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84권, 광해 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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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은사를 회피한 정명해의 백의 종군을 명하다
- 모 도독의 문안사 박정길이 들어 오다
- 모장이 녹도로 가려 했으나 바람이 좋지 않아 되돌아 오다
- 인경궁 못을 판 곳에 누대를 지어 신하 접견과 무사들의 시험 장소로 사용케 하다
- 전라 감사가 전주 부윤 허직이 관직 버리고 갔으니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박홍도가 왕세자의 생신을 맞아 세자께 문안을 청하다
- 등극서가 가지고 온 친서 맞이 날을 12월 9일, 친경시의 방방 날짜를 12월 12일로 물리다
- 삼정승이 여러 조의 낭관에 음관보다 문관으로 차출키를 청하다
- 사사로이 벌목하여 배를 만들고 죄수 석방시킨 장흥 부사 기순격을 논죄하다
- 병조가 순장 차출 단자에 1품 이하를 서계해야 함을 아뢰다
- 정도·임건·정홍원 등이 박혼도를 비난하며 사직청하다
- 전주 생원 박동립 등이 선정신 이언적의 서원을 사액토록 청하다
- 유학 정진한이 친서를 맞아 존호 올릴 것과 병농 분리를 청하다
- 경기 감사가 사직서 올리자 신임 감사를 속히 낙점케 하다
- 홍문관이 부제학 정조를 패초토록 청하다
- 질이 안 좋은 종이를 진상한 태안 군수와 장흥고 담당 관원을 추고하다
- 칙서 맞는 날을 물리도록 하다
- 경상 감사가 무기를 마련한 고성 현령 최급 등에게 논상을 청하다
- 양사가 박홍도의 추국을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
- 사헌부가 멋대로 사람을 수금한 평산 부사 이귀의 파직을 청하다
- 철산 부사가 교 천총의 부하인 중국인이 요동 피난민을 데리고 사포로 떠났다고 치계하다
- 수어청 사면 통어사 권진·이필영 등이 국내 군정을 변방에 보낼것과 군병 혁파를 청하다
- 수어청 도검찰사 좌의정 박홍구가 군병 혁파를 아뢴 수어사들의 계사로 사직을 청하다
- 사헌부가 태조·세조 영정의 강화도 봉안을 우선 정지토록 청하다
- 칙서맞는 날을 21일로 물리다
- 오윤겸·권린·이시정·이괄에게 관직 제수하다
- 장연 부사 정세미에게 나무를 베어 보내도록 직접 유시하다
- 비변사가 병을 핑계한 권진의 조속한 출사를 청하다
- 도성 안의 전염병이 대궐에 이르자 한성부 당상, 색낭청, 부관을 추고하다
- 사헌부가 방납의 폐단과 엄중한 단속을 청하다
- 바다에 익사한 유간·박이서의 식구에게 월봉을 지급케 하다
- 비변사가 사사로운 공무에 역마 지급의 금지와 대신의 계하 마감 후 관원을 파견토록 청함
- 이시정·한정국 등이 역적의 음모 있는 이귀를 파직에 머물게 한 남근을 비난하다
- 임건·임기지 등이 이귀와 김자점의 역모를 늦게 안 것으로 체직을 청하다
- 집의 정도가 이귀의 역적 음모를 감추고 파직시킨 남근을 비난하다
- 정언 한유상이 이귀의 역모를 뒤늦게 안 일로 체직을 청하다
- 강원 감사, 경상 감사에게 기자헌·정인홍의 집에 설에 장리를 보내 위로토록 하유하다
- 양사가 이귀·김자점의 국문과 이들을 비호한 남근·유대건의 체차를 청하다
- 홍문관이 이귀·김자점의 국문과 유대건·남근의 체차를 청했으나 허락지 않다
- 병조 판서 권진이 사지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
- 비변사가 유간·박이서에게 포상하고 증직할 것을 청하다
- 정도·임건·이시정·한정국 등이 속히 역적 음모를 밝혀 내도록 청하다
- 양사가 박홍도·이귀·김자점의 국문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
- 칙서 맞이하는 날을 내년 1월로 물리다
- 대궐에 들어 온 표범을 제때에 잡지 못한 도감의 천총들과 대장을 추고하다
- 대사헌 남근이 이귀의 일로 논핵받자 사직을 청하다
- 칙서 맞는 날을 다시 택일케 하다
- 대사간 유대건이 서궁을 부호한다는 이귀·김자점의 음모와 무관함을 아뢰다
- 임건·이시정 등이 역적을 비호한 혐의를 부인한 남근·유대건 등을 비난하다
- 군자감 녹봉시 소란을 피운 본감의 관원들을 추구하다
- 2품 이상이 속히 칙서 맞을 것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양사가 속히 칙서맞을 것을 청하다
- 집의 정도가 이귀의 일로 동료 유대건·남근이 비난받자 체직 청하다
- 홍문관이 존호 올릴 것을 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박정길·한희·임성지 등에게 관직 제수하다
- 정청을 정지할 때까지 급하지 않은 공사를 정원에 머물게 하다
- 대신이 역적 토죄를 엄중히 할 것을 청하다
- 부제학 정조가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