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31권, 태종 16년 2월 1일 갑자 1번째기사
1416년 명 영락(永樂) 14년
- 태종실록31권, 태종 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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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도 안주의 창고 29간이 불타다. 불을 끄지 못한 판관 유승을 의금부에 가두다
- 군기의 점고를 위해 경상도·강원도·풍해도에 경차관을 보내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성절사를 지돈녕부사 한장수를 경사에 보내다
- 정선 궁주를 우의정 남재의 손자 남휘에게 시집보내고, 원윤 이비를 장가들게 하다
- 대군과 부마의 길례에는 관노비를 6명으로, 원윤은 4명으로 항식을 삼게 하다
- 길천군 권규를 고쳐 길창군으로, 남휘를 숭정 대부 의산군으로 삼다
- 가벼운 죄수를 보방하도록 형조에 명하다
- 충청도 태안곶이에서 강무하다. 충청도의 구군 7천명을 동원하다
- 도관찰사 이은의 계문에 따라 경상도의 노비 소송을 정지하라고 명하다
- 충청도 직산현 홍경원 들판에 머물다. 도관찰사 신개 등이 행궁에 문안하다
- 온창현 인군원 들판에 머물다. 신개가 말 1필을 바치다
- 내시 별감을 보내어 가야산신에게 제사지내다
- 덕산현에 머무르니, 전라도 도관찰사 권진이 사람을 보내어 말 1필을 바치다
- 천둥하고 번개치면서 낮이 어둡다
- 서산군에 머물다
- 내시 별감을 보내어 남해신에게 제사지내다
- 천둥하고 번개치면서 우박이 내리고, 안개가 끼다. 강화 사람 조인수의 아내가 벼락 맞다
- 충녕 대군의 총명함을 기뻐하다
- 대가가 순성에 이르다. 홍주 목사 우홍강 등이 알현하니, 찰방 전흥의 죄를 청하다
- 내이작지산과 외이작지산에서 몰이하다
- 내관 황도 등으로 하여금 순제에 운하를 파는 것이 편한지를 살피게 하다
- 비와 눈이 내리다
- 순제진 병마사 김중균에게 대가를 따르게 하고, 상호군 홍상직으로 대신하게 하다
- 호조의 건의로 경기의 백성에게 환자를 주고, 환과 고독을 진휼하다
- 경상도 산음현에서 지진이 일다
- 소근산과 대은산에서 몰이하다
- 병조 판서 박신에게 명하여 순성에 사렵을 금지하다
- 지령산에서 몰이하다
- 충청도 목천현 자복사의 석불이 땀을 흘리다
- 도비산에서 몰이하고 돌아와 해미현에 머물다
- 예산현 무한성에 머물다. 유습에게 내구마 1필을 내리다
- 중관을 홍주로 보내어 방간에게 술과 고기를 내려 주다
- 온창현에 머물다
- 행행이 지나간 길녘 보리밭의 조세를 감면하라고 명하다
- 홍경원 들에 머물다. 신개에게 표리를, 박서생에게 내구마를 내리다
- 수원부 오산에 머물다
- 마전포에 머무는데, 밤에 큰 바람이 불다
- 환궁하다. 강무 때 대소신료들이 사냥개 몰고가는 것을 금지하다
- 신개가 경력 이윤상을 보내어 문안하니 칭찬하고 술을 내려주다
- 판승문원사 이적의 상서에 따라 조종과 미원에 잠실을 두고 인원을 배치하다
- 남휘의 길례 날에 파촉인을 늦게 보낸 죄로 병조 정랑 박안신을 파직하다
- 종정무의 사인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간통한 죄로 고 대언 윤수의 아내 제석비와 장님 중 신전의 목을 베다
- 이지성과 연루된 자 및 김훈의 처벌을 청하는 사간원의 상소문
- 제석비와 간통한 죄로 전 사재 소감 홍중강을 목베고, 중 신전에게 죄를 주다
- 호조 참의 이명덕 등으로 경기의 기근을 조사하게 하고 경창의 쌀로 진제하다
- 양주에서 강무의 풍문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경력을 불러서 그 까닭을 묻다
- 영길도 도순문사 조흡이 백성이 굶주린다고 하여 환자를 주도록 청하다
- 쇄권색에서 올린 노비 추쇄에 관한 사의를 호조와 의논하다
- 인덕궁에 술자리를 베풀고 격구하다가 도마희를 하였다
- 경상도 현풍현 대견사의 관음이 땀을 흘리다
김인후(金麟厚)
- 성명김인후(金麟厚)
- 신분문반
- 자후지(厚之)
- 호하서(河西)
- 본관울산(蔚山)
- 생년1510
- 몰년1560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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