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37권, 광해 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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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사의 계사와 차자를 전교에 의하여 잠정적으로 중지하다
- 도원수 강홍립이 경략이 포수 5천 명의 징발을 독촉한다는 치계를 올리다
- 대간 계사중의 말과 수령 논계의 일을 조사하여 서계토록 전교하다
- 비변사의 말에 의하여 홍명원의 추고와 중국 사신 접대의 일을 전교하다
- 서북 지방의 방비에 관한 일을 도원수 강홍립에게 하유하다
- 정원이 친잠과 친경의 날짜를 미루지말도록 아뢰자 전의 날로 하유토록 하다
- 도료군 중 포수를 차출하여 경략에게 보낸 것은 잘못이라고 도원수 강홍립에게 하유하다
- 영건 도감에 전교하여 산속에 버려진 나무를 운반해 쓰도록 하라고 명하다
- 장령 곽천호 등이 계사중의 잘못된 말로 체직을 청하자 허락하지 아니하다
- 대교 권의가 모친의 병으로 사직을 청하자 사직말고 가서 뵈오라고 답하다
- 대사간 윤인 등이 인피를 늦게 한 이유로 사직을 청하다
- 지평 신칙이 병으로 인피를 늦게 하였다는 이유로 사직을 청하다
- 집의 한영 등이 체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 홍문관이 양사를 모두 출사토록 청하니 허락하다
- 도원수 강홍립이 유 도독 휘하의 차인 중 조선인에 대하여 치계하다
- 비변사가 겸사도검찰사 이경전의 직함을 체찰사로 변경하기를 청하자 허락하다
- 우의정이 양궁 중 한 궁만 지어 나머지 경비를 군량에 보태도록 상차하다
- 공홍도 순검사 권반이 곤양·낙안·함평 현감 등의 파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아니하다
- 종묘 친제의 날짜를 4월 20일 이후로 잡도록 예조에 전교하다
- 이사경을 좌부승지로, 이여황을 수찬으로, 오숙을 병조 좌랑으로 삼다
- 이조 판서 조정이 사직하자 조리하여 출사하라고 답하다
- 시종 이숙과 영건 도감 낭청 이소의 부음에 부의와 관곽을 내려 주도록 전교하다
- 양사가 합사하여 복동·서궁·이광·원종 등의 일을 아뢰자 번거롭게 말라고 답하다
- 승정원이 역적 토벌의 차자를 부득이 올리자 봉입하지 말라고 답하다
- 홍문관이 합계한 논의를 따를 것을 청하였으나 이미 뜻을 하유하였다고 답하다
- 호조에 영남 공무역 은자의 납입을 독촉하라고 전교하다
- 영건 도감에 도청을 차출하여 직무를 보도록 전교하다
- 어승에 쓸 말을 진상한 사람에게 값을 지급하라고 병조와 사복시에 전교하다
- 영건 도감이 홍천 폐현에서 재목을 바치고 본현의 설치를 요구한다고 아뢰다
- 이조에 전교하여 홍천을 다시 설치하라고 전교하다
- 성절사 윤휘에게 죄없음을 알리라고 전교하다
- 비변사에 전교하여 궁내 비축 목면 10동을 은으로 바꾸라고 명하다
- 비변사가 경상 좌수사의 처벌을 청한 순검사 권반의 징계를 시행하도록 청하다
- 영건 도감이 충익위 역가의 납입 방법을 아뢰자 재촉하여 거두라고 답하다
- 비변사가 은을 나누어 주는 방법을 아뢰자 시행하라고 답하다
-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동지사의 서목이 도착하다
- 사은사 신식이 가져온 황제의 칙서
- 영건 도감에게 조유도를 부제조로 삼아 감독하게 하라고 전교하다
- 이소에게 당상의 실직을 제수하라고 이조에 전교하다
- 도원수 강홍립이 경략의 헌패에 따라 군사의 이동 상황을 치계하다
- 도원수 강홍립이 익명서에 거론된 일로 체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 비변사가 도원수 강홍립의 일을 아뢰자 안심하고 맡은 일을 보라고 하유하다
- 문평군 유공량이 모친의 병으로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 비변사가 유공량의 일을 아뢰자 다른 사람으로 개차할 것을 전교하다
- 윤효전의 졸기
- 비변사가 유공량을 대신하여 장만을 보내고자 아뢰었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
- 영건 도감에 전교하여 경희궁으로 이어할 날짜를 택하여 아뢰도록 하다
- 미명부터 신시까지 흙비가 내리다
- 도원수 강홍립과 부원수 김경서가 도강하여 중국 장수와 중국 접경 대미동에서 만나다
- 사복시가 경략에게 보낼 말을 바치지 아니한 적량 만호 맹우민의 파직을 청하자 허락하다
- 접전이 연기되어 원수의 군대가 출발하지 아니하다
- 김신국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중국 사신이 돌아갈 때까지 정사 단자를 들이지 말라고 전교하다
- 승지들이 사직하지 말라고 명하고 즉시 정사를 행하라고 전교하다
- 김신국을 호조 판서로, 이위경을 승지로, 심즙을 사인으로 삼다
- 도원수 강홍립이 모친의 병을 이유로 체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 비변사가 도강한 군대를 선무하는 일을 아뢰자 허락하다
- 북병사가 노추의 차호 소롱이가 바친 진상 초피 5백 벌을 보낸다고 치계하다
- 원수의 군대가 엄수령을 넘어 양마전에 주둔하다
- 도원수와 부원수가 군사의 현 상태를 보고하는 치계를 올리다
- 도원수 강홍립이 도독의 명으로 전진하고 주둔한 일을 치계하다
- 도원수 강홍립이 전두산으로부터 행군하여 주둔한 일을 치계하다
- 장령 곽천호가 언관의 직책을 다하지 못하였다고 사직을 청하다
- 약방을 파하고 중국 관원이 돌아갈 때까지 계사의 봉입을 중지하라고 전교하다
- 강홍립의 군대가 우모령을 넘어서 치계하여 군대 이동 상황과 군량의 부족 등을 아뢰다
- 군량이 도착하지 않아 원수의 군대가 우모령에 머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