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 78권, 중종 29년 11월 1일 계해 1번째기사
1534년 명 가정(嘉靖) 13년
- 중종실록78권, 중종 2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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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전에 나아가 문신들에게 제술 시험을 보이며 설과 고시를 출제하도록 이르다
- 임금께서 이번 시재를 특별히 과거라 이름할 것을 말하니 서지 등이 불가하다고 하다
- 정시 수석인 송겸과 김기 등에게 한 자급씩 올려주고, 홍섬 등에게 말을 상으로 주다
- 취재를 제외하고 함부로 활쏘는 것을 금지하자는 김안로의 뜻으로 병조에 이르게 하다
- 검열 나세찬의 체직을 정원에 전교하다
- 간원이 조덕수·윤무·황순의 일을 아뢰니 조덕수의 일만 윤허하다
- 유성이 오거성에서 나와 필성으로 들어가다
- 나쁜 생각을 품지 않았다는 나세찬의 초사에 시추로 조율할 것을 명하다
- 간원이 윤무·황순의 일과 문관 정시의 가자의 개정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의금부 낭관이 판부사의 말로 어가 앞에서 상언을 올리는 것을 금지시킬 것을 아뢰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글짓다가 생긴 일로 죄줄 수 없으니 나세찬을 장 일백으로 속하고 고신 추탈을 명하다
- 아침에 모화관에 행행하여 습진을 관람하고 무재를 시험하다
- 정원이 창덕궁 입직 군사가 임무를 교대하지 못한 것으로 위부장의 추고를 청하다
- 금부의 추안을 정원에 내리며 귀년에게 사형을 감해주고 싶다는 뜻을 말하다
- 파원 부원군 윤여필이 8일의 중삭연에 먼저 술잔을 올리는 것에 대해 아뢰다
- 홍문관이 와서 나세찬을 추복한 뒤에 죄를 정할 것을 아뢰다
- 대간이 나세찬의 죄를 끝까지 추궁할 것을 아뢰나 사판 삭제로 충분하다고 하다
- 대간이 홍문관의 말로 궐밖에 나가 있으니 교서를 천천히 전달하도록 전교하다
- 사은사 이형순 등에게 나올 적에 중국의 일에 대해 아뢸 것 등을 전교하다
- 정원이 대간들이 홍문관의 말로 궐밖에 나가 있다가 물러갔음을 아뢰다
- 대사헌 심언경 등이 홍문관의 나세찬에 대한 논계로 논박당하였다고 체직을 청하다
- 나세찬에 대한 논계의 일로 대간이 사직을 청하니 어찌할지를 정부에 수의케 하다
- 김근사 유보가 대간의 체직과 새로운 관원의 차출, 나세찬의 형신 등을 아뢰니 따르다
- 성상소인 신영·정희렴이 아무런 연유도 없이 물러갔음을 정원에 전교하다
- 오준·윤풍형·유세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은사 이형순이 북경으로 출발하다
- 조강에 나아가고, 윤풍형 등이 나세찬의 일을 아뢰다
- 금부 당상인 유보 유탁이 나세찬의 조율을 일죄로 취품하지 못한 것으로 대죄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안로가 사관의 관원을 천거하는 일과 원주의 판관 혁파 등에 대해 아뢰다
- 근정전에 나아가 공신들에게 중삭연을 베풀고 향표리를 내리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근사가 금부의 추안으로 귀년의 일과 원주 판관 혁파 등이 부당함을 아뢰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한효원·김근사 등이 빈청에서 회의하고 유생의 권학 절목을 입계하다
- 보루각에 쓰이는 마류가 다루기 어려우니 지금 채굴하여 바치도록 할 것을 아뢰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나세찬의 형문을 더하자 청하니 선비를 여러번 형문하는 것을 대신에게 의논하다
- 이행의 검시장의 말을 행이하여 하문하도록 정원에 전교하다
- 간원이 이내의 파직과 박조의 체직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사시에 태백이 오방에 나타나다
- 의금부 수인 나세찬이 아무런 의도도 없었으니 불쌍히 여겨줄 것을 상언하다
- 나세찬의 두 번째 초사에 더 형문하지 말고 죄를 정하도록 하다
- 헌부가 상가 개정을 아뢰니 따르고, 간원이 이내 박조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성절사 송숙근이 북경에서 돌아오다
- 간원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나세찬의 초사에 대해 시비를 논한 일로 황효공이 체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황효공이 나세찬의 추문과 금부의 추고를 청하니 따르다
- 간원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이내의 파직과 박조의 체직을 정원에 전교하다
- 허항·황사우·양연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진하사 오준이 북경에서 돌아오다
- 석강에 나아가다
- 진하사의 문견 사건을 보고 광녕 총병관에게 입모 모선 등속의 물건을 주도록 하다
- 헌부가 양연의 체직을 청하니 따르다
- 홍문관 부제학 황사우 등이 차자를 올려 공론을 중시할 것을 아뢰다
- 승지의 직책에 있는 사람 중 대간에 적합한 이를 주의하도록 이를 것을 전교하다
- 나세찬의 책문 내용이 오랫동안 도모했던 일임을 알았다고 홍문관에 이르게 하다
- 정원에 전례와 상관없이 승지를 대간에 주의하는 것이 어떨지를 묻다
- 김안로가 사람을 잘못 쓴다는 홍문관의 차자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오준 등이 홍문관의 차자로 논박받았다며 체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대사헌 오준 등이 거듭 사직하다
- 황효공이 홍문관의 차자로 체직을 청하니 홍문관의 의도를 하문하도록 전교하다
- 황효공에게 홍문관이 대간을 논박했는가의 여부를 홍문관에 문의하여 답하라고 하다
- 오준 등이 세 번째로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황효공이 거듭 사직하여 물러나 물론을 기다리겠다고 아뢰니 알았다고 답하다
- 박종린이 어제의 차자는 사간과 대간을 주의할 때를 지적한 것이라고 아뢰다
- 황효공을 명초하여 사직하지 말 것을 전교하다
- 오준 등이 네 번째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황효공이 세 번 아뢰나 사직하지 말 것을 명하다
- 조윤무·장언량·김철수 등을 승지에 의망하도록 전교하다
- 허항을 사간원 대사간에, 조윤무를 승정원 동부승지에 제수하다
- 대사간 허항이 홍문관의 차자로 체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헌부가 원혼·이명·박양준 등의 체직과 김한로의 개정을 청하니 따르다
- 간원이 간관의 체모를 잃은 윤풍형·임필형 등의 추고를 청하다
- 금동도·위화도의 중국인들에 대해 의논하여 평안 감사에게 서장을 보내도록 전교하다
- 한효원을 영의정에, 김근사를 좌의정에 제수하다
- 복상을 명하고, 위화도의 일을 의논하다
- 대사헌 오준이 귀가 어둡다하여 사직을 청하자 체직시키다
- 간원이 윤계의 체직과 손보의 개정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한효원 등이 동벽의 결원을 충원할 것, 제릉 행행을 내년 가을에 행할 것을 아뢰다
- 김근사·김안로·윤은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원에 나세찬에게 여러번 형벌을 더해야 할지를 삼공에게 문의하도록 전교하다
- 영의정 한효원이 형벌을 삼가고 죄수를 불쌍히 여길 것으로 의논드리다
- 좌의정 김근사가 형벌을 삼갈 것을 아뢰니 대신들의 뜻대로 조율할 것을 전교하다
- 우의정 김안로가 직임이 과분하므로 적당한 인물로 제수할 것을 청하나 불윤하다
- 간원이 윤계와 손보의 일을 아뢰니 따르다
- 유세린 등이 추고받는 사람에 대해서 이·병조에 이보하지 않아 주의하게 된 것으로 대죄하다
- 정원에 나세찬의 일에 대해 대신들이 조율할 것을 판부한다고 전교하다
- 우의정 김안로가 다시 사피하며 회의에 참석키 어려움을 아뢰다
- 좌의정 김근사가 나세찬이 이미 자복한 말로 죄를 정할 것을 아뢰다
- 영의정 한효원이 나세찬을 다시 형신할 필요는 없다고 아뢰니 따르다
- 간원이 나세찬의 일을 실정이 밝혀지게 한 뒤 조율·정죄할 것을 아뢰다
- 헌부가 남의 작품으로 급제한 이숙종의 급제 삭탈과 조윤무의 체직을 청하다
- 삼공이 이숙종의 급제 삭탈을 청하니 따르다
- 정원에 제주의 표류인들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싶으니 승정원을 시켜 물어 아뢰게 하다
- 정원에서 표류인들에게 남경에서 본 물건 등에 대해 물어서 아뢰다
- 제주의 표류인 만주 등이 남경에서 본 것 등에 대해 아뢰다
- 간원이 나세찬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조윤무를 체직시켜 병마 절도사로 임용하고, 오세한을 수군 절도사로 임용하다
- 간원이 나세찬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전일 중국 관복을 살핀 후 가죽신을 본받을 것을 수의하여 아뢰도록 전교하다
- 삼공이 조복을 중국의 중국의 제도에 따라 개조할 것을 예조에 이르게 하다
- 대간 전원이 나세찬의 일을 사실을 찾아낸 후 조율·정죄할 것을 청하다
- 대간 전원이 나세찬의 일으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정원에 나세찬의 일로 대간 대신들의 면대를 전교하다
- 허항 등이 나세찬의 일로 차자를 올리다
- 홍문관에서 나세찬의 일은 공론을 따를 것을 아뢰다
- 영의정 한효원이 나세찬의 일을 사실을 캐어 정죄할 것을 아뢰다
- 윤은보가 나세찬의 일이 명령에 통일성이 없어 지체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의논드리다
- 임금께서 사정전에 나아가 의정부 등을 인견하고 나세찬의 사건을 의논하다
- 김근사 등이 나세찬을 힐문할 때의 조목을 여쭈니 책사의 조문에 따를 것을 전교하다
- 김근사 김안로가 나세찬이 문초에 불복하니 형장을 가할 것을 청하다
- 나세찬의 일을 기록한 사관을 힐문한 동료들의 추고를 명하다
- 나세찬을 편들은 사람의 이름을 알수 없다고 아뢰니 예문관 관원들을 추고하게 하다
- 햇무리가 지고, 유성이 유성에서 나와 동쪽 하늘가로 사라지다
- 간원이 하번 사관 조덕수를 불러 직서하지 못하게한 관원을 물어 추고할 것을 청하다
- 조덕수가 승정원에 나아가 아뢴 말이 앞뒤가 다르니 잡아가두도록 하다
- 유성이 있고, 사시에 태백이 오방에 나타나다
- 사간원 성상소에 조덕수의 말에 대해 대간들이 들은 바를 아뢰도록 전교하다
- 간원이 직서를 막은 송세형을 조옥에서 추고할 것을 청하니 따르다
- 유성이 있고, 오경에 화성과 금성이 궤도를 같이 하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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