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종실록6권, 효종 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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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사전에서 삭제를 거행하다
- 진향사 유정량 등이 우가장에 도착하여 섭정왕의 모역 사건을 알리다
- 인정전에서 청사를 맞는데 의복 문제를 청사가 지적하니 바꿔입다
- 청이 존호를 올리고 조칙을 반포하여 반사하다
- 정양필을 황해 감사로 삼다
- 남별궁에 행행하여 청사를 만나보다
- 청이 진공품을 감해주니 남는 비용으로 국비에 보태쓰게 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세폐를 줄이는데 공이 있는 인평 대군과 이기조, 정지화에게 가자를 명하다
- 간원이 소송 사건을 형조 판서 윤이지가 멋대로 처결했다 하여 파직을 청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헌부가 구휼 문제를, 비국이 화폐통용 문제를 아뢰다
- 간원이 진제청을 설치하여 백성을 구휼하도록 아뢰니 따르다
- 간원이 사신의 가자를 거두라고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
- 황해 감사 정양필이 사조하니 면유하여 보내다
- 전 황해 감사 남선이 직임을 다하지 않는다 하여 파직하고 추고하게 하다
- 이시백과 한흥일이 정시와 식년방에서 권점을 누락한 관리를 추고하게 하다
- 헌부가 사신의 상전을 거둘 것을 청하나 따르지 않다
- 비변사가 서로의 동전 유통을 청에서 사서 쓰자고 아뢰니 논의하게 하다
- 정원에서 조익이 올린 시장에 역적 강씨를 빈궁이라 칭한 것을 알아보게 하다
- 삼공이 시장 문제로 대죄하니 하지 말도록 이르다
- 윤신지가 시장은 이식이 지은 것을 조익이 고치지 않고 올린 것이라고 아뢰다
- 정원이 청사가 있어도, 이조 낭관을 추고하라 청하니 따르다
- 청사가 돌아가니 서교에서 전송하다
- 이조 낭관들이 홍문록에서 방목을 누락한 것에 다시 권점을 치게 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정지화를 승지로 삼다
- 부제학 민응형이 시장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죄하니 말도록 이르다
- 좌참찬 심액이 시장을 살피지 못했다 하여 대죄하니 말도록 이르다
- 조수익과 이지항이 시장 문제로 상소하니 속죄하는 돈을 바치게 하다
- 해은군 윤이지가 대죄하니 공으로 1등 감하도록 이르다
- 교리 조한영과 홍처대가 자책하니 합당한 벌을 내리도록 이르다
- 연접 도감에서 청이 섭정왕을 추숭한 칙서를 다시 보내라 하니 허락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이후원을 대사헌으로 삼다
- 청사를 인정전에서 접견하고 섭정왕의 모반 내용이 있는 칙서를 받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조익이 윤방의 시장은 이식의 것을 제대로 보지 않고 수정한 것이라 아뢰다
- 금부가 조한영에게 합당한 벌을 아뢰니 공을 1등 감하게 하다
- 영의정 김육이 시장 문제로 잘못이 있다 아뢰니 자책하지 말라고 하다
- 대사간 조석윤이 신하들을 너그럽게 대하라고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신면·권시·이한·최혜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간원이 시장 문제로 대신들을 엄하게 대하지 말라고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
- 이응시·이정영·홍중보·이후와 조석윤이 시장 문제로 인피하다
- 헌부가 대신과 유신을 벌하라는 명을 거둘 것을 아뢰다
- 심로·변시익·강여재·정언벽이 인피하니 헌부가 출사를 청하다
- 우부승지 엄정구·전 수찬 정두경·예조 참판 민응형을 추고하게 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삼공이 시장 문제로 신하들에게 너그럽게 대해 줄 것을 아뢰다
- 전 교리 조복양이 시장 문제로 대죄하니 장형을 가하다
- 대간이 죄가 있으나 대간이기에 용서한다고 하교하다
- 김집·이후원·권우·정기풍·홍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호조가 백관의 녹봉을 감한 것을 원래대로 하라고 청하니 따르다
- 채유후·이후산·이천기·강호·심구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청사가 돌아가니 서교에서 전송하다
- 신하를 인견하고 전 대사간 조석윤이 병이 많다 하여 약을 내리게 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인정전에서 정시를 실시하여 이창현 등 4인을 뽑다
- 시권에서 피봉이 커서 알아볼 수 있다 하여 시정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