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26권, 인조 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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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원이 나이 먹은 강인과 학문이 없는 홍무적을 체차하자고 하였으나 상이 기각하다
- 철원의 향교가 불타자 이조가 부사의 파직을 청하니 상이 악습만 바로잡으라 하다
- 청운군 심명세의 졸기
- 강석기·강대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추숭 사목을 만든 후에 옥책을 올리는 의주를 예조에서 상의하다
- 예조에서 왕세자 책봉을 주청할 일을 건의하다
- 대간의 비판을 받고 상경하지 않은 지평 홍무적을 체직시키다
- 주강에서 《서전》을 강하고, 동지경연사 최명길이 세자 책봉의 주청을 청하다
- 김수현·여이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예조에서 하향 대제 때, 성묘에 고조 두 자를 쓰지 않기로 한 일을 보고하다
- 동래 부사 홍립이 일본의 관백 원수충이 죽고 가충이 뒤를 이었다고 보고하다
- 종묘에 하향하다
- 김수현을 대사간으로 삼다
- 조강에 《서전》을 강하고, 지경연사 김시양이 나라에 기강이 없음을 말하다
- 예조가 사업 2인을 선임하여 선비들에게 모범을 보이자고 청하다
- 좌참찬 정경세가 사직을 청하다
- 간원이 제조 허적의 체직을 청하고, 이민구의 외직 보임 및 조경진의 강등을 비판하다
- 폐모론에 참여한 이유로 도승지 정광성이 사직을 청하자 허락하다
- 예조에서 일본 원수충에 대한 조문을 청하다
- 알성시의 감독 소홀로 좌승지 이명한을 파직하다
- 헌부에서 대군의 집을 지을 때, 한성부 오부의 하도급을 비판하다
- 예조에서 추숭에 즈음하여 증광 별시를 치룰 것을 건의하다
- 폐모론에 참여한 윤이지를 도승지로 삼다
- 신숙녀의 옥사 때 위관을 맡았던 우의정 김상용이 사직을 청하다
- 허적이 탄핵을 받은 데 노한 이귀가 이조 판서를 삭직해 달라고 청하다
- 정언 유창문 등이 이귀의 공격을 받고 체직을 요청하다
- 김남중·조빈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부수찬 정두경이 헌부에서 서경을 하지 않자 소를 올리니 체직시키다
- 계림 부원군 이수일이 나이를 이유로 당상과 산성 대장을 해임시켜 줄 것을 청하다
- 간원에서 수찬 유영이 상소를 올리고 숙직을 이탈한 죄를 청하자 추고하다
- 헌부가 간원이 허적을 논한 일이 공론이라며 언관을 비판한 이귀의 추고를 청하다
- 김덕승·송국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 《서전》을 강하고 조빈이 추숭 논의 때 파직된 옥당 신하의 구원을 청하다
- 병이 난 비국 유사 당상 이성구 대신 동지 이경직을 임명하다
- 허적이 종묘 제조직의 체직을 요구했으나 허락하지 않다
- 강도 유수 이시백이 능력있는 경력 이성연의 유임을 청하다
- 김수현·이상길 등에게 관직을 임명하다
- 조강에 《서전》을 강하고, 집의 이유달이 강화도 무기고 화재의 책임을 묻다
- 예조에서 추숭한 대왕의 영정을 봉안하는 일을 상의하다
- 황해도 장연에 우박이 내리다
- 장릉에 석물을 옮길 때 민폐가 없도록 도감에 경계하다
- 이귀가 옥책을 올릴 때 상의 친제를 청하자 예조가 대신에게 묻기를 청하다
- 상이 소대하고 《서전》을 강하다
- 함경 감사 김기종이 서방만 염려하고 북변을 지키지 않는 잘못을 아뢰다
- 헌부가 용골 산성의 수비 소홀을 이유로 해당 지방관의 죄를 청하다
- 예조에서 대신에게 친제 여부를 논의한 결과를 보고하다
- 대사헌 장현광 등이 병으로 사직하고 오지 않다
- 도감 당상 윤신지가 장릉의 일을 보고하다
- 김상헌·강석기·정두경·이민구·정뇌경·윤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친제를 주장했던 이귀가 예조의 의견을 비판하다
- 간원이 감찰 이광필 등이 본직에 합당하지 않다 하여 파직을 청하다
- 헌부에서 장악원 주부 정진익이 천박하다며 교체를 청하다
- 호차 중남이 의주에 도착하자 부원수 정충신이 보고하다
- 황해 감사 송영망이 고봉 산성을 요지로 할 것을 청하다
- 정언 정두경을 여론이 허락하지 않자 체직시키다
- 소대하다
- 홍문관에서 《서전》을 읽은 후 《시전》을 읽을 것을 권하다
- 감사에게 전교하여 추숭론을 찬성한 사업 박지계에게 말을 지급하다
- 황해도 안악군에 우박이 내려 밀과 보리가 피해를 입다
- 지경연 최명길이 《시전》보다 《춘추》를 먼저 읽을 것을 청하니 따르다
- 이조 판서 이귀가 대원군의 묘호를 의논하니 예관에게 강정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