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실록29권, 세종 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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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나라 사신 제현이 본궁에 나아가 문병하다. 임금이 표피 등을 내리다
- 성균관 사예 박융이 문묘에서 석전을 드린 뒤에 번육을 사신의 관소에 가지고 가다
- 유후사 선위사 평양 부원군 조대림이 길을 떠나다
- 전 판진주목사 이추의 졸기
- 북경으로 돌아가는 명 사신을 왕세자가 모화루에서 전송하다
- 황주 선위사 총제 이각과 평양 선위사 총제 성억이 각각 길을 떠나다
- 안주 선위사 총제 조모와 의주 선위사 총제 박초가 각각 길을 떠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사헌부 집의 김타·장령 임인산·지평 권시 등이 사직을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상호군 이원기를 처모·처숙모 구타죄로 파직시키다
- 삼군 진무와 갑사 10명을 보내 호랑이를 잡게 하다
- 전 판장기현사 김인우를 우산도·무릉도 등지의 안무사로 삼다
- 녹봉·환자를 묵은 콩으로 주지 말라는 겸판호조사 유정현의 청을 윤허하지 않다
- 사신들에게 임금의 병환이 다소 차도가 있음을 알리게 하다
- 9월에 번들려고 올라오는 각도의 시위 별패를 정지시키다
- 제주 안무사에게 매를 진상하지 말라고 명하다
- 고 공조 참의 조숭덕의 졸기
- 문신 맹사성을 도진무로 임명하다
- 이긍·최치운·김하가 사대 문서 관장의 적임자로 논의되다
- 임금이 병이 낫기 시작하니 자주 문안하지 말라고 대신들에게 이르다
- 직집현전 유상지가 안주에서 명나라 사신들에게 임금의 병세를 전한 내용
- 제사 의식대로 공신 칠사 위판을 아울러 자리 위에 베풀게 하다
- 과실 살인죄에 대해 공정한 법을 적용하기 위해 형조에게 조사하여 정하라고 명하다
- 지현사 손이순의 청에 따라 거제현의 오양역을 복구하다
- 병조에서 올린 흉년으로 인한 경기도 선군의 결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 공사 비자와 양민 사이에서 출생한 자에 대한 사회신분적 규정 내용
- 대언이 비로소 대내에 들어와 일을 계하고, 세자는 서연에 나가서 강하다
- 진상하는 안장에 금실로 꾸미는 것을 없애라고 전지하다
- 김세민·박갱에게 직첩과 과전을 돌려주도록 명하다
- 봉상시에 2품 이상으로서 음률을 아는 제조 1인을 더 정하게 하다
- 호조에서 청한 가옥세 등을 전문으로 수납하는 조건
- 윤대할 때 사관을 참여시키라고 사간원에서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경상도 8백 권과 전라도의 7백 권의 표지를 폐단없이 지어서 상납하게 하다
- 시위를 자원한 여진족 금거이대에게 의복 등을 내려주다
- 흥복시 담당 관청을 지정하고 관리를 주장해서 지키게 하다
- 호조에서 올린 경기도에서의 민폐를 구제할 조건
- 경시서의 가혹한 법 운영으로 가죽신장이 이상좌가 자살하다
- 김세민·박갱에게 직첩을 주지 말라는 사간원 우사간 이반 등의 상소
- 지신사와 약방 대언을 번갈아 입직시키려 했으나 중론에 따라 예전과 같이 하다
- 돈을 사용하지 않은 죄 지은 사람 중 독자를 아뢰게 하다
- 동전을 사용하는 데 나타난 폐해에 대해 의논하다
- 국상 졸곡 전 관기와 사통한 죄로 몰렸던 홍천 현감 이익박의 직첩을 주다
- 대마도 좌위문대랑이 토산물을 바치다
- 구전에도 신 아무개라고 이름을 쓰게 하다
- 9월 초1일부터 마되 이하의 곡식 잡물들의 매매를 금하는 영을 정지시키다
- 곽존중·정흠지와 의원 양홍달·조청, 박윤덕·노중례에게 말 1필씩 등을 하사하다
- 경기 남양에서 나는 돌로 석경을 만들어 시험하게 하다
- 평안도·함길도에서 상납하는 초서피의 양을 정하게 하다
- 동전을 이용하지 않아 죄 받았던 독자 차재를 석방시키다
- 용뇌·사향·주사·소합류 등 약재는 구하는 자가 있더라도 계하지 말게 하다
- 화주·안변·단천 등의 채금 노역을 고르게 배정하고 번갈아 교대케 하다
- 임금이 내달 초2일부터 정사를 보려 했으나 중론에 따라 생각해 본다고 말하다
- 경기도 감사가 올린 토지 송사를 판결하는 조건
- 서이궁을 연희궁이라 개칭하다
- 서운관에 소속된 천문·금루·풍수학의 정원을 정하다
- 하동 고을의 중 신존을 살인과 강도죄로 참형에 처하다
- 함길도 지방의 방화와 소 잡는 풍속의 폐단에 대한 대책을 강구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