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18권, 숙종 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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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당의 관원들을 소대하다
- 밤에 만수전에 화재가 나다
- 여러 신하들이 서로 경계하고 수성해야 하는 도리를 말하다
- 많은 천재 지변이 일어남을 걱정하며 신하들에게 수성하기를 당부하다
- 예조에서 내외의 백관으로 하여금 산전께 전문을 올리도록 청하다
- 장릉의 상태를 여러 신하 및 지리를 잘 아는 사람들과 상의하다
- 유생들이 체류하게 되는 폐단을 염려하여 문묘 전알을 앞당겨 정하게 하다
- 한범제가 각 도의 번신들이 인재를 추천해서 해조가 선택하기를 건의하다
- 밤에 번개치고 유성이 짙은 구름 속에서 나와 간방으로 들어가다
- 송규렴·홍수헌·박태손·황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헌 이익이 대신들이 올리는 상소의 깊은 뜻을 이해해서 용서하기를 상소
- 유성이 정성 위에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
- 강세귀·박태손·임홍망을 승지로 유헌을 대사간으로 삼다
- 달무리하고 목성에도 둘르다
- 주강에 나가다
- 귀인 장씨가 동평군 이항과 결탁하여 조대비를 아첨하다
- 달무리가 화성에도 둘르고 유성 위에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
- 지경연사 김만중을 하옥 시키다
- 남구만 등이 장릉에 대해 이상진과 함께 살펴본 후 처리하기를 건의
- 예조에서 산과 사직 및 각릉의 솔잎을 먹는 벌레를 백성을 시켜 잡기를 청하다
- 김만중을 선천으로 귀양보내다
- 판중추부사 이단하가 해면하기를 바라는 상소하다
- 만수전이 불타서 자의 대비가 통명전으로 거처를 옮기다
- 지평 이정익 등이 김만중을 두둔하고 용서를 건의하다
- 옥당에서 김만중의 용서와, 이제민이 동조한 실상을 말하고 파직을 청하다
- 비국의 여러 신하들과 군국의 모든 일을 의논하다
- 김횡·심사홍·이삼석·안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 나가다
- 남구만·이상진 등에게 장릉의 무덤을 살펴보게 하다
- 사헌부에서 김만중을 귀양보내는 명을 도로 거두기를 청하다
- 사간 김횡이 김만중을 두둔하며 선처를 바라는 상소하다
- 판부사 정재숭에게 사관을 보내 광주에서 불렀으나 나오지 않다
- 특별히 수찬 김구를 승진시켜 승지로 삼다
- 천둥 번개치다
- 조형기를 승지로 삼다
- 비가 내려 문묘의 전알을 거행하지 못하다
- 남구만 등이 장릉을 살펴보고 각자의 의견을 말하다
- 판돈녕부사 조사석이 김만중에게 배척받자 억울해 하는 상소하다
- 성균관에 행행하여 선비들을 시험보여 권성 등 8명에게 급제를 내리다
- 박세채를 대사헌으로, 박태보를 부응교로 삼다
- 모든 군문에서 육화진법을 연습하도록 하다
- 대신들이 서쪽 달자들이 강성해짐을 경계삼아 원만춘 등을 장수로 천거하다
- 정재희·강현·한범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최석정을 도승지로 김만길을 수찬으로 삼다
- 주강에서 장령에 합당한 사람을 문·무와 문벌을 따지지 말고 뽑기를 건의하다
- 밤에 번개치고 달이 태미 서원 안으로 들어가다
- 병조 판서 이사명이 환란에 대비해 군사의 강화 방법을 건의하다
- 주강에서 관직을 제수함에 형평성을 잃는다고 대신들이 말하다
- 주강에 나가다
- 이여를 부제학으로 김만길을 응교로 홍수헌을 수찬으로 삼다
- 천둥 번개치다
- 봉조하 송시열이 만수전의 화재를 경계삼아 수성하는 도리를 갖추기를 상소
- 유성이 벽성 위에서 손방으로 들어가고 천둥이 여름처럼 울리다
- 승정원에서 천둥과 비가 심상치 않자 경계할 것을 청하다
- 사헌부에서 지평 이제민의 파직을 청하다
- 강현을 집의로 황흠을 수찬으로 삼다
- 집의 강현이 천둥의 변고에 경계할 것과 장릉을 옮기는 것의 종결을 건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