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군일기34권, 연산 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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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귀달이 금년에 야인을 토벌하는 일의 불가함을 아뢰다
- 내시 최희가 대궐에서 사사로이 술마셨는데 직첩을 삭탈하게 하다
- 호조에 정주·마정포를 대궐에 들이게 하다
- 평안도 절도사 이조양과 함경도 절도사 권중개에게 변경의 수비를 튼튼히 하라 명하다
- 잘 길들여진 말 다섯 필을 영강문 밖으로 끌고 오라고 전교하다
- 서방 변경 야인을 정벌하는 시기를 앞당기고 늦추는 일의 이해를 의논하다
- 장령 김인후가 조중휘를 성균관 직강에 임명한 잘못을 아뢰니 받아 들이다
- 문신을 전정에 모아 책문을 짓게 하니 좌랑 남곤이 수석을 차지하다
- 종사관 고형산에게 삼수에 보를 설치하는 일이 적당한지 여부를 살피게 하다
- 이극돈 등이 서방 변경 야인 토벌에 관한 일을 의논하다
- 장령 김인후가 이조의 관리 국문하는 일을 마치기를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평안도 박천·안주·가산 등지에서 큰 우박이 내려 벼농사가 다 상하다
- 병조 판서 이계동에게 범 사냥을 보려 한다고 하자 이계동이 위험하다고 말리다
- 상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
- 윤필상 등이 서방 야인 토벌은 명년을 기다리자고 청하다
- 성준이 도첩이 없는 중을 사역하기를 청하니 허락하다
- 재변이 있었으므로 명하여 좋은 말씀을 구하다
- 시독관 정광필이 여자를 불로 지진 주인의 가혹한 형벌 사용의 잘못을 아뢰다
- 금후 궐 안에서 내린 명령은 날마다 빠짐없이 써서 들이게 하다
- 여자를 불로 지진 주인을 신문하게 하다
- 장령 김인후가 이조의 관리들이 중간에 계달하는 잘못을 아뢰다
- 상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
- 지사 홍귀달이 덕을 닦고, 인재를 등용하고 형벌을 중도에 맞게 할 것을 청하다
- 사헌부가 이조가 사정을 쓴 죄를 논하는 상소를 올리다
- 윤필상이 송공손이 송사의 판결에 어둡다면 직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아뢰다
- 경연에서 《강목》 후한기를 강하다
- 상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
- 원자를 모시는 사람에게 줄 물품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 불로 여종을 지진 주인을 죄주게 하다
- 홍문 관원에 사풍이 불미하다는 뜻의 논과 배율을 지어바치게 하다
- 경연에서 모시고 있던 채수도 아울러 제술하게 하다
- 월산 대군의 처 박씨에게 쌀·콩·면포 등을 내리다
- 여종을 불에 지진 주인 이경에게는 속을 받지 말고 장을 맞게 하다
- 축성사 성준을 불러 금년에 성을 쌓는 일의 가부를 묻게 하다
- 홍문관 전한 한형윤은 사습이 불미스러운 것은 문자로 개혁할 수 없다고 아뢰다
- 대사간 이균 등이 이조 관리에 관한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축성 체찰사 성준 등이 성을 쌓아 불의의 재난을 대비하자고 아뢰다
- 좌참찬 홍귀달이 《소학》을 간행하여 그 전파를 넓히기를 청하니 허락하다
- 경연에 나아가다
- 헌납 홍윤덕이 민력을 소모하지 않도록 강무의 일수를 줄일 것을 청하다
- 상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
- 왕이 전관에서 군대를 사열하다
- 지평 김효간이 신수근의 죄를 국문하지 않은 잘못을 아뢰다
- 상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자 대사헌 이균이 주강·석강 등에 납실 것을 청하다
- 호조에 두 대비전의 본궁에 쌀을 실어보내라고 명하다
- 사헌부가 이조의 관리의 일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양모전 등의 물품을 월산 대군의 집에 보내게 하다
- 집의 이점이 이조 관리의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