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실록 35권, 중종 14년 3월 1일 갑오 1번째기사
1519년 명 정덕(正德) 14년
- 중종실록35권, 중종 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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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시 제원의 입역가를 정하는 것과, 대소 신료의 화협, 여악의 폐지, 국법의 적용 문제를 논의하다
- 이조 판서 신상이 본직 및 성균관 동지사를 사퇴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장경 왕후의 기신에는 경연을 정지하라고 명하다
- 대간이 여악 폐하기를 청하였으나,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교하다
- 진주에 있는 진천군 강혼이 병이 위독하여 의원을 보내기를 청하니 심약을 보내라고 명하다
- 예조에서 종묘에 치제할 때 전을 올리는데 대한 편부를 의논하도록 청하다
- 평성 부원군 박원종의 처가 졸하니 부의를 보내게 하고, 부의한 예를 상고하라고 전교하다
- 강윤희·김우증·이곤·이계종 등이 난을 일으키려고 모의한 죄로 잡아들여 문초하다
- 금부에서 강윤희와 김우증을 문초하니, 우증의 초사에 거짓이 있어 절족을 불러 묻도록 청하다
- 대간에서 김우증을 조옥에 내려 추국할 것이 아니라 친문하도록 아뢰다
- 홍문관 부제학 김정이 김우증을 엄하게 다스리도록 청하다
- 김정·박세희·민수원 등이 김우증의 간상을 자세히 논하고, 친문하기를 청하니 따르다
- 유담년·조원기·민숭영에게 김우증이 언문을 해득하는지를 물으니 해득하지 못한다고 답하다
- 현량과 출신들이 정국 공신들을 몰아내려 하니, 먼저 제거할 것을 모의했다고 김우증이 자백하다
- 전라도에 지진이 일다
- 헌부에서 김우증 한 사람이 아니라 무리가 있을 것이니 그 당류를 추문해야 한다고 아뢰다
- 조광조·신용개 등이 김우증에게 난언율로 논단하니 전교하여 가하다고 하다
- 집의 박수문 등이 난언율은 너무 가볍고, 규정하지 않은 조광조·박호를 파직하도록 청하다
- 홍문관이 대간이 아뢴 바와 같이 할 것을 청하니, 이를 따르고 조광조·박호를 체직시키다
- 백관이 권정례로 탄일을 축하하다
- 대간·홍문관·삼공 등을 인견하고 김우증의 형률에 대해 논의한 후 경흥부로 귀양보내다
- 박수문·김구·김식·박훈·송호지·정옥형·양팽손·김광복이 사직하고 물러가다
- 대사헌·대사간이 체직당한 데 대해 논하게 하여, 대간은 체직하고 조광조는 다시 취직시키다
- 부제학 김정 등이 김우증의 일로 아뢴 것을 대간이 그르다 하여, 체직하려 하니 윤허하지 않다
- 간절히 사양하는 조광조·박호에게 취직하라고 명하다
- 민수천·김유·김인손·유돈·임권·최산두·정응린·이인·유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헌 조광조·대사간 박호가 사직하니 체직하라고 전교하다
- 조원기를 대사헌으로, 윤은보를 대사간으로 특배하다
- 대사헌 조원기가 사직하니, 사양하지 말라 하다
- 늙은 어버이가 있는 첨사·만호 등도 수령을 서용하는 예에 의할 것을 청하니, 의논하라 하다
- 국도에 있는 자도 별시에 천거되어 선발에 참여되면 성심껏 상송하게 할 것을 예조에서 아뢰다
- 석강에 나아가다
- 예조에서 유구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예에 대해 아뢰다
- 평안도에 지진이 일다
- 서리가 내리다
- 간원이 사간 김유가 언관에 합당하지 못하다며 체직할 것을 청하다
- 대사헌 조원기가 사직하기를 열 번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이 과거에서 강경을 하지 않고 제술에만 힘쓰는 폐단과, 여악을 폐할 것을 아뢰다
- 대신들이 과거에 대해 논하고, 대신의 뜻에 따르다
- 홍문관 응교에 박세희, 홍문관 직제학에 김구를 제수하라고 전교하다
- 석강에 나아가다
- 대간이 여악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조하를 받다
- 근래에 강경을 하지 않고 제술에만 힘쓰는 폐단을 의논하고, 조원기를 체직하도록 하다
- 조광조를 다시 대사헌에 임명하는 것과 조원기를 참찬으로 임명하는 일을 의논하다
- 조광조가 말에서 떨어져 다쳤으므로, 의원을 보내고 약을 내리다
- 이유청·한세환·이항·김정·문근·조광조·조원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청사 남곤·부사 이자가 경사에서 돌아오면서 도중에서 글을 올려 치계하다
- 대간이 여악에 대한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모화관에서 친열하였다
- 간원이 여악에 대한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평안도에 눈이 내리다
- 눈이 내리다
- 무과 전시 뒤에 신본궁에 나가 있는 세자에게 들르겠다고 정원에 전교하니 대신들이 반대하다
- 대사헌 김정이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이 여악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여악의 일과, 민수천을 대간에서 체직할 것, 좌참찬 이유청을 체직할 것을 헌부와 간원이 아룀
- 문·무과 거인을 시험하고 원적 등 28인을 뽑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 수천·인손은 체직하라고 명하다
- 대간이 늙고 병든 제조를 체직할 것과 환시만 데리고 원자를 만난 일이 잘못임을 아뢰다
- 박수문을 사헌부 집의로, 김식을 장령으로 특배하다
- 문과의 전시를 출방하였는데, 박소 등 29인을 뽑다
- 법을 개정하는 일과 여악의 혁파 및 대신이 대간에 대하여 시비를 말하는 일에 대한 논의
- 이조에 명하여 각사의 제조 가운데 나이 많고 병든 자를 초계하게 하다
- 직제학 김구에게 명하여 정자의 사잠을 병풍에 써서 들이게 하다
- 석강에 나아가다
- 흉년으로 인해 없앤 생원·진사의 유가를 어버이가 있는 자는 실행하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주청한 칙서에 사왕에 대한 사항이 빠져 있어, 다시 주청사를 보낼지를 의논하다
- 당상관을 각시의 정에 재배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그것은 불가하다고 하다
- 김세필·유돈·양팽손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진주에 있는 진천군 강혼의 안종을 치료할 의원을 청하는 경상도 관찰사 장계에 허락하다
- 중대한 일로 대신과 의논하고자 하니 정원이 재계하는 날에는 군신을 대함이 불가하다고 하다
- 주청사를 다시 보내는 일, 관리 임명때의 선제, 영흥 판관의 혁파 등 여러 가지를 의논
- 경상도 영해부 사람이 세쌍둥이를 분만하다
- 조강에서 대신이 대간을 진퇴시키는 조짐과, 변방에서 공을 세운 자의 포상 문제를 논의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석강에 나아가다
- 헌부가 제주에서 온 유민이 점마사를 보내지 말 것을 청한다고 아뢰다
- 큰 군읍의 교수·훈도는 문신을 택차하여 보낼 것과 주청사를 보내는 일을 논의하다
- 주청사를 보내는 일에 대해 논의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문과·무과의 합격자에게 방방하고, 백관의 하례를 받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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