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실록4권, 단종 즉위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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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하다
- 함길도 관찰사가 구황 조건을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
- 김유 등을 대궐로 불러 연회를 베풀다
- 일본국 대마도 태수 종언육이 토물을 바치다
- 정음청을 혁파하다
- 점마 별감 권효량이 경상도 거제현의 경작이 가능한 땅을 조사하여 아뢰다
- 유창의 고신을 돌려 주다
- 매년 6, 7월과 11, 12월에는 영선을 정지하도록 하다
- 이숙번의 처 정씨가 재산을 사위에게 주도록 한 남편의 유서를 고치는 일을 상언하다
- 사간원에서 사역원과 이조의 관리 및 김신 등을 치죄할 것을 청하다
- 의정부에서 명나라 사신을 위해 태평관에서 연회하다
- 안개가 짙게 끼다
- 충청도 관찰사에게 김흥의 조카 김담에게 땅을 지급해 줄 것과 그 수량을 계문하도록 하다
- 국장 도감·산릉 도감·빈전 도감·장생전의 녹사 및 서리들에게 매일 별사 3일씩을 주게 하다
- 대사헌 조극관이 사직하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의정부에서 김신이 산관을 더함은 의리에 해되지 않음을 의논하여 아뢰다
- 사간원에서 김신의 고신을 거둘 것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김유 등에게 해청은 3연정도 준비할 수 있고, 용문석은 준비하기 어렵다고 대답하도록 하다
- 김유 등이 무사들의 활쏘는 것을 보고자 훈련관에 가다
- 세조가 요동에서 강맹경에게 글을 보내다
- 사헌부에서 김신을 징계할 것을 청하다
- 수주 올량합 지휘 첨사 반거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 11일부터 비가 내리고 따뜻하다
- 사헌부에서 창덕궁의 인정전 개축을 정지할 것을 청하다
- 의정부 사인 나홍서가 명나라 사신이 요구하는 용문대석을 2장 주도록 아뢰다
- 평안도 관찰사가 군량 비축을 위해 전세를 옮기는 일에 대해 아뢰다
- 대간에서 경연을 진강할 때 떠든 환관들을 국문할 것을 청하다
- 권준 등을 명나라 사신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호피를 각각 40장씩 주다
- 육조에서 명나라 사신을 위해 잔치하다
- 사신 김유의 어미에게 계집종 1구를 주게 하고, 고령 현감 유효천을 파직하다
- 사헌부에서 김미를 국문하여 벌을 줄 것을 아뢰니 그대로 따르다
- 강맹경·이변이 태평관에 가서 진헌품을 올리다
- 원효연에게 인정전을 개수하는 일 등에 대해 전지하다
- 의정부에서 제주 목사 홍익성을 추핵 하도록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
- 김유와 김흥에게 답선 50자루, 두목 27인에게 모관과 이엄을 각각 하나씩 주다
- 영월의 백성 김수의 아내가 세 쌍둥이를 낳으니, 쌀·콩 7석을 주다
- 장죄를 범함 곽보민의 아들 곽회가 억울함을 호소하니 고신은 돌려 주되 서용은 않게 하다
- 흉년으로 경상도 경주와 안동의 재목 벌채 작업을 정지하다
- 경상도 관찰사가 흰 꿩을 진상하다
- 대간에서 김신의 일을 다시 논의하도록 아뢰다
- 성승의 고신을 돌려줄 것을 명하다
- 훈춘 올량합 호군 김자합과 도지휘 첨사 야극 등이 토물을 바치다
- 19일부터 날씨가 따뜻하여 길이 질어서 행인이 고생하다
- 사간원에서 곽보민이 장리임을 들어 고신을 돌려주라는 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
- 오정에게 전문을 받들고 명나라에 가서 천추절을 하례하게 하다
- 동량북 올량합 도만호 김오간주 등이 토물을 바치다
- 김신의 일은 여러번 대신들과 의논하여 정한 것이니 고칠 것이 없다고 하다
- 권준을 보내어 김유 등을 문안하고 두목들에게 흑세마포 각각 3필을 하사하다
- 춘추관에서 《고려사》를 인쇄할 것을 계청하니 그대로 따르다
- 일본국 대마주 태수 종언륙성직이 성직 도서 및 아명 천대웅 도서를 청하다
- 사신 김흥이 노비의 송사를 빨리 처결할 것을 요청하다
- 유창과 곽보민의 고신은 다시 거둘 수 없다 하다
- 광흥창·풍저창에 납입할 전세와 둔전 생산물은 의창에 종자 곡식으로 비치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