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18권, 인조 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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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에 사신으로 가는 자가 문신으로 바뀌자 그에 맞는 복색으로 할 것을 하교하다
- 홍서봉·홍득일·김남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이직언을 발인하기도 전에 그 후임을 의망하자 차출을 뒷날로 연기하다
- 간원에서 금주령을 내릴 것과 각사 관원이 쓰는 초의 값을 하인에게 마련케 하는 관례를 금단할 것을 청하다
-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므로 기우제에 참여한 관원의 시상을 뒤로 미루다
- 수찬 심지원이 체직을 청하다
- 변인길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물의가 있자 승지 강석기가 사직을 청하다
- 영중추부사 이원익이 외방에 있다는 이유로 녹봉을 사양하다
- 허적이 허유의 역모와 관련한 정문익의 공로를 시상할 것을 청하다
- 안산 등의 내수사 노비의 전결을 급복하고 광해군 때 점유한 궁방의 전답이 민전을 빼앗은 것이 아니면 면세하도록 전교하다
- 이안눌이 강화 유수 시에 치적이 있어 서용하여 강화 유수에 제수하다
- 조익과 최명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간원에서 무관들은 탐학이 심하므로 양서 고을의 수령은 문관 중에서 차임할 것을 청하다
- 녹훈 도감에서 회맹제의 날짜에 맞춰 모든 공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처해 달라고 청하다
- 김상헌이 변인길의 상소를 받아 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사직을 청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이현달이 의주 부윤에 적당하지 않다는 여론 때문에 체차하다
- 간원에서 내수사의 공문이 이조를 거치지 않은 것을 처벌하고 안산 등의 노비를 복호하는 일을 거두어 줄 것을 청하다
- 황집을 의주 부윤에 임명하다
- 인성군의 장례와 관련하여 특별히 하교하고 상구를 즉시 호송하지 않은 경기 감사 등을 추고하다
- 헌부에서 정문익을 시상하지 말 것과 길주 목사 윤경득을 파직할 것을 청하다
- 도체찰사 김류가 서로 수령의 차출을 해당 조로 하여금 하라고 청하다
- 이경증과 장유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장유가 대제학의 직을 사양하는 차자를 올리다
- 공청도 청주에서 암소가 이상한 송아지를 낳다
- 이경·오달승을 정언에 임명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추국청의 추국에 참여한 인원에 대해 시상하다
- 좌의정 오윤겸이 병으로 사직을 청하니 내의를 보내 병을 살피게 하다
- 홍주 목사 안응형이 일로 파직당했는데 백성들이 계속 있기를 원했으나 대임을 이미 차출하였으므로 들어 주지 않다
- 임득열을 정언에 임명하다
- 헌부에서 양덕 현감 허정준의 파직을 청했으나 양사가 거의 모든 수령을 다 탄핵하여 제거한다면서 들어 주지 않다
- 인조가 언로를 막고 시상에 공정치 못하다는 등의 내용의 병조 참의 유백증의 상소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중국 사람을 후대할 것을 정원에 하교하다
- 월식이 일어나다
- 경평군 이늑이 헌부의 이졸이 자기 집 종을 잡아 갔다고 호소하자 풀어 줄 것을 지시하다
- 영의정 신흠이 사직을 청하다
- 경평군 이늑의 일로 사헌부 관원이 피혐하다
- 남교에서 친히 기우제를 행할 것을 명하다
- 영의정 신흠이 재변을 이유로 사직을 청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남교에 거둥할 때 곡식을 밟아 상하지 않도록 신칙하다
- 좌의정 오윤겸 등이 기우제에 참여한 이유로 받은 상을 사양하고 이어 사직을 청하다
- 남교에서 기우제를 행하다
- 청 사신 박중남이 서울에 오다
- 어미를 죽인 권동을 정형에 처하다
- 동지사 송극인이 부경하는 여로에 대해 건의하였으나 받아 주지 않다
- 대신 등을 불러 청 사신의 동태와 청의 포로 쇄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포로 쇄환 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 청 사신 박중남이 오신남·김진 등을 만나기를 청하다
- 이조 판서 장유가 포로 쇄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다
- 태백성이 나타나다
- 영의정 신흠의 졸기
- 신흠의 상에 세자가 취할 의례에 대해 논의하다
- 신흠의 상장에 쓰일 물품을 지급하게 하다
- 양사가 쇄환 문제에 대해 합사하다
- 비국에서 쇄환할 수 없다는 뜻을 박중남에게 전할 것을 청하자 따르다
- 박중남이 자기의 형에게 관직을 제수할 것을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