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73권, 광해 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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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이 있다
- 왕이 백관을 거느리고 망궐례를 행하다
- 여진군에 대해 대처할 바를 논하다
- 여진에 대한 답서에 대해 모 도독에게 불가피한 일임을 설득할 것을 명하다
- 모 도독 접반사 이형원에게 모 도독을 깊은 곳에 숨게할 것을 명하다
- 비변사가 인심 수습 위해 서북의 수령을 잘 관리할 것을 청하다
- 비변사가 모 도독과 그의 군사의 거취에 대해 논하다
- 등극사를 무신으로 천거하여 보낼것을 명하다
- 평안 감사 박엽에게 모 도독을 해도로 숨도록 타이를 것을 명하다
- 한산군 조진을 당상에 제수하다
- 평안 감사 박엽이 적의 침입으로 피살된 한인에 대해 보고하다
- 의금부가 판부사 이상의가 출사하지 않아 옥사가 지연됨을 아뢰다
- 평안 감사 박엽에게 자모성 방비를 중지하고 평양성 방비에 힘쓸 것을 명하다
- 비변사에서 회계 진상여부를 서계하여 근면함과 태만함을 참고하게 하겠다고 하다
- 좌의정 박홍구가 체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유성이 나오다
- 병을 핑계로 패초에 응하지 않는 조신들을 나무라다
- 패초에 응하지 않는 당상관의 파직을 명하자 승정원에서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
- 비변사가 부산 첨사 이수례가 마련한 군기를 서쪽으로 보낼것을 청하다
- 문무관 정2품 이하는 모두 서계할 것을 명하다
- 범을 잡은 개성부 사람에게 포상하도록 명하다
- 좌의정 박홍구가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이이첨이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판부사 심희수가 사직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강원 감사가 본도의 겸조방장 이중로가 군사를 잘못 이동시킨 것에 대한 처벌을 청하다
- 경덕궁으로 거처 옮기는 길일을 정할 것을 명하다
- 전라도·공홍도 등의 조도관 변유헌·양응도·이여이가 내려가다
- 찬획사와 찬리사가 인산 대장 박시운의 형을 집행하였다고 보고하다
- 찬획사가 병을 호소하다
- 의주 부윤이 진강에 적의 자취가 없으며 달적이 요동으로 돌아갔다고 보고하다
- 공사 낭청을 파직시키는 일에 대해 의논할 것을 명하다
- 좌상과 사관에게 출사를 돈유하다
- 적을 정탐하여 중국에 보고해야 하며 용천 부사 천거하도록 명하다
- 병으로 회례를 거행하지 못하니 조 유격을 계속 머루르게 하다
- 방비를 위해 군량을 마련할 것과 인재등용을 청하다
- 서도 군사의 사기를 진작시킬 것과 무과출신자에게 부방하도록 할 것, 군량을 충분히 할 것을 명하다
- 일본에서 중 현방이 오다
- 조 유격이 떠나려고 하나 변경의 강이 얼었으므로 더 머물기를 청하다
- 외방의 미포 수취를 선전관을 보내어 독촉하도록 명하다
- 정주와 평양의 직로에 방어 준비를 하여 서울 수비에 힘쓸 것을 명하다
- 의주 부윤이 여진이 삼분산에서 패배하고 장수가 중국에 투항한 것을 보고하다
- 승지 황중윤이 무오년 식년 전시를 연기한것의 처리를 청하다
- 색승지 박홍도가 병든 죄인을 풀어주라는 뜻을 불이행한 의금부 낭청등의 추고를 청하다
- 왕이 병중에도 정사에 힘쓰다
- 승군 모집하는 것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사찰에 폐해가 미치지 않도록 하라고 명하다
- 좌승지 성진선이 녹봉 지급이 지연되며 입계도 하지 않았음을 보고하다
- 평안 병사가 달병이 관전에 당도하였다고 보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