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일기 2권, 연산 1년 1월 1일 을유 1번째기사
1495년 명 홍치(弘治) 8년
- 연산군일기2권, 연산 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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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빈전에서 조전하고 백관이 곡림하다
- 매일 의정 이상 두 사람이 번갈아 승정원에 좌기하다
- 홍문관 부제학 성세명 등이 재 지내는 일로 아뢰지 못하게 하는 잘못을 아뢰다
- 유자광이 어머니의 상을 당하고 임금의 상에 참가함에 대신들과 논란하다
- 대간이 합사하여 설재의 그른 것을 논하니 노사신이 입계하지 말도록 하다
- 승정원이 재 지내는 것을 허락치 말도록 아뢰었으나 왕이 따르지 않다
- 성균관 생원 조유형이 재 지내는 것이 선왕의 정치에 누가 된다고 상서하다
- 의정부와 육조가 성종의 상을 당하여 의관에게 죄주기를 청하다
- 노사신·정문형 등이 서계하여 세조의 유교에 따라 사대석만 만들기로 하다
- 고부사 청시 청승습사가 중국 조정의 연회에 음악을 듣고 꽃 꽂는 것을 따르기를 아뢰다
- 대행왕의 반영정을 그리기를 명령하다
- 대간이 합사하여 재 지내지 말기를 거듭 논계했으나 좇지 않다
-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이 재 지내는 것을 허망한 것이라 하고 노사신을 비난하다
- 왕대비가 성종의 효성에 대해 한글로 교지를 내리다
- 홍문관 부제학 성세명 등이 성종의 어서를 들어 불교를 믿지 않았음을 아뢰다
-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이 불공의 불가함을 상서했으나, 듣지 않다
- 호조 판서 홍귀달 등이 황해·충청·경기의 실농으로 경비를 절약하기를 아뢰다
- 윤필상·노사신·신승선·등이 대간의 탄핵을 받고 사직을 청하다
- 성세명 등은 설재의 부당함을 아뢰고, 권유는 소를 지을 수 없다 하다
- 성균관 생원 조유형 등이 설재를 찬성한 노사신을 탄핵하다
- 예문관 봉교 이주 등이 《논어》의 효를 들어 설재의 명령을 거두기를 상서하다
- 홍문관 교리 권유가 설재의 부당함을 서계하고, 성세명 등이 소 짓기를 사양하다
- 병조에서 군적청을 파하는 대신 인원수를 감하기를 아뢰다
- 예조에서 진향하는데 정해진 대로 사치스럽게 하지 말기를 건의하다
- 고부사 등이 떠날 때에 관가에서 의복을 주도록 하다
- 승정원에서 성종 때 사신으로 간 자들의 복명하는 예를 참작하도록 아뢰다
- 제2재를 진관사에서 행하다
- 홍문관 부제학 성세명 등이 설재하는 일을 상서했으나, 따르지 않다
- 대비가 진향할 때에 왕의 곡위 전례를 상고하도록 하다
- 승정원에서 중국 사신의 접대 물자를 미리 준비할 것을 아뢰니, 신수근에게 묻다
- 왕대비가 내명부를 거느리고 빈전에 진향하고, 왕이 곡위에 나아가다
- 도둑이 내궁방의 각궁과 녹비를 훔쳐가다
- 승정원이 왕의 잦은 소변에 대한 치료약을 아뢰다
- 사은사 신준이 중국에서 면창을 치료하는 약을 가지고 오다
- 승정원에서 왕의 옥체를 염려하여 조석전에만 곡위에 나가도록 청하다
- 승정원에서 왕의 몸이 상함을 염려하여 조석전에만 곡림하기를 청하다
- 윤필상 등이 산릉의 자리에 대해 아뢰니 광평 대군의 묘로 정하다
- 윤필상 등이 성종의 장지로 광평의 묘를 주장하니, 예의를 갖추어 이장하게 하다
- 원상 및 승정원이 왕의 병을 걱정하여 조석전에만 곡림하기를 아뢰다
- 의정부가 백관을 거느리고 빈전에 진향하다
- 성종의 현궁 내리는 날짜에 대해 전교하다
- 내섬시 정 이균과 승정원이 삼재의 소문 짓기를 사양했으나 균에게 짓게 하다
- 고부 청시 청승습사 이계동·이육이 명으로 가 고부표와 청시표를 바치다
- 성종 대왕의 행장
- 정부·육조·홍문관 등의 5품 이상이 성종의 시호·묘호 등을 의논하다
- 제삼재를 봉선사에서 거행하다
- 망전을 의식대로 행하다
- 성종의 시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나 성종으로 따르다
- 윤필상·노사신·신승선 등과 산릉 제조에게 산릉의 사방을 살피게 하다
- 종친부에서 진향하다
- 성종의 정치를 하는 도에 관한 책을 관에 넣지 말게 하다
- 삼전께 문안 드릴 때 옷에 관해 물으니, 심의가 좋다 하다
- 예조 판서 성현이 왕비들의 복이 끝나 가니 지방에 어육을 진상케 하기를 아뢰다
- 충훈부에서 진향하다
- 정승들이 인수·인혜 두 대비께서 친히 진향하지 못하게 하다
- 성세명 등이 성종의 시호를 ‘인’자로 하기를 청하다
- 달이 목성을 가리다
- 시강원 보덕 이거가 불사의 그름을 아뢰고, 소문을 짓지 않기를 청하다
- 일본국 대마도 태수 종정국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충청도 한산·서천·홍산·부여·비인 등지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 월산 대군 이정의 처 승평 부인이 진향하다
- 면창이 나서 중국에 가서 약을 구해 오게 하고 조제법까지 물어 오게 하다
- 노사신·신승선 등이 중국 인종의 시호를 씀이 참람된 것임을 서계하다
- 사재를 정인사에서 거행하다
- 국장 도감 당상 이극균·한치형 등이 발인 할 때 거쳐 갈 길과 길일을 아뢰다
- 홍문관이 편휘하여 인종이라 쓰지 말자는 대신의 의견에 대해 관계 없음을 아뢰다
- 처음으로 정사를 보다
- 제안 대군 이현이 진향하다
- 대사간 윤민 등이 상서하여 시의 16사를 조목별로 진술하다
- 대사헌 이의 등도 상서하여 시의 16사를 조목별로 진술하다
- 지평 안윤덕이 성종의 승하 때 혼인한 자 등을 국문하기를 청하다
- 대간의 두 상소문을 승정원에 등서하도록 이르다
- 유생의 재 금지 상소가 지나치다 하여 가두자, 신료들이 언로를 열어주기를 바라다
- 계성군 이순이 진향하다
- 대간·홍문관 등이 유생을 국문함이 언로를 막는 일이라 하여 용서하기를 청하다
- 유생의 용서를 허락하다. 사헌부가 상피를 범한 신용개 등을 추국하기를 청하다
- 활아간 올적합 이눌공오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승지 권경우가 의금부에서 유생을 추국한 안을 아뢰다
- 이조 판서 이극돈이 신용개 등을 천거한데 대해 책임지고 사퇴를 청하다
- 이의·윤민·성세명 등이 유생을 추국함은 타당치 못하다고 아뢰다
- 이철견을 서용하고, 파직된 사람을 원상과 의논하여 서용하게 하다
- 경기 관찰사 신종호가 산릉에 부역한 군민을 진대하기를 아뢰다
- 성현이 《오례의》 혼전 우제 의주가 전례와 다름을 지적하여 고제를 상고하게 하다
- 안양군 이항의 진향 때에 상아로 만든 권자를 쓰다
- 대간이 유생 추국의 타당치 못함과 도감 낭청의 개정 등의 일을 논의하다
- 홍문관·대간이 유생을 국문함이 타당치 못함을 논하였으나, 듣지 않다
- 대간·홍문관이 유생을 추국함과 형을 집행함의 불가함을 논하다
- 정희량·조유형 등 유생들을 부처하거나 정거하다
- 이조가 파직된 사람을 아뢰니, 정석견·오순 등을 서용하다
- 이조가 수령 후보를 천거하니, 노사신·신승선이 황표를 붙인 자들이 채택되다
- 정승과 정부에 새로 즉위한 때를 맞아 가언을 올릴 것을 전교하다
- 산릉 도감 제조 이세좌가 장사를 치르고자 군인 3천 인을 가정하기를 청하다
- 대행 대비가 산릉에 시위하고자 하니, 전례가 없어 불가하다고 말리다
- 생원 이공수 등이 조유형과 벌을 함께 하기를 상언하다
- 산릉 지역에 묘있는 자들을 차등하여 치루고, 군인을 주어 이장하게 하다
- 대간과 홍문관이 유생을 죄주는 것이 타당치 못함을 논계하다
- 표연말·성세명 등이 중국의 예를 들어 직언을 위하고 언로를 열어 주기를 바라다
- 정희량·이목 등을 귀양 보내고, 생원 조유형 등 21인을 과거 응시를 정지시키다
- 이철견·정경조·박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영돈령부사 윤호가 성종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 효도임을 진언하다
- 파평 부원군 윤필상이 《서경》 무일편과 《시경》 칠월편을 본받기를 진언하다
- 인수 대비가 편찮자, 김흥수와 송흠을 내약방에 입직시키다
- 홍문과 부제학 성세명 등이 유생에게 죄를 줌은 타당치 못하다고 논하다
- 의정부에서 양대비에게 복이 다 끝났으므로 고기를 들기를 권했으나, 듣지 않다
- 홍문관이 순임금의 예를 들어 간언을 받아들이고 성명을 거두도록 상차하다
- 영의정 이극배가 수신·납간·구현·절용·애민을 여쭈니 등사하도록 하다
- 대간이 유생에게 죄주는 것이 타당치 못함을 논하다
- 성균관 사성 이승건이 상소하여 유생의 일을 논하다
- 대간과 홍문관이 유생의 일로 상소하였으나, 듣지 않다
- 성준·홍귀달·성현·권건이 유생을 풀어주기를 아뢰다
- 이조 참판 안침이 유생의 불경죄를 용납하여 언로를 열어 주기를 서계하다
- 대신들이 유생을 풀어 주기를 논함에, 유생의 죄를 위를 능멸하는 풍습으로 보다
- 성세명 등이 유생을 귀양 보낸 것은 공의를 거스리는 것이라 상차하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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