천부의 사직 위판이 불에 타 부사 심익창과 감사를 벌하다
- 정언 권상유가 우부 빈객 오도일을 심하게 배척하고 체차를 청하다
- 이덕성을 승지로 삼다
- 김덕기를 장령으로, 남정중을 헌납으로 삼다
- 우의정 최석정 등이 중강에서 교역하고자 하는 쌀 값에 관해 아뢰다
- 달이 동정성으로 들어가다
- 행 대사간 조상우가 경계를 바로 잡고 신역을 고르게 할 것 등에 관해 상소하다
- 황감을 반사하고 성균관에서 선비들을 시험 보이다
- 개시 역관 현만시가 쌀 값을 더 올려 주어야 하겠다 아뢰다
- 조태채를 정언으로, 민진형을 부수찬으로, 김구를 평안도 관찰사로 삼다
- 정언 조태채가 오도일에 대한 신하들의 견해를 전하다
- 옥당의 관원을 소대하고 하직하는 수령과 영장을 불러 접견하다
- 정언 조태채가 오도일은 춘궁 보도 임무를 위임하기에 부적합하다 아뢰다
- 본도의 전세를 가을을 기다려 수봉하게 하고 거지를 각별히 구제하게 하다
- 서문유·조태구·이식·이사영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진위 등지에 지진하였는데 천둥 같은 소리가 나다
- 초계를 정지하도록 명하고 해조로 하여금 특별히 널리 선발해 쓰도록 하다
- 박세당을 대사헌으로 삼다
- 화성이 태미로 들어갔으며 유성이 진성 위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 김보신이 현감에 비의된 것으로 이조의 당랑을 종중 추고하게 하다
- 우부 빈객 오도일이 상소하여 사직하다
- 최중태·이동암을 정언으로, 조태채를 부수찬으로 삼다
- 청나라에서 교역미 이외에 또 1만 석을 무상으로 주다
- 율도에 진휼소를 설치하고 제조가 왕래하면서 감독하도록 명하다
- 전 판서 오시복·윤이제·유하익 등을 서용하다
- 장릉에 방화한 최필성·안사현 등을 잡아 정형에 처하다
- 옥당의 관원을 소대하고 이어서 하직하는 수령을 불러 접견하다
- 화성이 태미로 들어가고 유성이 낭위성 밑에서 나와 북쪽으로 들어가다
- 가족을 함부로 데리고 부임한 수령을 파직하여 축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