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개수실록21권, 현종 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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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의정·예조 판서 등을 정릉에 보내 사초를 갈아 입히다
- 부호군 윤문거가 병으로 사양하고 안 나오자 우부빈객을 체직하라고 명하다
- 정지화·홍만형·신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좌참찬 송준길이 단오날에 성묘할 수 있게 해 주기를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
- 대구부의 사노 두어미의 처가 세 쌍둥이를 낳다
- 영의정 정태화가 성묘하기를 청하니 말과 제수를 지급하다
- 좌의정 허적이 성묘하기를 청하자 후일을 기디리라고 답하다
- 대사헌 박장원 등이 구례 현감 이상직과 전 군수 이극화의 파직을 청하다
- 정언 이하가 대사헌 박장원 등의 체직을 청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아 인피하다
- 행 대사간 강백년이 정언 이하가 인피한 일로 체직을 청하다
- 정언 신정이 이하와 강백년의 체직을 청하다
- 민점·김징·김만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주·안동·대구 등지에 서리가 내리다
- 지평 김덕원·조성보, 집의 박중휘, 정언 신정을 체직시키다
- 밤에 달이 태미원의 단문 안으로 들어가다
- 이익·이유·윤경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파주·은산·순천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
- 좌의정 허적이 성묘하기를 청하자 허락하고 말과 제수 등을 내리다
- 좌참찬 송준길이 상소를 올려 돌아가기를 청하다
- 전 정평 부사 홍석귀가 자기 아비의 원통함을 씻어 줄 것을 청하다
- 신하들과 조영규의 표창·세자의 관례·부마들의 집 문제 등에 관하여 의논하다
- 유혁연을 우포도 대장으로 삼다
- 훈련 중군 김경에게 대장군의 일을 행하라고 명하다
- 전세를 훔친 현풍현 뱃사람들을 효시하고 정배하다
- 김덕원·신정·이휴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충청도 온천 행행시 80세 이상의 노인 정엽 등에게 가자하다
- 《심경》을 강하고 시독관 김만중이 송준길의 귀향을 허락한 일에 대하여 아뢰다
- 강화 수군을 충정하지 못한 각읍 수령을 결장하다
- 이익상·김좌명·김세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윤선거에게 이조 참의직을 증직하고 송준길이 부마들의 집 문제와 세자의 관례에 대하여 아뢰다
- 헌납 조성보와 집의 이유가 무과 때 편전에 관한 규칙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잘못으로 인피하다
- 예조가 세자의 입학례와 관례에 대해 논의하다
- 주회인 김대선을 청나라에 압송하다
- 문학 신정 등이 찬선 송준길을 만류하기를 청하다
- 관학 유생 윤이성이 좌참찬 송준길을 만류하도록 청하다
- 우참찬 조복양이 송준길이 머무르도록 청하다
- 영중추 이경석이 세 번 사직 상소를 올리다
- 지평 김덕원이 감시 회시의 사관이었을 때 방목을 잘못 썼다며 인피하다
- 전 판서 서필원의 삭출을 정계하다
- 시독관 이익상 등이 송준길의 만류와 북로의 폐단을 고칠 것을 건의하다
- 희정당에서 좌참찬 송준길이 하직 인사를 하며 경연을 열 것과 정릉을 부묘할 것을 당부하다
- 지평 홍억이 추함에 응하는 중이라는 이유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장령 경최·정화제 등이 신덕 왕후를 부묘하는 예를 거행하도록 청하다
- 장선징·박증휘·송규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응교 남이성이 신덕 왕후 부묘에 대해 상차하다
- 상이 제공주의 가사에 대한 일을 해조에 명하다
- 《중용》을 강하고 시강관 남이성 등이 정릉 부묘의 일을 다시 아뢰다
- 공주의 저택 구획에 대한 일로 정원에 하교하다
- 신명규·조성보·이규령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윤경교와 이훤이 공주들의 집을 각자가 빈 땅에 50칸으로 짓게 하라고 청하다
- 응교 남이성 등이 신덕 왕후의 부묘를 청하다
- 행 대사헌 박장원이 지방관으로 내려가 부모를 편히 모시게 해 달라고 청하다
- 정언 윤경교·이훤이 피혐하면서 공주들의 집을 해조에서 지어 주는 것 등의 부당성을 논하다
- 이조 참판 윤집이 여러 번 상소하여 체직되다
- 장령 정화제가 여러 공주의 집을 옮겨 짓는 잘못을 논하다
- 김만중을 헌납으로 삼다
- 정언 윤경교와 이훤이 엄한 비답을 받았다는 이유로 인피하다
- 병조가 무과 전시 때 직부 전시하도록 한 사람 등의 응시를 허락하도록 청하다
- 전라도 장수현에 우박이 내리다
- 평안도에 한재와 황충이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