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32권, 중종 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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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시 초에 곡림례를 행하다
- 이우가 체직하기를 청하고, 김인손이 피혐하고, 헌부가 윤임을 율문에 따라 치죄하기를 청하다
- 조광조가 대간의 진퇴는 중요하니 조그마한 과실을 들추어 처벌할 수 없다고 아뢰다
- 거애례를 행하고, 사정전에 돌아와 백포를 벗고 길복을 입다
- 승지가 사정문 밖에 모여 복을 벗은 것이 미안하다고 의논하다
- 복을 벗는 일에 대해 홍문관 저작 이희민이 《명신언행록》을 참조하여 아뢰다
- 공서린 등이 어제 대간을 체직시키라는 분부가 대간을 대하는 도리에 맞지 않음을 아뢰다
- 헌부가 금은을 가지고 궁각·서책·약재 이외의 것을 무역하는 것을 금하기를 청하다
- 정응을 지평으로 삼고, 기준은 부교리로 삼도록 전교하다
- 유담년·정수강·정충량·정응·유용근·기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수레 앞에 나타나 상언하는 자로서 원통함을 호소하는 자를 치죄하지 말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윤임의 일을 아뢰고, 헌부가 당물을 무역하는 일에 대해 아뢰다
- 의정부·육조 등에 전교하여 근래에 정승의 자리를 쉽게 채우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대전의 탄일 하례를 권정례로 행하다
- 대사헌 최숙생 등이 정승을 뽑는데 참여하는 것은 대간의 소임이 아니라고 아뢰다
- 홍문관 부제학 조광조 등이 정승을 뽑는 일에 대간이 참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아뢰다
- 복천사의 노비 80구를 성균관에 주라고 전교하다
- 대신에게 정승을 뽑는 교시를 두루 보이고, 대간은 참여하지 않는 것이 옳다 하다
- 문근이 종실로서 분배되거나 금고된 사람의 단자를 두 정승에게 보이고 석방 여부를 묻다
- 두 정승에게 전교하여 윤임의 죄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를 묻다
- 두 정승이 정승을 삼을 만한 자를 의논하여 김전·이계맹·남곤을 서계하다
- 대간이 윤임의 일과 당물을 무역하지 말라는 일을 아뢰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우참찬 유담년이 쇠병으로 사직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이 윤임의 죄를 법률에 의해 처벌할 것과 당물의 무역을 금하는 일을 아뢰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성균관에 희름을 풍족히 하고 양육을 두터이하여 학교를 흥기시키라는 뜻으로 전교하다
- 팔도에 농상 교서를 내리다
- 이자가 정몽주의 묘를 수리하도록 아뢰니 허락하다
- 헌부에서 당물에 관한 일을 아뢰니 대신에게 묻도록 전교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조강에서 태자를 교육하는 문제와 사장으로 인재를 뽑는 것이 마땅한지를 논의하다
- 헌부가 윤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
- 경상도 흥해군과 청하현에 지진이 있다
- 조강에서 적서의 분별을 엄격히 할 것과 제주의 공물을 감하는 문제를 논의하다
- 참찬관 문근이 풍속을 변화시키는 일은 형벌이나 포상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아뢰다
- 헌부가 윤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좌찬성 김전이 사직장을 올리니 이를 받아들이다
- 강원도 원주에서 기형의 병아리가 태어나다
- 조강에서 원자의 보양 문제와 재변으로 인해 공구 수성해야 함을 아뢰다
- 석강에 나아가다
- 병조 판서 장순손이 노모를 봉양하려 사직을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
- 헌부가 윤임의 일을 아뢰다
- 조강에서 왕세자의 보양 문제와 인재의 등용과 유일 천기에 대해 논의하다
- 윤대를 듣다
- 경연에서 의논하여 시행할 만한 일은 먼저 아뢰도록 하라고 정원에 전교하다
- 인물이 적어서 별거로 인재를 뽑아야 한다는 것을 정승에게 의논하라고 전교하다
- 헌부가 윤임의 일을 아뢰고 한성부 좌윤 경세창과 온성 부사 박세영을 체직하도록 청하다
- 이계맹을 좌찬성으로, 안당을 우찬성으로 삼다
- 이유청·유운 등이 제생을 거느리고 전문을 받들어 장획의 특사를 칭사하다
- 조강에서 여색을 조심해야 함을 아뢰고 세자 책봉 문제를 의논하다
- 우찬성 안당이 과분한 직이라고 사양하니 사양하지 말라고 전교하다
- 석강에서 천거로 인재를 뽑는 일에 대해 의논하다
- 대간과 헌부에서 경세창·박세영의 일을 아뢰다
- 영의정 정광필 등이 재행이 쓸만하면 뽑아 써야 한다고 의논드리다
- 조강에서 천거로 인재를 뽑는 일과 그 폐단에 대해 논의하다
- 대간이 심정 등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조강에서 지평 정응 등이 심정·조원기·경세창·이세정·박세영 등의 일을 아뢰다
- 석강에 나아가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정전에서 유생 김익·윤수·임병·김인손의 강을 듣고 상품을 주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조강에서 인물의 진퇴는 대신이 대간과 의논하여 논란함이 옳다고 이르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조강에서 대사간 김양진 등이 심정·경세창·이세정 등의 일을 아뢰다
- 사경 이희민이 국가의 경비가 용잡하니 먼저 경비를 줄여야 한다고 아뢰다
- 평안도 의주에 눈비가 내리고 우박이 섞여 내리다
- 복계를 듣다
- 조강에서 백성이 곤궁함은 농상에 힘쓰지 않고 상고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 하다
- 헌부에서 대사헌 손중돈을 체직하라 하고 대간이 심정·경세창 등의 일을 아뢰다
- 경기 관찰사 이자화가 교동 사람 말응금을 절조가 있어 표창하라고 아뢰다
- 이조 판서 남곤이 주부의 정원 가운데 장온과 같은 유에게 관직을 제수함은 인재 등용에 방해가 된다고 아뢰다
- 이유청·최숙생·조원기·손중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참찬관 조광조가 특지를 자주 내리면 폐단이 있을 것이라고 아뢰다
- 강도 박지매의 처형 문제를 논의하다
- 검상 유돈이 포폄에 중을 받은 인원을 옮기는 일에 대해 아뢰다
- 헌부에서 용천 군수 신효창을 체직하라고 아뢰니 허락하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정원이 외척의 상을 당하여 경연을 여러 날 정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아뢰다
- 헌부가 신효창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조강에서 천거과에 대한 것과 왕자군의 혼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 이조 판서 남곤이 사직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석강에 나아가다
- 헌부에서 조정에서 도태시켜야 할 사람들을 열거하고 이들이 인재를 등용하는 길을 막고 있다고 아뢰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쓸모없는 인원을 도태시키자는 헌부의 논의에 대해 검상 유돈이 아뢰다
- 평안도 용강의 양민 김민과 양녀 욱비에게 각각 효행과 절의로 인해 포상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조광조가 사습이 무너짐과 천거과로 인재를 등용해야 함을 아뢰다
- 최숙생·이유청·유담년·황맹헌·손중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강에서 인물을 진퇴시키는 일에 대해 논의하다
- 석강에 나아가다
- 헌부가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이조가 6품으로 용렬한 자 7인을 초계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경상도 관찰사 김안국이 유학 노필·노우명·유자방·박계리 등 다수를 천거하다
- 시강관 기준이 김안국이 천거한 인물을 논평하고 등용하여 쓰기를 아뢰다
- 도태한 인원을 채우고 천거된 인재를 올바로 가려쓰는데 신중히 하라고 전교하다
- 예조에서 천거로 인재를 뽑는 일의 시행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음을 아뢰다
- 태백이 주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