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99권, 중종 3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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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우가 흉년·패륜 등의 일로 상이 더욱 학문에 힘써야 한다고 아뢰다
- 황해도 관찰사에게 사신이 지나는 경로의 폐단과 학교의 중흥을 이르다
- 햇무리가 지고 사시에 안개가 짙게 끼다
- 《대학연의보》를 조강과 주강에서 모두 진강하게 하다
- 예조가 서적을 모음에 주인에게 상을 주는 방안을 아뢰자 윤허하다
- 북경에 표문을 보내고 표류인을 송환한 데 사례하다
- 《대학연의보》를 빨리 끝내고 싶어 뜻을 알리니 영의정이 온당하다고 아뢰다
- 진시에 안개가 끼고 충청도에 지진이 있고 목천현에 천둥이 치다
- 석강에 나아가다
- 충청도 덕산·태안에 천둥이 치다
- 예조 판서 김안국이 병이 나자 의원을 보내고 약을 지어 보내다
- 의원이 김안국을 문병하니 안국이 임금의 은혜가 무겁다고 말하다
- 허자·김안국·심연원을 관직에 제수하다
- 예조 판서 허자가 능력이 없다고 체직시켜 주기를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석강에서 임권이 변방 지역의 방비를 강화하라고 아뢰다
- 황두등에서 친열하다
- 임금의 사냥은 군사들이 하번할 때 하라고 이르다
- 병조가 임금의 사냥 일정을 택일하고 아뢰다
- 조참을 받다
- 원유사 제조·병조 당상 등이 천현에서 사냥할 것을 아뢰니 윤허하다
- 대사헌 이언적의 사장을 전원에 내리다
- 사시에 안개가 끼다
- 달자의 내용이 있는 동지사와 평안도 관찰사의 서장을 정원에 내리다
- 윤은보 등이 표류인을 데려오는 중국 관원의 접견 문제를 의논드리다
- 헌부가 말을 차출하는 문제와 변방 달자의 변란소식을 아뢰다
- 정순봉·황헌·송인수·신영·김연·이준경·구수담을 관직에 제수하다
- 진시에 짙은 안개가 끼고 햇무리가 지며 양이가 있다
- 달자의 침입에 대비하는 문제와 중국의 원군요청에 대해 논의하다
- 달자의 침입에 대비하여 남방의 장수를 서방으로 옮길 것을 이르다
- 삼공이 국경의 변란 대책에 대해 의논드리다
- 죄수의 계복은 하루에 3인을 넘지 않도록 이르다
- 죄수의 죄를 다시 심사하고 북방의 경비대책과 인물을 추천케 하다
- 달자의 변란에 대해 성절사의 선래 통사 이세방 등이 서계하다
- 중국의 변란소식을 알아보도록 이르다
- 삼공이 달자의 세력이 성하니 다시 탐문할 필요가 없다고 아뢰다
- 햇무리가 지다
- 죄수를 재심하고 상의 공부와 근검·백성의 고통경감에 대해 아뢰다
- 순변사를 보내지 말도록 하고 영상에게 하문하도록 이르다
- 짙은 안개가 끼고 북방에 우레같은 소리가 있다
- 헌부가 지평 민전이 서경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아뢰자 체직시키다
- 삼공이 달자의 세력을 알아본 뒤 순변사를 보내도록 하라고 아뢰다
- 헌부가 김해 부사 김경석을 유임시키라고 아뢰다
- 헌부가 경상도 절도사 박세영을 체직시키라고 아뢰니 윤허하다
- 임호신 등이 달자의 침입에 대비할 것과 천재지변에 근신할 것을 아뢰다
- 사표로 있는 사람이 체직되면 명망있는 사람으로 잇게 하도록 이르다
- 이언적을 예조 판서에 제수하다
- 석강에서 이중열이 경연의 겉치레를 아뢰다
- 야대에 쓰는 초를 산천에 기도드리는데 쓰는 일이 없도록 이르다
- 간원이 남궁침과 성순을 체직시키라고 아뢰니 윤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