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종실록97권, 성종 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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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소전·연은전에서 초하루 제사를 지내는데 비가 오자 우산을 펴든 이가 있어서 국문하게 하다
- 경상도·전라도의 관찰사·절도사에게 서거정과 이극재를 보내 도내 군사말을 점검 한다고 전하다
- 가산 장교 이귀번과 김흥순이 거짓 문서를 꾸며 인심을 동요시키다
- 영사 한명회가 쇠잔한 성을 날짜를 기한하지 말고 점차 쌓을 것을 명하다
-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
- 한명회가 덕종의 능실에 돌난간과 담장 설치를 건의하다
- 이조·예조·승문원에 젊고 총명한 문신을 선발하여 이문을 전업으로 삼게 하다
- 상참을 받다
- 경연에 나아가다
- 창원군 이성의 직첩을 돌려주다
- 강희맹·박중선·김영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헌 이극기와 정언 유인호가 창원군 이성에게 직첩을 돌려준 부당함을 논하다
- 장령 안처량·헌납 최반이 창원군의 직첩을 돌려준 것이 부당하다고 하다
- 경연에서 《예기》 상복소기를 강하고, 수양 부모를 삼년상하는 이유를 묻다
- 사헌부에서 계성군 이양생이 사헌부 금란리를 결박한 죄를 국문하기를 청하다
- 이조로 하여금 남희의 직첩을 돌려주게 하다
- 이조 참판 신정이 사직하는 글을 올리니 되돌리다
- 양주 미륵원 북쪽에서 사냥을 구경하다
-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
- 이훈·이염의·여의보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
- 지평 안선이 유양춘에게 교리를 제수한 것이 부당하다고 하다
- 경연에 나아가다
- 공조 판서 양성지가 《오례의》의 병기 도설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반포하기를 청하다
- 예조에서 전라도 부녀가 금성산 음사에 가서 실행하는 것을 가장과 수령에게 책임지우다
- 경연에 나아가다
- 병조에서 도의 관찰사는 북경으로 사신갈 때 말의 털빛과 관리를 맡은 종의 성명을 아뢰게 하다
- 동지사 이승소가 오례 중에서 군례를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하다
- 서산에 거둥하여 사냥을 구경하다
- 대사헌 이극기 등이 박중선·신정 등의 일이 부당함을 논하다
- 후원에 나가 활쏘기를 구경하다
- 대사헌 이극기 등이 박중선과 신정의 일을 재론하다
- 이조에서 영안도의 2십여 고을이 낭청·당상관 등 두어 사람으로 다스리는 것이 잘못임을 논하다
- 지중추부사 안빈세의 졸기
- 장령 서근이 강희맹·박중선의 정권을 이어서 맡음은 권세가 얽힌 것이라고 하다
- 내자시 부정 이세필 등이 윤대하다
- 첨지중추부사 조관에게 종마 5십 필을 갖고 북경에 가게 하다
- 상참을 받다
- 대사헌 이극기가 강희맹이 종제 박중선을 추천한 것을 추국케 하다
- 시독관 권경우가 사냥에 승지와 사관을 활터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의 부당함을 아뢰다
- 대사헌 이극기 등이 신정을 전조에 임명할 수 없다고 하다
- 양주 불암 동쪽에 거둥하여 사냥 구경하다
- 상참을 받다
- 지평 안선이 아차산에 나무 베기를 금지하고 사냥터로 삼는 부당함을 논하다
- 장례원에서 양인 신분으로 계집종의 소생이 있으면 아비·조부모 등이 고하여 보충대에 속하게 하다
- 지중추부사 이파 등에게 중국에 표문을 보내게 하고 백관이 권정례로 표문에 배례하다
- 주위 야인에게 잡혔다가 탈출한 중국인 이창산 등을 통사 유호양에게 요동에 들여 보내게 하다
- 사헌부에서 중 의규와 보능이 거짓 공덕인을 새긴 죄를 율에 따라 벌주기를 청하다
- 형조에서 전옥서 죄인 김금동 등의 강도죄를 율에 따라 처벌하기를 청하다
- 조참을 받다
- 경연에 나아가다
- 대마주 태수 종정국이 토의를 바치다
- 구겸을 가선 대부 경상우도 병마 절도사로 삼다
- 우승지 김승경이 통진 학생 허침이 말채찍으로 형의 종의 아내를 치다가 어린아이를 죽인 죄를 논하다
- 일본국에서 토의를 바치다
- 후원에서 활쏘기를 구경하다
- 상참을 받다
- 투호는 마음을 다스리는 놀이이니 권장하라고 하다
- 형조에서 강서 죄수 중 학준이 최잉질달을 꾀어 살해한 죄를 《대전속록》에 따라 벌하다
- 상참을 받다
- 경연에 나아가다
- 평안 절도사 성귀달에게 변경의 방비에 힘쓰고 도망자의 처리를 살펴서 하라고 명하다
- 상참을 받다
- 대사헌 이극기가 임사홍을 유배지에 돌려보내지 않음을 논하다
- 김제신 등이 윤대하고 좌부승지 이경동이 《향약집성방》을 인쇄하여 나눠줄 것을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