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82권, 광해 14년 10월
-
- 일식이 있다
- 옥에 갇힌 왕 순무와 양 경략을 신원케 하다
- 모장을 각별히 진유하고 변무토록 변무사를 불러 보내게 하다
- 비변사가 병조 판서의 차출과 어린 사람 대신 노성한 사람으로 대임할 것을 청하다
- 홍문관이 유대건의 배척받자 사직을 청하다
- 종묘의 친제 날 도성 밖의 순라 기찰을 각별히 살피도록 당부하다
- 비변사에게 변방의 일을 속히 의논하여 처리토록 전교하다
- 밤 2경에 천둥치다
- 한효중이 토목 공사와 궁중 출입하는 중 복동에 대해 간하자 체차 시키다
- 정립을 승지로, 이효함을 정언으로 삼다
- 한효중의 장계를 말리지 못한 여섯 승지에게 유념의 뜻을 전하다
- 승정원이 한효중의 장계를 막지 못한 일로 사죄를 청하다
- 전라도 나주와 함평 백성들이 각각 목사 유석증과 현감 이홍망의 유임을 청하다
- 비변사가 도목 정사를 조속히 시행해 빈 수령 자리를 차출토록 청하다
- 사헌부가 친제에 참여할 관원들이 집으로 돌아가자 다시 택일토록 청하다
- 친제날 신설 포도청 군관에게 궁궐 수비를 살피도록 당부하다
- 친제하는 관원들이 명을 기다리지 않고 돌아가자 유념의 뜻으로 전교하다
- 모장이 요양, 봉성에 군사를 두자 문희현에게 주의할 것을 유시하다
- 병을 핑계로 부표한 옥책문 서사관 오정·심돈 등에게 속히 옥책문을 쓰게 하다
- 태묘에 제사지내고 존호 올리는 예를 거행할 것을 고하다
- 사헌부 등이 친제 후 환궁시 나례와 잡회가 길어지자 속히 환궁토록 청하다
- 승정원이 친제 후 속히 환궁토록 청하다
- 대사령을 반포하여 사형수 이하 죄인들을 사면하고 백관에 가자하다
- 약방 도제조 좌의정 박홍구, 제조 이상의 등이 친제한 일로 문안하다
- 병조가 판서를 차출하여 서반 군직을 부록하는 도목정을 신속히 시행토록 청하다
- 인정전에서 음복연을 거행하고 기악을 펼치게 하다
- 중국 관원이 객관에 머물자 존호 올리는 날짜를 미루다
- 박홍도가 성상을 모욕한 한효중의 계사로 인해 진계하다
- 임건·박승길·정필원 등이 한효중의 계사를 저지못한 일로 박홍도를 비난하다
- 경상도 진사 하협이 언로를 열도록 청했으나 비답하지 않다
- 장령 정홍원이 논핵받는 중 음복연에 나가고 대관을 공척한 박홍도를 비난하다
- 한유상이 음복연 날 한효중의 일을 아뢰어 대신을 공척한 박홍도를 비난하다
- 접반사 되기를 기피한 윤안국을 의주에 유배시키다
- 인정전에서 송 유격을 접견하다
- 유대건이 한효중의 삭탈 관직과 전후 논의에 참여한 정도·임건의 체차를 청하다
- 홍문관이 삼사를 공척, 무함한 유대건의 체차를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정언 이효함이 삼사를 공척하고 박홍도를 배호한 유대건의 체차를 청하다
- 사간원이 유대건의 공척을 받아 인피한 임건·박승길·한정국 등의 출사 청하다
- 등극사 오윤겸이 26일 등주에 도착하다
- 장령 정홍원이 유대건의 탄핵을 받자 체직을 청하다
- 임건·박승길·정담 등이 유대건의 탄핵을 받자 체척을 청하다
- 평안 감사가 등극 부사와 서장관, 이형원의 행로에 관해 치계하다
- 영상에게 병조 판서 천거를 요청했으나 우의정의 뜻에 따르겠다는 답변을 받다
- 양사가 박홍도의 일과 구경록의 조속한 엄국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
- 사헌부가 가을 방비 위해 알성시와 무오년 식년시를 거행하여 무사를 뽑도록 청하다
- 집의 정도가 자신을 논핵한 양사 대관의 체차를 청한 유대건을 비난하다
- 유학 한계가 전조가 간흉을 편들어 조정을 어지럽힌 죄를 다스리기를 상소하다
- 유대건이 자신의 정계를 기다리지 않고 출사한 이효함 등을 비난하다
- 정원이 유대건의 피혐으로 모두 나간 양사를 명초토록 청하다
- 안음형·신칙·한영·이복장 등에게 관직 제수하다
- 등극 상사 오윤겸이 선사포에 도착했다고 치계하다
- 박승종이 자신의 서자 박자전이 상의원 주부에 수망되자 논죄를 청하다
- 정언 이효함이 유대건에게 탄핵받자 사직을 청하다
- 임건·박승길 등이 한효중을 사주했다고 양사를 공척한 유대건을 비난하다
- 오여은을 부응교로, 박경신을 공홍도 관찰사로 삼다
- 좌의정 박홍구가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다
- 박홍구가 재차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판중추 조진이 문음으로 발신하여 높은 관직에 오르자 체직을 청하다
- 공조 판서 이정귀가 예문관 제학을 사직하자 허락치 않다
- 지난 해 친제 때의 종헌관·진폐·전폐·전례및 집사 등을 해사에 서계케 하다
- 대사헌 남근이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체찰 부사로 외지 나간 장만이 병이 중하자 내의를 보내다
- 등극사가 칙서를 가지고 돌아오자 사은하는 조항을 의주에 마련하여 거행케 하다
- 오도 도체찰부사 남이공이 전 조관 허유 등이 죽산부의 죄수 탈출시킨 일로 치계하다
- 정언 한유상이 논핵받자 체직을 청하다
- 도원수 한준겸이 황제의 칙서를 받을 사람이 없는 일로 치계하다
- 사헌부가 뇌물받은 공홍 병사 현집과 화순 현감 성여발의 파직을 청하다
- 영의정 박승종이 자신의 병때문에 대례가 미뤄지자 대죄하다
- 조존성을 해운사로 삼다
- 병기 제조에 힘쓴 김응창·이정배·윤여임 등에 가자하고 김범을 하삼도 변장에 제수하다
- 해조가 판서 불참을 이유로 가포를 지급치 않자 속히 시행토록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