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18권, 숙종 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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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이 대각성 위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 삼일 절제를 거행해 수석한 진사 조대수를 곧바로 전시에 나가게 하다
- 한성부에서 성 안팎에 곡식을 파종한 자를 잡아 죄주기를 청하다
- 사은사 낭선군 우 등이 청나라에서 돌아오다가 중도에서 우선 장문을 보내다
- 민진장을 승지로, 김만길을 집의로 삼다
- 유집일을 지평으로 삼다
- 김우항을 정언으로, 유득일을 부수찬으로 삼다
- 죽은 판관 김석달에게 녹봉을 주는 것은 전례가 없음에 거두기를 청하다
- 달이 헌원성 둘째 별을 침범하다
- 윤세기를 승지로 삼다
- 주강에 나가다
- 송시열이 윤선거를 책망하는 상소로 인한 파장에 대해 대신들과 의논하다
- 이세백을 도승지로 이익을 대사헌으로 최규서를 교리로 삼다
- 광성 부원군 김만기의 졸기
- 김호·이여·김우형·이굉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유집일이 조정에서 올리지도 않은 상소를 앞질러 받지 않기로 함을 우려하다
- 도성과 기내까지 벌레가 솔잎을 갉아먹는 일이 생기다
- 이언강·서문유·최규서·이후향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서 모해를 일삼는 나양좌 같은 이들이 난무하는 조정의 불의를 나무라다
- 부제학 최석정이 나양좌의 구원을 청하는 상소하다
- 주강에 나가다
- 지평 유집일 등이 나양좌 등에게 내린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
- 집의 이홍적 등이 나양좌 등에 대한 계사를 정지하다
- 돌아온 사은사 낭선군 우와 김덕원 등을 인견하다
- 우윤 이수언이 그의 스승 봉조하 송시열을 두둔하는 상소를 하다
- 좌의정 남구만이 사면하다
- 주강에 나가다
- 권항·유명웅·임영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헌납 최규서 등이 나양좌·오도일 등을 구원하는 상소하다
- 주강에서 특진관 이규령이 영남의 인재들을 쓰기를 청하다
- 경상도 산음현에서 기형인 송아지가 태어났으나 곧 죽다
- 심유를 대사간으로 삼다
- 주강에서 겉과 속이 다르게 남을 배척하는 무리들을 추궁하기로 하다
- 평안도 함종현에서 지진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