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43권, 광해 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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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 충재가 있는데 평해군이 더욱 심하다
- 사헌부가 호조 좌랑 김경립은 인물이 거칠고 탐욕하니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경기 고양 등 여러 고을에 가뭄이 들다
- 예조가 창덕궁의 방위가 올해에는 오귀라고 아뢰니 자전의 이어일을 고치게 하다
- 사간원이 순서를 뛰어 임명된 호조 좌랑 한명욱 등 육조 낭관의 체차를 청하다
- 사헌부가 탐욕하고 직무에 충실하지 않은 양덕 현감 황립중의 파직을 청하다
- 사헌부와 사간원에 아뢴 대로 하라고 답하다
- 평안도 유생 정건 등이 상소하여 기자의 후예를 습봉할 것을 청하다
- 우의정이 열아홉 번째 정사하니 허락하지 않다
- 최유원·정광성·유숙·정립·유희발·조유도·오정·강익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함양 사람 정경운 등이 상소하여 정인홍의 무함 받은 일을 밝힐 것을 청하다
- 이어할 때 거행할 일을 《실록》의 전례를 상고하여 거행하라고 이르다
- 정언 이덕일이 소를 올려 외직을 청하니 익산 군수에 제수하다
- 최유원·오정·김수현·남이준·이호신·송일·최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호조 판서 황신이 분조랑 김경립이 논핵을 입은 것을 이유로 사직하다
- 평산 사람 신경우가 하늘과 사람의 이치를 거울삼아 경계하고 수양할 것을 청하다
- 영의정 이덕형이 차자를 올려 사직하니 허락하지 않다
- 우의정 심희수가 사면을 청하였으나 듣지 않다
- 정인홍 및 양현의 일을 논한 전 창원 부사 이정의 상소에 답하다
- 대사간 최유원이 사직하니 사직하지 말라고 답하다
- 영의정이 다섯 번째 차자를 올려 물러나기를 청하다
- 우의정이 스무 번째 정사하다
- 사헌부에서 먼저 아뢰지도 않고 죄지은 내관을 가둔 것이 전례가 있는지를 묻다
- 과장의 격식을 엄히 분변하여 입법하라는 승전을 아직 받들지 않은 이유를 묻다
- 승정원에서 내관을 먼저 가두고 나중에 아뢴 전례가 있음을 사헌부에 물어 아뢰다
- 승정원에서 과장의 격식에 대한 일을 승전으로 받들지 않은 이유를 아뢰다
- 이덕형의 다섯 번째 사직하는 차자에 사직하지 말라고 답하다
- 함경도의 유생 한인황 등이 상소하여 양현이 무함받은 일을 밝힐 것을 청하다
- 사헌부에서 소강 첨사 박진종과 그 아내를 음간한 곽현을 국문할 것을 청하다
- 소광진·이명·남이준·최기남·오정·정세미·김상용·박승종에게 벼슬을 주다
- 병조 판서 박승종이 사직하는 소를 올리니 직무에 전념하라고 답하다
- 이덕형이 여섯 번째 차자를 올려 사직하니 윤허하지 않다
- 교하 유생 윤상은 등이 소를 올려 정인홍을 배척할 것을 청하니 비답을 하지 않다
- 영의정 이덕형이 차자를 올려서 사직하여 아비를 돌볼 수 있게 해 줄 것을 청하다
- 문무과의 과방을 내걸다
- 조정·유희분·유인길·박동열·이호신·최유원·민덕남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원에서 형조 정랑 정영국이 직무를 올바로 하지 않으니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영의정 이덕형이 차자를 올려 사직을 청하였으나 듣지 않다
- 호조 판서 황신이 조도 관호의 치폐를 대신에게 의논시킬 것을 것을 청하다
- 대사헌 유희분이 외람되게 풍헌의 수장에 임명되었다 하여 사직을 청하다
- 사간원이 《실록》 찬수 관원의 선발과 영천 군수 정조의 파직에 대해 아뢰다
- 오억령·이정귀·김상용·정엽·이덕형·정립·이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헌부가 경성 판관 유림의 체차와 재해입은 곳에 경차관을 보내지 말 것을 청하다
- 우의정 심희수가 열두 번째 사직소를 올리니 윤허하다
- 병조가 서반의 선전관·부장·수문장 등의 승진 적체를 고치는 일에 대해 아뢰다
- 병조에서 무과 출신을 취사할 때의 어려움과 참하 관원의 적체에 대해 아뢰다
- 예조에서 비바람으로 종묘가 손상을 입었으니 위안제를 지내자고 청하다
- 경상도 좌수영의 여러 군에 비바람이 크게 일어 배가 부서지는 등의 피해를 입다
- 사헌부에서 수령으로 있으면서 범장을 한 충청 수사 김응서의 파직을 청하다
- 영원군 홍가신이 벼슬을 물러나 있으면서 녹을 받는 것은 외람되다 하여 사양하다
- 기자헌·심희수·경섬·이덕형·정엽·윤수민·강익문·권진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조찬한이 감찰 정민흥은 위인이 거칠고 부정하니 파직할 것을 청하다
- 세자빈의 일을 의논하려고 영상·좌상과 예조의 당상을 내일 부르게 하다
-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다
- 영상·좌상 및 예조의 당상과 세자빈을 의논하여 정하다
- 영상·좌상 및 예조의 당상과 세자빈을 의논하여 정하다
- 대사간 유인길이 정민흥을 논핵함에 있어 잘못이 있었다 하고 인혐하다
- 정언 조찬한이 정민흥은 정개청이 아니라 정대청의 아들이라고 아뢰고 인혐하다
- 정언 이경안이 정민흥을 논계했던 일로 인혐하다
- 장령 유혁 등이 사간원에서 경솔하게 정민흥을 논핵했으니 체차시킬 것을 청하다
- 빈청에 설서 박자흥의 딸을 세자빈으로 삼고자 하니 그 가세(家世)를 아뢰도록 하다
- 전라 감사 정경세가 사직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최유원·유인길·홍방·정광성·유활·손척·백대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장령 박승업이 무능하고 태만한 호남의 수령들을 거론하고 파직하기를 청하다
- 영의정 이덕형이 아홉 번째 사직하는 글을 올리니 윤허하지 않다
- 호조에서 동지사 행차의 당물(唐物) 무역가의 수를 감할 것을 청하다
- 예조 참판 정협이 상소하여 사직을 청하니 직무에 전념하라고 답하다
- 박정길·박여량·박동열·윤유기·김류·이현영·이창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