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21권, 인조 7년 10월
-
- 함경도 안변에 사는 전 참봉 이여현이 군역 충정에 관해 상언하다
- 자전이 풍정을 거행할 수 없음을 삼공과 육경에게 다시 하교하다
- 경상도의 무진년조 당량을 실은 배 7척이 바다에서 패몰하다
- 정화 옹주의 길례에 관해 상이 하교하다
- 좌승지 서경우가 장오죄에 관해 논하다
- 재자사 최유해가 자문과 게첩을 가지고 요동으로 떠나다
- 완성군 최명길이 만언차(萬言箚)를 올리다
- 도승지 김수현이 각전의 삭선과 어공을 다시 봉진케 할 것을 아뢰다
- 대신이 자전의 하교를 받들어 진풍정을 가을철로 물려 행할 것을 아뢰다
- 홍서봉을 겸 지의금부사로 삼다
- 회답사 김대건이 오다
- 수원 부사 장신이 군보(軍保)에 대한 문제로 상소하다
- 이조가 미곡을 바치고 수령의 유임을 원하는 일이 벌써 안좋은 풍습이 되었음을 아뢰다
- 예조 참판 이경직이 적신 이이첨과 자신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상소하다
- 병조가 기병 중 늙고 병든 자와 유청 군사 등은 자원에 따라 포를 거두어 용도에 쓰도록 청하다
- 대사간 이식이 붕당에 관해 차자를 올리다
- 해주의 세미를 옮겨다가 연안, 배천 두 고을에 나누어 구휼하다
- 황해 병사 신경인이 황주의 성지는 적의 공격을 받아 지킬 수 없는 형세라고 치계하다
- 형옥에 관한 일로 팔도의 감사에게 하교하다
- 자전이 다시 풍정 잔치의 불가함을 삼공과 육경에게 하교하다
- 형조에게 연좌법을 시행하지 말 것을 하교하다
- 대신이 삭선(朔膳)의 복구를 청하다
- 호조가 경기·강원도·하삼도에 분정한 변방의 군량을 전례대로 받아들일 것을 청하다
- 좌의정 김류가 최명길의 차자 중에 자신을 공격한 말이 많다 하고 병을 핑계로 정사하다
- 주강에 자정전에서 《서전》을 강하면서 군정, 붕당 등에 관해 논하다
- 호조가 절수한 제언을 다시 공가로 환속시킬 것을 청하다
- 유생 이성후 등 5인을 전강하다
- 자정전에서 《서전》을 강하면서 부역과 잠상에 대한 문제와 궁가에 대한 면세 등에 관해 논의하다
- 좌의정 김류가 두 번째 정사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우레가 치고 우박이 내리다
- 평안 감사 김시양이 보산 산성에 관해 치계를 올리다
- 숭정전에 나아가 오랑캐 사신 중남 등을 접견하다
- 황해 감사 이경용이 《격몽요결》을 인쇄하여 올리다
- 대사간 이식이 붕당에 대해 아뢰다
- 정시(庭試)를 실행토록 하교하다
- 자정전에서 《서전》을 강하면서 사람들의 공과 덕에 관해 논하다
- 경상 감사 홍방이 진주에 문관으로 목사를 보낼 것과 판관을 설치할 것을 청하다
- 사간 최연이 ‘허적의 일’로 자신을 파직시켜 줄 것을 아뢰다
- 대사간 이식이 ‘허적의 일’로 자신을 파직할 것을 아뢰다
- 좌의정 김류가 세 번째 정사하였는데, 윤허하지 않다
- 헌부가 최연을 파직시킬 것을 아뢰다
- 유성이 천진성 아래에서 나와 하고성으로 사라졌고, 달이 헌원성의 넷째 별을 범하다
- 김상헌을 대사헌으로 삼다
- 병조가 북도의 무사로서 전시에 응하지 못한 자들을 다음번 과거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청하다
- 밤에 달이 태미원에 들어가고 유성이 구진성 아래에서 나와 부광성으로 들어가다
- 모문룡 군영에 준 미곡의 양을 관향사 성준구가 치계하다
- 나라가 서책을 요구하다
- 제주 목사가 흉년 든 사실을 치계하다
- 전정에서 복시하여 유학 정두경 등 18명을 뽑다
- 자정전에서 《서전》을 강하면서 중용과 겸약에 대해 논하다
- 밤에 유성이 필성 아래에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
- 이목을 대사간으로 삼다
- 밤에 화성이 물러나 오제후성의 다섯째 별을 범하다
- 능창군 이전의 묘소를 경기 광주 땅에 이장하다
- 제주에 기근이 들어 호조에서 진휼할 것을 청하다
- 병조가 북방의 무사(武士)의 일로서 아뢰다
- 정백창을 병조 참위로 삼다
- 홍영을 예조 참판으로 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