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실록73권, 선조 2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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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동 행궁에 있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체찰 부사 이정형을 인견하다
- 이사효의 자문에 대해 비변사에서 왜의 철수상황과 심유경의 일을 회자하자고 청하다
- 백관의 복색이 반란하다고 정비를 명하다
- 예조에서 우선 자황색 복색을 금하고 가을에 정비하기를 건의하다
- 종묘 수조 도감에서 종묘의 옛터에서 소나무·대 조각 등이 나와 이상하다고 보고하다
- 경상우도 감사 서성이 요시라가 이홍발과 나눈 말을 보고하다
- 평안 병사 변응규가 마신이 우리 나라의 총통을 얻고자 하므로 단속을 건의하다
- 동궁의 병이 낫자 김응남·홍진·오억령·조인득에게 말을 주고, 의관 허준·김응탁·정예남은 승급하다
- 김덕령을 보려고 하였으나 식량이 없어 일찍 내려가 보지 못하다
- 병조 판서 이덕형이 중흥동 산성을 둘러보고 주위의 형세를 그림으로 올리다
- 도원수 권율을 인견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평안 병사 변응규가 갑자기 죽어 새로운 사람을 천거하게 하다
- 비변사에서 만포 첨사 이경준과 의주 판관 권탁을 평안 감사로 천거하다
- 간원이 계속 내노를 초출할 것을 청하다
- 동지사 정숙하에게 병부 과도관 낭중 및 어사들이 외직에 보임되고 후백 이하가 사직한 이유를 묻다
- 정인함이 장례원에 문적이 없을 경우의 대책을, 오억령은 금군의 정예화 및 증원을 건의하다
- 간원이 동궁의 강연을 제대로 못한 김우옹의 추고와 김수·이항복의 체차를 청하다
- 사헌부에서 수령의 교대시 자기의 말을 사용할 것과 구성 부사 이식의 파직을 청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이경준을 병사로 임순을 만포 첨사로 삼다
- 비변사에서 중흥 산성이 천연의 요새이나 형편상 승도들에게 맡긴 후 나중에 성을 쌓자고 건의하다
- 초토신 강찬이 병을 이유로 경상좌도 관찰사직을 사양하다
- 비변사에서 선전관을 도체찰사 및 접반사에 딸려보내 적의 동태를 탐문하도록 청하다
- 이용순을 경상 감사로 이복남을 나주 목사로 삼다
- 유영순·이경준·황시·송준·여우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승문원에서 동지사 상통사인 현응기가 표주 문서를 등서해 오지 않았으므로 추고를 청하다
- 예조에서 동궁의 곤룡포 색깔에 대하여 아뢰다
- 신잡이 비변사 당상을 인견하여 국사를 논의하고 서무에 관심을 두라고 건의하다
- 현릉 참봉 정덕장이 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음을 알리다
- 서쪽 마을에 술을 마시고 노래하는 자를 한성부와 사헌부에서 알아보도록 하다
- 정원에서 능침이 변고를 당했으므로 경동하여 문안하여야 한다고 건의하다
- 예조에서 현릉의 잔디가 불탔으니 곡림·변복 및 위안 등의 의식을 행할 것을 청하다
- 정원에서 현릉의 관리를 제대로 못한 참봉 및 수호군의 나국을 청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술을 마시고 노래한 자를 잡아 왔으나, 그냥 놓아 보내고 풍속의 교화를 명하다
- 도지휘사 오종도의 게첩
- 대내에서 소복으로 바꾸어 입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예조가 정한 현릉조변자내곡림의주에 곡림을 대내에서만 함은 옳지 않다고 하다
- 변복의주에 대하여 정원에 전교하다
- 정조시라 하더라도 능참봉 추국을 속히 하라고 명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좌의정 김응남 등이 현릉의 화재난 곳을 봉심한 결과를 보고하다
- 영돈녕 이산해가 병을 이유로 양부 겸임의 문형에서 해임되기를 상소하다
- 접반사 김수가 정사 이종성이 사직서를 올렸음을 보고하다
- 경상우도 관찰사 서성이 심유경·평행장이 3월 15일께 부산으로 돌아온다고 보고하다
- 이항복이 백총관 주국용과 병부 차관 유몽린이 사신의 도해를 재촉함을 보고하다
- 별전에 나아가 《주역》을 강하다
- 왕세가 문안하다
- 간원이 허준만을 가자하고 정예남·김응탁 등의 동반직은 개정하기를 청하다
- 관상감이 남산에 올라가 월식이 나타나면 즉시 방화한 다음에 월식을 구하자고 청하다
- 간원이 계속 의관의 가자를 개정할 것을 청하다
- 병조에서 시골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군사를 서울로 모아 위급함에 대비함을 칭찬하다
- 전 참봉 황정직이 아버지 황진의 공로로 참봉에 제수됨을 사양한 상소
- 주청사 한응인이 포정 양호에게 정문한 일을 장계하다
- 예조에서 현릉의 화재난 곳의 공사가 어려워 능상의 사토만 개수할 것을 청하다
- 월식이 보이지 않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전조에서 인재가 부족하다고 염려하니 별세초를 쓰도록 하다
- 간원이 계속 의관을 파직할 것을 청하다
- 함경도 순안 어사 박동열이 직무를 태만히 하는 병사 변양준을 죄줄 것을 장계하다
- 평안 병사를 가선(嘉善)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
- 역관 이억례가 여희원과 함께 노을가적을 방문한 일을 보고하다
- 비변사에서 호 유격이 군문으로 돌아가 우리 나라를 모함할 것 같다고 아뢰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눈이 내리다
- 사간원에서 정선 군수 박동준이 4품직에 제수된 것은 부당하다고 개정을 건의하다
- 훈련 도감에서 무학 사목이 실효를 거두도록 중률로 폐단을 혁파할 것을 건의하다
- 다음달 4일 세자가 친히 모화관에서 열병하도록 하다
- 천총 유조신이 오다
- 비변사에서 배신의 문제가 중요하니 안동에 있는 수상 유성룡을 속히 귀경토록 청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이제민 등이 수령을 자주 바꾸고, 비변사에서 추천하는 폐단을 제거할 것을 건의하다
- 안집 도감에서 둔전관을 적임자로 택할 것과 특별히 조사하여 벌줄 것을 건의하다
- 내관 채언준·주서 이필형을 보내 해주의 군을 사열케 함. 27일 세자가 습진할 때 무사·포수·살수를 시재하도록 하다
- 남이공·유희서·정기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보은 현감 장현광이 벼슬을 버렸으니 잡아다 추국하도록 하다
- 종부시에서 세조 대왕의 수용(睟容)을 종묘에 봉안하도록 건의하다
- 왕세자가 문안하다
- 사간원이 시무의 급선무를 건의하다
- 별전에 나아가 《주역》을 강하다
- 비변사에서 왜의 동태와 당필승이 가지고 온 차부(箚付)에 대하여 논의하다
- 경연관의 숫자·당필승의 차부·배신·호대수가 노추를 선유한 일 등에 대하여 논의하다
- 사헌부에서 장흥 부사 배흥립이 가렴주구을 일삼으므로 파직을 청하다
- 김수가 관백이 청정을 대마도로 철수시킨 후에 천사가 바다를 건너도록 명했다고 보고하다
- 접대 도감에서 병부의 차부·석성의 강등·과도관의 파직·태감의 대죄 등 유조신에게서 들은 바를 보고하다
- 《주역》을 강한 뒤 평안 방백 윤승길과 각사 낭청의 일처리에 관하여 논의하다
- 평안도 관찰사 윤승길이 호인이 차유령으로 통행하는 것에 대하여 보고하다
- 다음달 13일 능침을 참배할 때 부역을 동원하지 말 것을 경기 감사에게 명하다
- 사간원에서 장악 직장 조효원과 선전관 김극성의 파직을 청하다
- 고언백이 요시라가 행장이 곧 부산에 도착하니 배신을 정하기를 청한다고 치계하다
- 사간원에서 장악 직장 조효원과 선전관 김극성의 파직을 청하다
- 이비(吏批)에게 이시언을 장흥 부사 겸 방어사로 삼거나, 아니면 부사로 삼도록 하다
- 종묘 수조 도감에서 정전 뒷 뜰을 파내어 상목주(桑木主)를 찾도록 건의하다
- 예조에서 목주 봉안의 문제가 중대하니 대신과 의논하여 정탈하도록 하다
- 예조에서 종묘의 상목주를 봉안하는 일에 대하여 대신과 의논한 결과를 보고하다
- 벼락이 치다
- 약방(藥房)에서 문안하다
- 비변사에서 이시언이 거느리던 항왜(降倭)에게 관건(冠巾)과 의군(衣裙)을 주도록 건의하다
- 접대 도감에서 당필승이 가져온 차부를 보고하다
- 비변사에서 호대수가 노추와 교섭하였음을 사실대로 도사 아문에 회보하기를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