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52권, 광해 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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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조에서 공무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행 부호군 이경호 등의 구원을 청하다
- 봉산군을 강등시키지 말고 역당들을 모두 체포한 뒤에 처치하도록 비망기로 이르다
- 황혁의 노비인 논비·논화·춘화 등에게 형신을 가하고 심문하다
- 김제세의 아비 김국량의 형을 집행하다
- 양사가 홍사효 등의 상직을 개정할 것을 연계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헌부가 형장을 함부로 사용한 남 병사 박엽의 파직을 청하여 윤허하다
- 유팽석의 아내와 딸을 친국하고 공초를 받다
- 박사 이덕수가 조수륜에게 보낸 편지를 내리고 그 내용을 추국하도록 명하다
- 이덕수·정경세가 편지 내용에 대해 공초하다
- 익명의 편지에 대해 물어 심희수가 보낸 것임을 듣다
- 신성 등 10명을 석방하다
- 양사가, 상으로 준 벼슬을 개정할 것을 연계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이시발을 직접 국문하다
- 임금을 무시하는 시를 지은 권필을 국문하다
- 전춘앵을 형신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박승종·조정 등이 가벼운 죄인은 대신과 의논하여 등급을 나누어 처벌하길 청하다
- 김천복에게 2차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황해 병사가 김일승의 도포 속에 있던 흉참한 내용의 적서를 감봉하여 올리다
- 정경세·이시발의 관작을 삭탈하다
- 양사가 상으로 준 관직을 개정할 것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아 정계하다
- 사헌부가, 황상의 친척인 장유가 인피하지 않음을 이유로 파직을 청하다
- 최군에 대한 익명서가 있어 조사케 하다
- 유팽석과 관련된 송덕·박연종에게 공초를 받다
- 황혁의 노비들에게 형벌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윤설의 여종 춘개를 형신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최경의 노복 5명을 국문하다
- 양사가 상으로 준 관직을 개정할 것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아 정계하다
- 좌상·우상·대사헌·대사간이 유팽석에게 차율을 적용할 것을 아뢰니 윤허하다
- 최경을 익명서 내용에 의거해 국문하다
- 김제세에게 정인홍의 일을 국문하다
- 병조에서 서북 변장과 수령들에게 일일이 녹봉을 지급하는 일을 아뢰다
- 사헌부에서 탑전에서 친국한 내용을 정원으로 하여금 조보에 내도록 청하다
- 충청 감사가 3월 21일 동풍이 크게 분 이변을 장계하다
- 신율·유공량·이척 등 공이 있는 자들의 상을 논하다
- 유제·김이승·백일승의 아내 등을 국문하다
- 중 천옥·선수 등을 국문하고 평양에서 황씨 성을 가진 사람 16명을 잡아오다
- 신희업·김이승·유제·전춘앵 등에게 형벌을 가하고 신문하다
- 유몽인·김시헌·목대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아직 장사지내지 않은 문양 부원군에게 하등의 녹봉을 지급하도록 전교하다
- 강원 도사 원종을 잡아다 가두다
- 전라도 군산창에 화재가 발생해 옥구 현감·전라 감사 등을 추국하도록 명하다
- 진사 황징 등 10명에게 공초를 받고 석방하다
- 황혁의 여종 춘월 등 3명에게 낙형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예조에서 왕세자의 면복을 하사 받고 하례하는 일을 대신과 의논하도록 청하다
- 헌납 이창후가 제 때에 일을 논의하지 못한 일로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사간과 두 정언이 이창후의 피혐을 보고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사헌 이하가 간원의 피혐한 내용을 보고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이정·용금에게 형신을 자복하지 않다
- 호패 제도를 정지시키는 일을 대신에게 의논하다
- 사간원이 심희수·신경진·김응서 등의 치죄를 청하다
- 사헌부가 심희수를 파직시킬 것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예조에서 종묘에 고하고 하례하는 일을 대신과 의논하여 아뢰다
- 고세룡·이향복·신성·김이정 등을 형추하다
- 영의정 이원익이 차자를 올려 사직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유공량·신율 등에게 품계를 올려 포상하는 교서를 신속히 짓도록 전교하다
- 연경에 갈 사신 최관이 어버이가 늙었다는 이유로 사양하니 바꾸도록 명하다
- 사헌부가 사국의 자리에 합당치 않은 봉교 이숙의 파직을 청하여 윤허하다
- 사헌부가 판중추부사 심희수의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간원이 민심을 혼란케 한 금부 도사의 파직 등을 청하다
- 전관의 아들을 형신하려 하자 최유원이 무관함을 아뢰다
- 형신의 곤장이 너무 커서 죄인이 죽는 것을 아뢰어 참작하여 경감시키게 하다
- 전승업·황곤건·박대수·박대준·고세룡 등을 국문하다
- 전 대사헌 김륵을 잡아다가 국문하다
- 윤설 등 12명을 방면시키고, 김이승·정원주를 먼 곳에 귀양보내다
- 기축년의 정국이 몇 개월만에 끝났는가 물어보다
- 경상도 예천에 지진이 발생하다
- 곤장이 커서 죄인의 사망이 많음으로 인해 평시와 추국시 곤장의 규격을 낮추다
- 병조에서 품계를 대신 받는 대자의 외람됨을 아뢰고 대책을 논하다
- 김륵·허성의 관작을 삭탈하고 성문 밖으로 내쫓도록 명하다
- 사간원이 심희수의 파직과 김응서를 사판에서 삭제시킬 것 등의 일을 청하다
- 사헌부가 심희수의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직재의 노비들과 최봉준·황곤건·민하서 등을 국문하다
- 예조에서 세자의 면복이 나올 때 교서하는 일 등의 거행을 아뢰다
- 죄인 황석을 위리 안치 하도록 해조에 명하다
- 사헌부가 과거의 일을 누설하는 자를 무겁게 다스리도록 청하여 윤허하다
- 사간원이 심희수의 파직, 김응서를 사판에서 삭제하는 일 등을 청하다
- 민하서·전승업에게 2차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옥기·덕향·의대와 중 일순에게 각각 1차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사간원이 심희수를 파직하고 김응서를 사판에서 삭제시킬 것을 청하다
- 사헌부가 역적 유영경의 인척 병조 정랑 윤조원의 파직을 청하여 윤허하다
- 홍문관이 차자를 올려 심희수를 파직시키라고 아뢰었는데 윤허하지 않다
- 민하서에게 압슬형을 가하면서 심문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중 일순을 형신하고 김제세와 대질시키다
- 최봉준에게 2차 형신을 가하고 신경상 등 12명을 김제세와 대질시키다
- 이항복·정엽이 건강 여부를 살펴 친국하길 청하다
- 문양 부원군의 발인 일과 장사일에 중전이 곡하는 절차를 예관에게 물어 정하다
- 위에서 출입할 때 대신 이하는 전정에 내려오지 말도록 전교하다
- 지평 조희일이 작성한 초안을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은 죄로 파직시키길 청하다
- 사헌부가 심희수를 파직시킬 것과 조희일을 출사하게 할 것을 연계하다
- 김혜·최봉춘·전승업 등에게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김여준·신경상·전빈 등을 귀양보내도록 전교하다
- 사간원이 심희수의 파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황혁이 3차 형신을 받고 죽다
- 황상·전승업·황곤건 등을 형신하고 중 희준은 당일 사형에 처하다
- 최봉춘·전승업에게 낙형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대사간 최유원이 동료들에게서 무시당하여 파척을 청하다
- 우정언 오장이 동료들에게 가볍게 보인 소치를 인해 파척을 청하다
- 좌정언 조존도가 연락을 동료들에게 하지 못한 죄로 파척을 청하다
- 대사간 최유원이 재차 물러날 것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헌부가 대사간·사간 등은 출사시키고 좌정언 조존도는 체차하길 청하여 따르다
- 정원이 내일 월식이 있어 추국을 열지 말 것을 청하다
- 중국 선박을 약탈한 제주 목사 이기빈·판관 문희현의 형량을 대신과 의논해 정하다
- 옥기·의대·김혜·논비·김천복 등에게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사간원이 공초를 자세히 기록치 못한 문사 낭청을 추고하는 일을 청하다
- 사헌부가 정인홍을 언급한 김세제를 철저히 국문할 것 등의 일을 청하다
- 황해 감사에게 김제세의 최초의 국문과 그 범죄 내용 등을 신율에게 묻게 하다
- 지평과 정언 등이 죄의 경중을 가려 옥사를 빨리 매듭짓기를 청하다
- 수감중인 죄인 중에서 방면 또는 귀양보낼 자들을 가려 아뢰도록 전교하다
- 이성·조중립·김수현·유충립·박로·이지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제도의 방백에게 체포하지 못한 죄인을 속히 체포하도록 유시하다
- 황혁·황상의 병세를 알리지 않은 관원을 추고하고 다른 관원에게 주의시키다
- 유열을 먼 곳에 귀양보내게 하다
- 윤훤이 김제세에게 공초를 받을 당시 정인홍을 끌어댄 정상을 아뢰게 하다
- 사헌부가 심희수를 파직시키라고 연계하다
- 사간원·홍문관에서 심희수를 파직시키라고 연계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홍문관이 심희수를 파직시킬 것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홍문관이 차자를 올려 김제세를 목 벨 것과 친국을 정지할 것을 청하다
- 역적의 아내와 첩에게 형신을 가하여 국문하였던 전례를 따라 심문하도록 하다
- 죄인들이 한 두 차례 형신을 받고 죽는 이유를 밝히도록 명하다
- 김일승의 흉서에 관해 아내와 홍경충에게 형신을 가해 캐묻도록 명하다
- 부운·옥기·김이정·김혜 등에게 형신을 가했으나 자복하지 않다
- 사간원이 관원의 출 퇴근 시간을 엄히 하는 일, 심희수를 파직시키는 일 등을 아뢰다
- 사헌부가 역적의 친속인 김원효·김상준 등의 파직과 심희수를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지평 강익문이 소홀하여 정계한다는 것을 조보에 싣지 못한 죄로 파척을 청하다
- 정언 오장이 ’고정’이란 두 글자를 조보에 내지 못하게 한 죄로 파척을 청하다
- 사간원이 정언 오장의 체차를 청하여 윤허하다
- 사헌부가 지평 강익문의 체차를 청하여 윤허하다
- 영의정 이원익이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죄인의 사망에 관한 물음에 원인을 모르겠다고 추국청이 아뢰다
- 사간원이 종묘의 삭망제를 다시 거행하는 일, 군안을 철저히 작성하는 일을 아뢰다
- 송상인·최봉수·송종식·유항 등의 형량을 정하여 시행토록 하다
- 정원이 진시를 허락한 자가 많음을 이유로 해당 낭청을 추고하는 일 등을 아뢰다
- 추국청이 입번한 농부들을 돌려 보내 농사를 짓게 하는 일을 아뢰다
- 추국청에서 김일승의 흉서에 관련해 설간을 추국하길 청하다
- 노직·송극인·조유도·정운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백이 낮에 나타나다
- 묘시에 문과·무과시의 방을 내걸었는데 홍명형 등 34명을 뽑다
- 정국을 잠시 정지하다
- 대사헌 이이첨이 동료에게 업신여김을 받는다는 이유로 파직을 청하다
- 지평 송극인이 동료들에게 경시당했다는 이유로 파직을 청하다
- 지평 조희일이 늦게 출사한 이유로 파직을 청하다
- 사헌부가 이이첨 송극인은 출사시키고 조희일은 체차시키라고 청하여 따르다
- 정언 조유도가 의논에 동참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파직을 청하다
- 대사간 등이 의복 사치의 폐단을 논하여 정언을 피혐시킨 것으로 파직을 청하다
- 사간원이 조유도는 체차시키고 대사간·사간은 출사시킬 것을 청하자 윤허하다
- 역적의 말에서 중하게 거론된 중 천즙의 처리를 의논하여 아뢰게 하다
- 역적의 말에서 중하게 거론된 중 천즙 등 10명을 먼 곳에 나누어 귀양보내다
- 역적의 괴수 김직재의 아비와 조부 등을 기축년 역적의 예에 의거해 시행토록 하다
- 삼성 추국하여 윗사람과 간음한 문신에게 자복을 받고 사형에 처하다
- 사간원이 경상좌도에서 대풍창이 전염되어 그 치료와 방제를 청하여 따르다
- 《오례의》에 의거해 세자가 외조부의 상에 해야 할 일을 의논하도록 예조에 이르다
- 안종길 등 상줄 사람을, 경중을 가려 명단을 뽑아 아뢰게 하다
- 전벽·설간 등을 친국하고 대신들과 의논하다
- 박재·조희일·김질간·정문익·고용후·권척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의금부에서 기축년에 역적의 조·부의 분묘를 파헤친 예의 시행을 의논하길 청하다
- 문양 부원군의 발인 날에 세자가 행할 예가 없는지 예관에게 하문하게 하다
- 간원이 사국에 합당하지 않은 승문원 부정자 권확의 파직과 천거자의 추고를 청하다
- 사헌부가 승문원 부정자 권확을 삭제시키고 추천한 행수 장무관을 추고하길 청하다
- 예조에서 금부 도사 4명을 다음 식년시에 응시하게 할 것을 아뢰다
- 위사람과 간음한 문신의 일을 대신들과 의논하다
- 죄인을 정국하다
- 추국청이 해서의 입번 군사를 혁파할 것을 청했으나 그대로 두게 하다
- 김찬을 추국하는 일을 추국청에 물어 형신을 가하여 국문토록 하다
- 전벽·박대준에게 형신을 가해 실정을 알아내는 일을 의논하여 아뢰게 하다
- 추국청이 안종길 등 상줄 사람의 일은 신율이 올라온 후에 처리하도록 아뢰다
- 포도 대장이 김세룡이 묻는 말에 답변하지 않는 일로 아뢰다
- 문양 부원군 유자신의 상을 발인하다
- 헌납 이창후가 의복의 사치를 금하기를 청하여 윤허하다
- 예조에서 《오례의》를 상고해 세자가 외조부에 대해 거애하는 예만 있음을 아뢰다
- 죄인을 정국하다
- 권득형·이신례 등의 형량을 정하고 이몽수·서진남·이대립 등은 방면하다
- 추국청이 최막돌시의 공초에 대해 아뢰니 의논하도록 하다
- 추국청이 옥사를 신중히 하여 죄 없이 죽거나 처벌받지 않도록 하길 청하다
- 각 도에서 역적을 체포한 수령을 조사하여 아뢰도록 하여 4인을 아뢰다
- 병을 앓고 있는 우상에게 추국에 참여하지 말고 조리하도록 전교하다
- 예조가 대신들과 의논하여 세자가 외조의 상에 나아가는 것이 가하다고 아뢰다
- 죄인을 정국하다
- 추국청이 신희업·이향복·민하서·박대룡 등의 죄의 경중을 아뢰다
- 송상인·신경상을 위리 안치시키도록 전교하다
- 우부승지 민덕남이 역적을 체포한 수령 2인을 추가로 아뢰다
- 추국청이 임금의 탄신일이 지난 후에 추국하길 청하여 윤허하다
- 김곤·김강 등을 먼 변방에 정배하도록 전교하다
- 대전의 탄신일이어서 왕세자가 백관을 거느리고 하례를 드리다
- 문양 부원군 유자신을 영장하는 날이다
- 영의정 이원익의 사직소에 답하여 오래도록 병을 치유하고 조리하도록 하다
- 황해 병사 유공량의 장계에 의해 윤훤을 잡아다 심문할 필요가 없음을 전교하다
- 오늘과 내일은 정국을 잠시 중지하라고 전교하다
- 선대 때 고명과 면복의 하사시에 하례 드리고 사면령을 반포한 절목을 조사토록 하다
- 교인 도감에 《국조보감》을 인출하라고 전교하다
- 정원이 기축년에 녹훈하는 일에 대한 사항을 당시 재신에게 물어 아뢰다
- 우부승지 민덕남이 김신원에게 물어 처음 김백함을 체포하게 된 경위를 아뢰다
- 황해 감사 이필영이 치계하여 방백의 치적을 평가하는 일을 못했음을 아뢰다
- 김세룡이 돈녕부에서 달아난 노복임을 알아내어 추국청이 아뢰다
- 예조 판서 이정귀가 평양 기자사에 관해 제반 사항을 아뢰다
- 지평 송극인이 추국의 일을 연락을 못해 조보에 내지 못한 죄로 파척시키길 청하다
- 사헌부가 지평 송극인을 체차시킬 것을 청해 윤허하다
- 건원릉에 처음부터 비각이 있지 않음이 분명하면 다시 짓지 말도록 해조에 이르다
- 예조가 사부의 상사에 비추어 세자가 외조부의 상사에 왕림하는 의주를 삼길 청하다
- 정국이 끝나기 전에 어버이 문안을 가겠다는 상소가 많아 정원에서 살펴 시행케하다
- 사간원이 포도 가대장 안위·강진 현감 소사원 등의 파직을 청하다
- 신희업을 다시 제주로 정배하라고 전교하다
- 내일 일식이 있어 친국하는 것의 전례를 살펴 행하게 하다
- 조광벽·김제세 등을 친국하고 옥사의 일을 대신들과 논의하다
- 남이준·김진·박효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