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46권, 인조 23년 11월
-
- 지진이 일어나다
- 황해도 관찰사 정유성이 올해 조세를 내야 할 전지를 치계하여 아뢰다
- 중전이 경덕궁으로 옮겨가다
- 전남 감사 윤명은이 별시 무과 초시에 낙방한 자들이 방화한 일을 치계하다
- 삼남에 배 30척을 건조하여 보충 운송할 때 쓸 수 있도록 하유하다
- 예조가 분교관을 두어 서울 내외의 어린이들을 가르치게 할 것을 아뢰다
- 이형익이 왕세자의 병이 사질이므로 침을 놓아야 한다고 아뢰다
- 이식이 겸대하고 있는 문형의 직을 해직시켜 줄 것을 상소하다
- 형조 판서 오준이 소를 올려 사직하다
- 왕세자 입학 때의 관원과 집사를 맡은 관학 유생에게 차등있게 상을 주다
- 비국이 둔전의 폐단을 아뢰다
- 별시의 전시에서 문과에 권오 등 15인과 무과에 홍조 등 1백 인을 뽑다
- 부호군 김집이 소를 올려 소명을 거절하다
- 세자를 대신하여 매일 가던 경덕궁의 문안을 사흘에 한 번씩 가게 하다
- 전 지중추부사 조익이 상소하여 학문 강마에 힘쓸 것을 청하다
- 전염병이 만연하다
- 헌부가 공청 감사 이해를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조익·정유성·김익희·송시열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군사들에게 겨울옷을 주라고 명하다
- 경상도 재상경차관 박수문이 금년에 조세를 내야할 전지를 치계하다
- 호조가 세입 수량의 감축에 대비할 것을 아뢰다
- 달이 동정성으로 들어가다
- 사은사 김자점이 북경으로 가던 중 심하역에 도착하여 치계하다
- 영의정 김류가 면직을 비는 소와 차자가 윤허되지 않자 나와 일을 보다
- 진휼청이 진휼책에 대하여 아뢰다
- 전 관찰사 박황을 석방하라고 명하다
- 부제학 이여징이 차자를 올려 공부에 힘쓸 것을 청하다
- 사직 송시열이 부름을 받고도 상소하여 사직하니 속히 올라오라 명하다
- 숙천의 관비 사생이 순천 군수 이옥련을 죽이다
- 이조 판서 이식이 병을 이유로 면직을 빌다
- 경기 감사 윤순지가 제릉의 변고를 치계하다
- 집의 이시만이 궁궐의 법도를 바로잡을 것을 상소하다
- 태백이 나타나다
- 남이웅·정태화·김시번·이시매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신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다
- 호조 판서 민성휘와 정명수의 일
- 장악원 주부 허서의 일을 논계하다
- 태백이 나타나다
- 도승지 김세렴이 동료들을 거느리고 간관의 역할에 관해 아뢰다
- 대사간 조경이 소를 올려 병을 이유로 사직하고 시사에 대하여 진술하다
- 이조가 이식을 칙사의 관반으로 삼았는데, 개차할 것을 명하다
- 사간 이시매가 조복양을 출사시킬 것을 아뢰다
- 태백이 나타나다
- 정원이 비로소 조복양을 체차한 전지를 받들다
- 사간 이시매가 체직을 청하다
- 김익회·조한영·강호·이이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비국이 운미선을 전복시킨 이유로 홍예길·송천경 등에게 죄 줄 것을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