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실록3권, 현종 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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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비경·이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헌부가 황장목을 멋대로 베도록 허락한 김경항의 율을 고쳐서 죄를 바로 잡게 하라고 아뢰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형조 참의 오정위가 소를 올려 자핵하니 이러한 소장을 봉납했다고 정원에게 진노하다
- 평안도 순천에서 암탉이 수탉으로 변하다
- 서원 현감 신숙이 《구황촬요》 1책을 올리니 인쇄하여 반포하라고 명하다
- 이수인·목겸선·정치화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함경 감사 조계원이 전 단천 군수 이지천이 수리에 공이 있었다고 치계하다
- 심광수·유혁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간 이경억이 거자의 상피를 이유로 고시관을 제외시킨 당상의 추고와 패를 받고 오지않은 시관의 파직을 아뢰다
- 승지 등을 편전에 입시하게 하여 문서를 판결하다
- 간원이 평안도 죄인 김수천의 죄를 잘못 다스린 본도 감사와 형조의 당상을 파직시키라고 아뢰다
- 강도 유수 유심은 파직의 대상이지만 맡은 일이 있으니 다른 벌을 시행함이 어떠냐고 영상 정태화에게 묻다
- 강도 유수 유심이 정족 산성이 완료되었다고 치계하자 실록을 성내의 사고로 옮기라고 명하다
- 김중일·김수항·유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시강관 심세정이 《통감》 수기를 진강하니, 시독관 이민서가 수 문제가 학문을 좋아하지 않아 사관이 기롱했다고 아뢰다
- 진사 박이도가 소를 올려 시폐를 진달하다
- 조복양이 소를 올려 지신을 욕했다는 이유로 사직을 청한 전남 감사 김시진의 상소문
- 편전에서 소대하여 《통감》의 수기를 강하다
- 연안 부사 이만웅이 상소하여 나진 포구의 언덕 위에 성보를 수축하고 창고를 짓자고 하다
- 시독관 이민서가 향천은 전조가 전혀 쓰지 않은 것에 대해 아뢰다
- 옥당의 당직 김수흥·김만기와 송 태조·한 무제의 일에 대해 논하다
- 정태화가 채충원도 특별히 변통하여 잉임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아뢰다
- 즉위 증광과를 설행하여 박세당 등 34인을 뽑다
- 오준·정중휘·정치화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남도 광양현에 전패를 도둑질해 간 변이 발생하다
- 이조 판서 송시열이 회덕에 있으면서 체직을 청하는 소를 올리다
- 참찬관 유계가 《통감》의 수기를 진강하다
- 예조 판서 윤강이 왕태조의 능묘 근처에 묘를 쓴 실상에 대해 아뢰다
- 우부승지 이경휘가 영부사 이경석에게 하유한 사실을 아뢰다
- 김경항의 죄에 대해 사헌부에서 조율한 것만 가지고 흐리멍덩하게 회계한 담당 승지를 파직시키라고 간원이 아뢰다
- 초저녁에 옥당의 입관직을 불러 《송감》의 태조기를 강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낮에 경연을 열고 《통감》을 강하니, 이민서가 세월을 허비하지 말라고 아뢰다
- 이정연·여성제·채유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개성 유수 남노성의 고신을 빼앗다
- 낮에 태백성이 나타나다
- 초저녁에 옥당의 입직관을 불러 《송감》의 태종기를 강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편전에 나아가 경연을 열고 《통감》의 당기를 강하다
- 유계가 조강이나 주강에는 《대학연의》를 강하고, 석강이나 야대나 소대 때에는 사기를 강했으면 좋겠다고 아뢰다
- 이진·윤비경·남구만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홍문관 부제학 유계 등이 청명한 교화를 바란다는 차자를 올리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의금부가 김경항의 죄를 다시 감정하다
- 편전에 나아가 경연을 여니, 유계가 《대학연의》 첫째 권을 진강하며 송 이황의 일을 아뢰다
- 지평 이동명이 익흥군 홍중보의 자급을 내리라고 아뢰다
- 김남중·홍중보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 이조 참판 이응시의 졸기
- 비국이 각 아문이나 군영에 비축된 쌀·베를 진휼하는 밑천에 보탤 것을 청하다
- 영의정 정태화, 좌의정 심지원, 우의정 원두표가 꺼리는 질병이 성안에 퍼졌으니 내일의 계복을 정지하라고 아뢰다
- 사시에 흥정당에 나아가 1차 계복을 시행하다
- 어제와 같이 계복을 실시하다
- 절의 여비로 진고한 자가 있어 장례원에 입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