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실록22권, 선조 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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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감사 윤두수가 용담현에 지진이 났다고 보고하다
- 군호를 받아가지 않은 이소 순청을 병조가 아뢰자 금부에 수감하다
- 새해 하례를 행하다
- 별좌 이명생이 일본의 위협에 대해 상소하다
- 《통감강목》을 강하고 나라의 사기, 재해 상황, 왜적의 동향 등에 대해 의논하다
- 황섬이 중국에 입조하는 사신의 조복 착용과 외방 사대부 자식을 시험하는 일을 취품하다
- 조헌의 상소를 들이다
- 조헌의 상소를 소각하고 내리지 않았는데 거기에 실린 동·서 각인들의 관계와 행실
- 헌부가 사복시 주부 유지영이 어리석다며 체차를 청하다
- 백유양을 대사성으로 정사위를 전주 부윤으로 삼다
- 《통감강목》을 강하고, 조헌의 상소와 구황을 위해 암행 어사 파견 문제를 논의하다
- 황섬이 호인을 중로에서 잡아가두지 말도록 비밀 계사하다
- 의주 목사가 중국에 전입한 김영번이란 자를 압송했다고 보고하다
- 입춘인데 안개가 끼다
- 문신에게 시제를 내어 제진토록 하다
- 헌부가 실농이 심한 곽산 군수를 가려서 제수할 것과 조헌의 상소가 음험한 일을 논하다
- 달이 동정성에 들어가다
- 헌부가 조헌의 사건을 처리하도록 청하다
- 헌부가 조헌의 사건 처리 및 금천 현감 김흥종의 처사가 전도되었으니 파직할 일을 아뢰다
- 정언지를 대사헌으로, 박응복을 병조 참지로 삼다
- 함경 감사가 영흥과 함흥에서 흰무지개가 해를 꿰었다고 보고하다
- 헌부가 조헌의 사건 처리를 아뢰다
- 부여의 사환 악동의 처리를 잘못한 현감 서인원의 파직과 감사 권징의 체차를 명하다
- 박숭원이 함흥 일변의 도형이 서장과 다르다며 감사 이광과 판관 이신충의 추고를 청하다
- 홍문관이 조헌의 사건을 아뢰자 따질 것이 없다고 답하다
- 양사가 임의로 출입하여 사관의 사체를 돌보지 않은 검열 황여일의 파직을 청하다
- 헌부가 평양 판관 정응소는 용렬하고, 교서 박사 김준은 6품직을 앉아서 받았다며 파직을 청하다
- 운두리 판관 최성준이 중국에 들어가 관목을 약탈하였다며 금부 도사로 하여금 압송을 명하다
- 영사 노수신이 신병으로 정사하다
- 양사가 최성준은 자백을 받고 형에 청하라고 청하다
- 옥당이 최성준의 사건을 논하니 나국할 필요가 없다고 답하다
- 헌부가 최성준의 일을 아뢰자 나국하라고 답하다
- 이조 판서 이산해가 신병으로 정사하다
- 북병사가 녹둔도에서 변을 일으킨 오랑캐를 분탕했다고 보고하다
- 감사 윤두수가 장흥 부사에 제수된 신석계가 합당하지 않다고 하자 이조가 시험해 보자고 청하다
- 헌부가 최성준의 형을 집행하지 말 것을 청하는 일을 게을리한 정원을 논박하다
- 비변사가 상경하는 오랑캐들을 죽이지 말고 절도에 유배하자고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