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 57권, 연산 11년 2월 1일 정사 1번째기사
1505년 명 홍치(弘治) 18년
- 연산군일기57권, 연산 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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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재 2품 이상을 명정전 뜰에서 공궤하다
- 면주 유의 8벌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호조에 수주 54필, 백면포 3필을 대내에 들이게 전지하다
- 흥청악의 가족에게 올라와 몸치장하는 물자를 갖추어 주게 하다
- 조회에 헌가악만을 연주하게 하다
- 내관 안중경을 보내어 외방의 처녀를 간택하게 하다
- 죄인 문간의 집을 흥청악의 영관저에게 내리게 하다
- 제용감의 명주 68필 등 여러 물품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의정부·육조 등이 진연하다
- 금표 안에 든 남천군 이쟁의 전토·저택의 값을 원하는 대로 제급하게 하다
- 흥청악의 관직을 음악으로 뜻을 따서 추천하게 하다
- 거창 부원군 신승선의 금표 안에 든 집 값으로 면포 9천 필을 주게 하다
- 성세정이 중궁 신씨의 친족인 까닭으로 특별히 놓아 보내게 하다
- 충훈부 당상 강귀손 등이 의정부·육조에서 이미 진연하였으니 역시 진연하기를 청하다
- 조참을 받다
- 여천위 민자방에게 특별히 가자하다
- 승명패 10면을 내어주며 선전관 등으로 하여금 금표 안의 한잡인을 체포하게 하다
- 경연을 정지한 것에 대해 불가한지를 물으니, 승지들이 정지가 윤당하다 하다
- 한강 등에 전에 살던 사람을 다 내수사에 붙여 고기를 잡게 하다
- 매를 잘 아는 300백 명을 뽑아 좌·우방에 두게 하다
- 사양화문 저사 만금선 30척을 기한을 정하여 짜서 대내에 들이게 하다
- 내승 2원을 가설하게 하다
- 공방 승지 한순이 경회루 남문을 열어 공인을 들여 배를 꾸밀 것을 계청하다
- 갱미 6석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신용개 등을 장죄에 처하여 외방에 출송하게 하다
- 강혼에게 ‘낙양성 동녘에 봄 안개 짙다’란 글제로 율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
- 지제교 조계형 등에게 봉황음체를 본떠 구결을 달아 악장을 지어 바치게 하다
- 이유녕의 뼈를 부수게 하다
- 춘추관 유순 등에게 《시정기》를 상고하여 전 대간들이 논계한 일을 입계하게 하다
- 의금부가 유세침 등이 논계한 죄에 대해 장죄를 정하여 아뢰다
- 선전관 등에게 화포·기계 등을 가지고 금표 안에 들어가 범 등을 잡아오게 하다
- 병조 판서 임사홍이 화재를 염려하여 의빈부 주위의 집을 철거하기를 아뢰다
- 양인 귀생의 진주 값으로 면포 7천 3백 50필을 사섬시로 하여금 제급하게 하다
- 이장곤의 무리를 형신하게 하다
- 햇무리·달무리에도 서계하지 말라 하다
- 봄 사냥에 경기의 하번 군사를 징발하게 하다
- 수화 1백 부를 전의 모양대로 만들어 들이게 하다
- 제주의 목사 등의 수령은 가족을 데리고 가게 하다
- 마의 체아 정5품 1, 정6품 1, 정7품 1을 내시부에 이급하게 하다
- 쌀 2백 석을 임숭재의 집으로 보내게 하다
- 금표에 들어간 죄를 범한 자가 나이가 어리면 성년이 되기를 기다려 죄주도록 하다
- 죄인 윤필상 등과 연좌된 자손에게 죄를 더하게 하다
- 이자건에게 필묵을 주어 전일 못 지은 시를 지어 바치게 하다
- 장악원 제조 2원, 낭청 6원을 더 두게 하다
- 흥청·운평·광희악들 중에서 재기에 따라 상벌하고, 그 부모도 논상하게 하다
- 장악원 겸낭청 6원이 삼악을 나누어 시재하게 하다
- 관리들이 전교를 확실히 이행하도록 하다
- 흥청의 옥쌍환을 훔친 흥청악의 직숙하던 종 금장을 참하라 명하다
- 시재할 때는 흥청을 높은 예로 대우하게 하다
- 정 숙원의 동생인 정숭의를 효수하게 하다
- 명을 순종하지 않은 내관 김계경에게 장죄를 가해 도망하니 잡아 효수하다
- 내의원 관원 신경종 등이 의술도 사로에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기를 상언하다
- 백정포 24필, 검은 아청색 면포 4필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일기가 고르지 않아 청계산 사냥을 한강 부교가 완성된 이후로 미루다
- 이승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장악원 제조 구수영 등에게 제조 2원을 가설한 이유를 전교하다
- ‘한식에 꽃을 구경하고 음악을 감상하다’란 글제로 강혼에게 율시를 짓게 하다
- 내관 서수진을 강화에 이배하고, 박인손을 황간에 이배하게 하다
- 고금의 치란을 대략 알았다 하여 경연의 폐지를 대신들에게 물으니 가하다 하다
- 김계경의 뼈를 부수게 하다
- 봉행하는 일이 퇴폐하게 된 것을 적발하여 죄를 다스리게 하다
- 무고 난언으로 박직종을 촌참하다
- 익명서를 내고 나타나지 않은 유집을 교형하라 명하다
- 이유녕의 뼈를 부수어 바람에 날리게 하다
- 남천군 이쟁의 집 값으로 면포 1만 3천 5백 필을 주다
- 많은 사람을 중죄로 처치한 까닭에 원망이 있는지를 묻다
- 병조에 장치한 안장으로 사복시 왕래하는 안장의 예에 따라 1백 부를 만들게 하다
- 장악원을 원각사에 옮기어 가흥청 등을 상사케 하여 가르치게 하다
- 청명에 날씨가 추우니, 강혼에게 글제를 주어 시를 바치게 하다
- 수주 3백 필 등을 대내에 들이게 하다
- 성수청동 어귀에 성을 쌓아 임숭재의 집과 통하게 하다
- 청명절에 날씨가 추운 이유를 대간이 간쟁을 잘못하여서 그런 것인지 묻다
- 궁중에 간사한 무리는 중벌에 처하여 풍속을 바로 잡게 하다
- 박직종의 지체를 전시하고 나서 뼈를 부수게 하다
- 도둑이 홍백경의 첩의 집에 들어 첩을 때려 죽이니, 당직청으로 국문하게 하다
- 진연에 가흥청 등의 수를 채우고 아상복 장만을 그 지아비로 하도록 하다
- 여러 가지 장인의 수를 각각 1백 수에 맞추게 하다
- 하계증을 조율하게 하고 이예견 등은 배소로 도로 돌려보내게 하다
- 죄인 남효온의 집을 오천 부정 이사종에게 내리게 하다
- 체자 1만 벌을 팔도에 분정하여 봉진케 하다
- 창경궁에 가서 친히 운평을 간택하다
- 운평악 1천 수화를 좌·우변으로 나누게 만들게 하다
- 한순의 집 값으로 면포 2천 5백 필을 주게 하다
- 종묘 등의 친제 후 별시를 뽑게 하다
- 당직청을 밀위라고 고치다
- 하계증을 장 1백을 쳐서 배소에 보내게 하다
- 내관 김속호에게 장 1백을 치게 하다
- 숙원의 부모가 죽으면 관곽 및 부물을 내리게 하다
- 문치·김새는 장죄를 속하고, 최호우 등은 장죄에 처하다
- 환관·숙의 등에게도 부모를 추증하게 하다
- 사알 등에게 특별히 가자할 때는 제한된 관직에 관계 없이 다수로 제수하게 하다
- 부인을 봉작·추증할 때 성명을 쓰게 하다
- 이조 판서 김수동이 사직을 청하니, 취하지 않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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