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종실록16권, 효종 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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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함경도에 큰물이 지다
- 황해도에 황재가 있다
- 충청도에 해일이 있다
- 진선 권시가 입시하여 중국 정벌의 뜻을 중단없이 행할 것을 아뢰고 면직을 청하다
- 신하들이 세자에게 자신을 소인 혹은 신 이라고 칭하는 것을 대신들과 논의하다
- 민희를 정언으로, 오정위를 이조 정랑으로, 정집을 황해 병사로 삼다
- 세자가 권시와 서로 읍하는 것의 시비를 예조에서 품계하여 읍하지 말도록 하다
- 전 승지 김응조가 영남의 속오군에게 보인을 주는 것에 따른 폐단을 상소하다
- 정태화를 영의정으로, 심유행을 교리로 삼다
- 헌부에서 청사에서 무례를 범한 우부승지 채충원의 체차를 청하여 따르다
- 승지를 보내 전옥서의 죄수를 조사하여 죄가 가벼운 자를 석방하도록 하다
- 영의정 정태화가 상소하여 면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이응시·윤문거·민정중·이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홍문관의 강관을 소대하여 《대학연의》를 강론하다
- 간원이 민폐를 끼친 청평위 집의 차지 내관 정응성의 일을 아뢰다
- 유창을 승지로 삼다
- 이징·이숙 등의 작호를 회복시키라는 명에 대해 대신들이 불가함을 아뢰다
- 윤강을 형조 판서로, 윤집을 승지로 삼다
- 신유·권대운·서필원·홍위·조비·정익·오정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서울 민가의 여인이 한 번에 딸 다섯을 낳다
- 경상도에 큰물이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