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 58권, 연산 11년 5월 1일 을유 1번째기사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 연산군일기58권, 연산 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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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 잘하는 사람을 응방에 소속시키고 나장의 관복을 입게 하다
- 개성부의 숙초 1백 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광희악 김귀손을 운평 관홍군을 때린 죄로 형신하게 하다
- 정원·승지 등을 제수하는데 적임자를 고르는 방법을 묻다
- 승지는 2품으로 임명하고 대간도 가려서 임명하여 오래 맡기게 하다
- 시사를 비평하는 자를 현고하게 하고, 감찰로 하여금 순행하며 살피게 하다
- 사도시의 갱미 2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도둑의 장물아비에게도 중벌에 처하도록 전교하다
- 운평악 중 재주와 품격이 있는 자를 골라 문정전에 올려 보내게 하다
- 시강원을 혁파하여 타관으로써 겸임케 하다
- 밤에 미행을 좋아하여 대궐 안팎의 순작을 그만두다
- 이계동에게 새로 물린 금표의 형상을 그려 바치게 하다
- 광릉·봉선전의 참봉을 다 혁파하고, 중에게 제사하게 하다
- 장원서로 하여금 장의사동에 대를 심게 하다
- 임금의 어린 아들 딸이 요양하러 이사할 때에 사헌부의 서리 등을 수행하게 하다
- 수령된 자들이 어지러이 민간의 폐혜를 아뢰지 못하게 하다
- 밖에서 바라보이는 곳에 금표를 물려 설치하게 하다
- 흥청악이 말타는데 사복시의 안장으로 패를 나누어 쓰게 하다
- 김귀손을 장죄에 처하여 원방에 종으로 삼게 하다
- 진연 때 어좌 위장에 드는 홍사 등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조참을 받다
- 진연 등에 드는 비용이 많고 화려하다. 여객의 가슴에 이름을 달아 고움을 표시하다
- 동·서 금표 안에 역을 두게 하다
- 제용감 등의 백저포 등 여러 물품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구두로 임명한 사람도 곧 바로 인장을 눌러 하비하게 하다
- 이공신의 아들 이갹답 등에게 장죄 등 형을 집행하게 하다
- 별응패 좌·우 각각 50을 가설하게 하다
- 경릉의 조·석제는 능참봉으로, 광릉의 제향은 중으로 하여금 지내게 하다
- 아청라 6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같은 대의 선왕의 일을 신하가 평하지 못하게 하다
- 가흥청 일소류가 계성군과 간통한 일로 국문하게 하다
- 숙용 홍씨에 대한 공상은 수를 줄여서 진배하게 하다
- 가곡 중에서 불교와 관계되는 말은 쓰지 말게 하다
- 우응방 31칸을 더 짓게 하다
- 후원의 신대를 경회루와 같게 지으라 전교하다
- 승지 윤순에게 어시 한 수를 내리고, 정원으로 하여금 차운하여 바치게 하다
- 내관 김속호를 장죄에 처하여 외방에 정역하게 하다
- 제용감의 여러 가지 색 사 10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최 숙원의 양부가 바친 진주 1천 개의 값을 주게 하다
- 뇌부 40, 뇌창 40을 널리 찾아 바치게 하다
- 동·서·북의 금표를 경성에서 1백 리를 한하여 물리고, 강나루도 그렇게 하다
- 도끼·낫 각 20, 까뀌·다리미 각 20을 만들어 들이게 하다
- 가흥청이 밖을 그리워하지 않도록 교육시키게 하다
- 풍저창의 쌀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경상도에서 온 처녀 및 경중의 빠졌던 처녀를 서연청으로 올리게 하다
- 강원도 등에 명하여 매·오리 등을 잡아 바치게 하다
- 대방 부인 등이 바친 물건에 대해 값을 치루어 주라 전교하다
- 새로 쌓는 성 위에 가시 울타리를 치게 하다
- 옥으로 자루를 만들고 금 등으로 꾸민 보검을 만들게 하다
- 광릉의 축문 머리말을 고치게 하다가 쓰지 말라 하다
- 동소위 부장을 그만두게 하다
- 청사 2백 50근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흥청악 소신홍·계림춘을 《장화록》에 맨 먼저 이름을 쓰게 하다
- 이계산에게 진주 값 면포·정포 각 2천 6백 6필을 주게 하다
- 금표의 표를 1백 리에 한할 필요가 없다 하다
- 내승으로 문·무신 각 2원을 가설하게 하다
- 내금위를 충철위로 고치다
- 궐 안에 입직하는 군사가 너무 많아 충찬위 등은 돈화문 밖 장랑에 입직하도록 하다
- 좌의정 허침이 병으로 사직을 청하다
- 상의원의 흑마포 등 여러 포를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충절위 등의 수를 늘리고 녹은 체아로 제급하게 하다
- 상의원의 일이 많다 하여 별좌 2인을 가설하게 하다
- 경외의 여러 장인에 대해 재주에 따라 상벌을 내리라 전교하다
- 내관 김영광을 장 1백에 처하게 하다
- 개성 유수 신승복을 특별히 초자하게 하다
- 대간이 임금의 거동을 불가하다고 한 것은 잘못이라 하다
- 두모포 신수근의 정자에 가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게 하라 전교하다
- 좌의정 허침의 졸기
- 대신을 존중하는 의미로 조시를 정지하는 것은 허례라 하다
- 말이 죽으면 관리자를 파출하지는 말고 규례에 따라 결죄하게 하다
- 신수근에게 중미 60석, 황두 40석을 내리다
- 사복시가 기르는 말을 50필씩 방으로 만들어 천기·지준·현렵이라 부르게 하다
- 지친이 대죄를 지으면 의를 끊는다 하여, 이항 등의 죄를 드러내어 효유하게 하다
- 백옥을 채취하는 옥장에게 말을 주어 가게 하다
- 시강원을 혁파하여 춘궁이라 부르고 직함도 고치게 하다
- 《당시고취》 등의 책을 교서관으로 인쇄하여 바치게 하다
- 이항·이봉과 어미 정금이의 가산을 적몰하여 해외에 내치고 중외에 효유하게 하다
- 가흥청·금성춘 등이 무고하였다 하여 형신하게 하다
- 동지중추부사 전임 등에게 연경에 가서 표류한 인물을 쇄환하여 주기를 빌게 하다
- 이창신·권주를 추국하여 이배하게 하다
- 사도시의 갱미 5석, 중미 5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금성춘·옥당춘을 참형에 처하여 효수하게 하다
- 강혼에게 어서시를 내리고 칠언 율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
- 이장곤을 장죄에 처하고 고신을 삭탈하여 해외로 내쫓게 하다
- 언서의 죄율로 한곤을 잡아 들이게 하다
- 임숭재 등의 가자가 온편치 못하다는 것 등을 논계한 권주를 결장하게 하다
- 한곤이 진술을 입계하니 추국하게 하다
- 첩 채란선에게 뽑히지 않게 꾸미지 말라 한 죄로 한곤을 능지하고자 하다
- 이계동에게 쌀 50석을 내리다
- 의영고의 호초 30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광희·운평 등이 조사의 집에 법령으로 오가지 못하게 하다
- 내관 최호우를 밀위청에 내려 태 50에 처하게 하다
- ‘백희의 망령된 절개를 기롱한다’는 글제로 정원에게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
- 승지 강혼이 시를 지어 바치니 대홍사 첩리를 상으로 내리고, 사례시를 짓게 하다
- 범이 종묘 담 안에 들어오다
- 승지 권균에게 이장곤의 결장을 감독하게 하다
- 이봉을 가진 것 없이 압송하여 거제로 이배하게 하다
- 흥청악 등에게 급보를 거느리게 하다
- 대궐 등지에서 쭈그려 앉은 자를 고발하게 하다
- 상의원 등의 관원을 가설하여 내궁방에 상사하며 내관과 함께 일을 보살피게 하다
- 인양전과 창경궁을 개축할 준비를 하게 하다
- 흥청·운평을 성적하기에 일이 번다하다 하여 장악원의 원을 가설하게 하다
- 시사를 비방하는 자를 잡아 고하여 죄를 다스리게 하다
- 대비를 위한 연향과 경연을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전교하다
- 대비전에 진연하고 여러 왕후의 족친에 공궤하는데 여객이 천여 인이 되다
- 외방의 수령이나 유생으로서 시사를 비방하는 자를 경중의 예에 의해 서계하게 하다
- 숭례문에서 망원정까지 말들이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길을 닦고 표를 세우도록 하다
- 제용감의 흑마포 12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운평을 사서인이 첩 삼아 연향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 등은 옳지 못하다 하다
- 한나라 황후를 위한 어제시를 내리고 정원에 화답해 바치게 하다
- 글제를 내려 조계형 등으로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
- 익명서 던진 자를 잡지 못함을 한하여 다시 죄인의 족친 등 관련자를 추국하게 하다
- 사복시의 관원을 줄이고 내승을 늘리게 하다. 양마소 등을 고쳐 부르게 하다
- 금표를 백 리를 한하여 물리게 하고, 고을과 군정을 옮겨 붙이게 하다
- 운평에서 점퇴된 자는 서인들의 첩을 허락하되 거짓이 없도록 하여 허가하게 하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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