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종실록10권, 명종 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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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검은 구름이 남북을 가로지르고 흑기가 동서로 나타나다
- 좌부승지 정유길이 유신현의 역당을 국문하는 일로 아뢰다
- 대사간 원계검이 유신현의 역적에 대한 삼성 추국에 참여할 수 없음을 아뢰다
- 정유길이 전방언 등의 형추할 것 등에 대해 아뢰다
- 조강과 석강에 나아가다
- 사헌부에서 광원수 이구수의 패려함을 아뢰니 파직을 허락하다
- 조강에 나아가니 신광한이 박유경이 중을 벌준 일로 간하다
- 유신 현감 이충남이 배사하니 사정전에서 인견하다
- 주강과 석강에 나아가다
- 조강에 나아가니 심연원이 원각사 위전에 관한 일에 대해 아뢰다
- 김주가 이봉춘 등의 형문을 아뢰니 가형하지 말고 조율하도록 하다
- 석강에서 한지원이 각도 감사·병사·수사에게 유배자를 근신케 할 것을 청하다
- 김주가 이봉춘 등을 일죄로 조율할 것을 아뢰자 감사로 하도록 하다
- 이성수·이봉춘·박응성은 전가 사변하고 이성수는 장속하라고 전교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사정전에서 전경 문신에게 강경 시험을 보이던 중 이기가 기절하여 정지하다
- 경상·전라 감군 어사 왕희걸·이우민이 배사하다
- 영상 이기의 중병으로 곡연을 정지할 것을 승정원에 전교하다
- 승정원이 이기의 병으로 인해 내의원을 추문할 것을 아뢰다
- 양사에서 이봉춘 등의 죄를 무겁게 할 것을 아뢰니 불윤하다
- 양사에서 청홍도 수사 이세린의 파직을 아뢰니 윤허하다
- 헌부에서 온양 군수 유사필의 파직을 아뢰니 윤허하다
- 박충원이 권면 등의 형추와 공문에 대해 아뢰니 잘 분간하게 하다
- 박충언이 공문을 대조한 일과 김억지의 형장에 대해 아뢰니 방송하게 하다
- 조강에서 이무강이 이해·이치 등을 감사한 일에 대해 아뢰다
- 석강에 나가다
- 간원이 동궁의 영조와 기와를 인수궁에 전용한 일로 아뢰었으나 불윤하다
- 조강에서 상진이 유신현 역당의 일에 대한 처결을 찬양하다
- 윤대와 석강에 나가다
- 사헌부에서 박유경을 벌한 일로 간하니 불윤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조강과 주강에 나가다
- 사정전에서 전경 문신에게 강경 시험을 보이다
- 정원에 전교하여 이기에게 사관을 보내 조리하도록 이르다
- 좌의정 심연원 등이 일본의 전산전에 소부를 주는 것이 불가함을 아뢰다
-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밤에 달무리가 지다
-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홍문관 직제학 홍담 등이 이봉춘 등에 대한 형률의 적용을 개정할 것을 아뢰다
- 조강에 나가다
- 사정전에서 한어 문신을 강시하고 이문 제술을 시험보이다
- 만조계에 나가고 대왕 대비도 수렴하다
- 근정전 뜰에서 유생들에게 제술 시험을 보다
- 사헌부에서 부사과 유관의 파직을 아뢰다
- 소대하다
- 정유·이무강·한지원·신여종·김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청홍 감사의 서장과 봉서에 기록된 자들을 추문케 하다
- 아침에는 문소전에서, 저녁에는 연은전에서 시선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사헌부에서 유신현 정경조 등을 삼성 교좌하여 추국할 것을 청하다
- 조강에 나가다
- 김주가 정경조의 추문을 아뢰고 형추할 것을 청하다
- 김주가 정경조의 가형을 청하니 위관에게 의논케하다
-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위관이 정경조의 가형을 청하다
- 위관이 정경조의 조율 등을 청하다
- 김주에게 정경조를 감사로 조율하도록 전교하다
- 승정원에 양주 기관 함인웅에게 장 일백을 집행하고 방면하도록 전교하다
- 청홍도에 우레가 치다
- 사헌부와 사간원이 정경조의 벌을 말감한 것에 대해 아뢰다
- 조강에서 윤개가 정경조를 율에 따라 죄를 결정할 것을 아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