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48권, 인조 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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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청 감사 남선이 역적 윤성립을 잡아 아뢰니, 국문·처단하게 하다
- 강화에 소장한 《실록》이 병란으로 3백 권이나 산실되었으므로 등서할 시기를 논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대신과 비국의 여러 재신을 인견하여 공물과 대신들의 급료 삭감을 논의하다
- 이기조·윤순지·신열도·박길응·정륭·이정영·하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비국이 이조·병조·완남군으로 하여금 호조와 공물 및 부역 견감을 상의하게 할 것을 아뢰다
- 남이흥의 아들에게 수령직을 제수하다
- 대마 도주가 예물을 얻고자 사람을 보내 장차 사퇴하려 함을 알리다
- 경상 감사 목성선의 졸기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조수익을 경상 감사로, 유경즙을 동부승지로 삼다
- 세력을 믿고 횡포를 부린 호조 판서 원두표를 추고하고 그의 아들을 하옥시키다
- 충청도 서천 등 일부 지역에 큰물이 지고 해일이 일다
- 정명수가 청나라를 의지하여 횡포를 부리고 평안 감사 이만의 체직을 요청하므로 들어주다
- 사간 이시만이 원두표 부자와 함릉군 이해의 횡포를 논하다
- 한인 서승 등에게 서울로 와서 청나라 사신을 기다리도록 하다
- 대마도에서 차왜를 보내 와서 약재·매·말 등을 사다
- 황해도 문화·안악 등지에 크게 바람이 불고 우박이 내리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사복시 정 민광훈을 중로별문안관으로 삼다
- 황해도와 함경도에 기상 이변으로 농사가 황폐되다
- 강원도 영동에 큰물이 지고 바람이 불어 벼가 모두 쓰러지다
- 별문안관 민광훈이 황주에서 청나라 사신을 만나 어첩을 올리니, 사신이 받지 않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왕 세자가 섭정왕이 보낸 비단 67필을 호조로 보내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의주 부윤 이시매가 우박과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아뢰나, 과장된 것으로 알다
- 재령의 무학 공성준이 북경에 가고자 하다가 효시되다
- 호조 판서 원두표가 호조의 소임을 바꾸어 줄 것을 청하다
- 전남도의 보리와 밀을 나누어 실어다 경기 백성에게 주다
- 선혜청이 각사의 비용 부족을 아뢰니, 강도에 남아 있는 것을 갖다 쓰게 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평안도 20고을에 우박이 크게 내리다
- 평안 감사 이만이 여름과 가을에 진휼하고 남은 곡식을 내년 봄 진휼에 쓸 것을 요청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형조 판서 정세규를 벽제참으로 보내 상이 직접 사신을 영접하지 못하는 형편을 알리다
- 조계원을 홍청 감사로 삼다
- 청인이 입경하였으므로 양화당에서 접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