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실록 24권, 인조 9년 6월 1일 계묘 1번째기사
1631년 명 숭정(崇禎) 4년
- 인조실록24권, 인조 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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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로 인해 약방의 향온과 날마다 내리는 술을 각 전에는 보내지 않다
- 술에 빠지는 일, 대군의 집 짓는 일, 왕자군의 채무 독촉 등의 일을 아뢰다
- 조종호를 종성 부사로 삼다
- 부제학 최명길이 대신 김류를 용서할 것을 아뢰었으나 답하지 않다
- 박동선을 대사헌으로 삼다
- 평안도 성천부에 우박이 크게 내리다
- 간원이 불필요한 관직을 도태시키고, 대군의 집 칸수를 줄이고 궁노의 작폐를 금하고, 삼남의 조세를 감하기를 아뢰다
- 행 호군 장현광이 추숭의 의논을 거두고 중국에 주문하지 말기를 청하니, 정지시켰다고 답하다
- 헌부가 대군의 집 짓는 공사를 감축하기를 아뢰다
- 호차 중남·아지호가 군사를 거느리고 가산 서쪽을 막아 대책을 논하다
- 손 군문의 차관인 도사 왕순신·이매를 접견하다
- 대신, 비국 당상, 삼사 장관을 인견하여 군사 징발에 대해 논하다
- 출정하려는 부원수 정충신과 평안도의 일을 의논하다
- 완평 부원군 이원익이 금천에서 들어와, 쌀·콩·찬물을 하사하다
- 손 군문의 차관 왕순신이 조총·동와·운량선 등을 사고자 하자, 조총 5백 자루와 동와 1백 구를 허락하여 보내다
- 호차 중남 등이 서울로 들어오려 하자, 중국 사신을 한강 가에 나가 피하게 하다
- 가도에 식량을 보급하는 일과 요민들이 연안에 상륙하는 것, 배를 빌리는 일과 군량을 요구하는 한의 편지에 대해 의논하다
- 평안 병사 유림을 경계시키고, 비국의 유사 당상 한 사람으로 본국에 숙직하기를 아뢰다
- 금나라 차인 중남 등이 배를 빌려 주기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떠나려 하다
- 입지 포수 이덕탁이 금나라 차인을 구류시키고 군사를 동원해 형세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말하다
- 오랑캐가 경내에 들어온 대책을 논의하여 안주에 군사를 더 보내 정충신으로 하여금 성에서 나와 응원하게 하다
- 추신사 오신남을 교체하도록 하다
- 호차 중남과 만월개를 접견하여 금한의 안부만 묻고 한의 편지 내용은 말하지 않다
- 금의 차인 중남과 만월개가 돌아가다
- 비국이 이귀로 하여금 곡물을 모집하는 것을 주관하게 하자고 아뢰었으나 곡물을 거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다
- 비국이 특사를 보내자고 아뢰었으나 별도로 문관을 가려 추신사라 칭하여 보내도록 하다
- 간원이 유림은 가속들을 벽지 고을로 옮겨 보낸 일로, 전 파주 목사 양귀생은 간통하여 문제를 일으킨 일로 죄주기를 아뢰다
- 비국이 금나라가 식량을 요청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아뢰다
- 이목을 공주 목사로 삼다
- 영부사 이원익을 인견하여 변란에 대한 논의를 하다
- 지평 심연이 변란에 대한 대책을 상소하다
- 헌부가 후설의 자리에 있다가 공주 목사에 제수된 이목의 개차를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
- 전에 정호서를 영일에 귀양보냈는데 황주의 백성들이 상소하여 신원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상의별좌 이정방·이한 등이 적을 치자고 상소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김시양을 팔도 도원수로 삼았는데 품하지 않고 차출한 이유를 묻다
- 동지사 고용후가 전에 잃어버린 부험 3부를 보충해 경사에서 돌아오다
- 헌부가 회답사를 보내기로 하고 높은 직함으로 가정한 것을 다시 상의해 정하자고 아뢰었으나 따르지 않다
- 진하사 정두원이 중국에서 돌아오다
- 노중에 사신갈 때의 원예단과 별단을 마련하다
- 이완을 평안 병사로 삼다
- 옥당이 노적의 침입에 대한 대책을 올리다
- 회답사 박로와 부사 오신남이 조정을 하직하다
- 전 파주 목사 양귀생을 국문하라고 하다
- 나이가 어린 이완에게 곤수의 책임을 맡긴 것에 대해 논하다
- 부원수 정충신이 차자를 올려 아지호와 마부대 등이 25, 26일 사이에 철수하여 돌아가겠다는 것을 알리다
- 금나라 군사가 철수할 기미가 있어 영남의 군사를 조발하지 말도록 하다
- 이귀가 차자를 올려 도독에게 승리를 하례해야 된다고 하여 김세렴을 문안관으로 삼아 가도에 보내다
- 함경도 육진에 충재가 있다
- 노병이 철수하여 돌아가다
- 강원도 고성에 큰비가 내리다
- 헌부가 호인이 피살된 일에 대한 처리를 아뢰다
- 제도의 군사를 즉시 해산하여 농사 짓는 시기를 잃지 말도록 명하다
- 가도의 차인 유격 백계안을 접견하다
- 호병들이 철수하려 하므로 삼남 독운어사를 파하게 하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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