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22권, 태종 11년 윤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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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조에서 종묘의 축문식을 올리다
- 수도의 개천을 준설 하는 부역을 전라도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도록 명하다
- 개천 준설 공사에 대해 의정부와 의논하다
- 예조에서 개천 준설공사를 정지할 것을 건의하다
- 사헌부에서 평성군 조견의 죄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다
- 온수 감무 김좌와 의영고 공청에서 술을 마신 의영고 부사 박질를 파직시키다
- 나이 젊은 환관을 뽑아 바치도록 각도에 명하다
- 예조에서 몽고어와 몽고 음악을 교육시키도록 계청하다
- 외척의 일을 의논하면서 파치와 무수리에 대해 언급하다
- 궁중 시녀로 하여금 길쌈을 맡아서 궁안의 소용되는 물건을 대비하도록 명하다
- 외척의 폐단을 말하고, 궁궐 출입이 번잡하므로 벼슬 등급에 따라 수종하는 하인 수를 제한토록 하다
- 경상도 봉화현에 지진이 나다
- 종친에게 술자리를 베풀다
- 올량합 지휘 자용가 등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순금사 사직 황상렴에게 무고당한 지원평군사 이양실을 제용감으로 삼다
- 나주에서 우레가 울다
- 하구·노귀산·김구덕·한옹·김점·맹사성·탁신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헌부에서 공안부 윤 우홍강을 탄핵하여, 면직시키다
- 올량합 천호 야오가가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궐내에 출입하는 자에게 인패를 주다
- 토지의 상속제도를 개정하다
- 상왕을 맞아 술자리를 베풀고 격구하며 즐기다
- 대간이 서로 보복하지 말 것을 명하다
- 대사헌 유정현이 관원의 죄가 추천자에게 미치는 법을 거듭 밝히도록 아뢰다
- 왜관에 가서 금은을 가지고 무역한 여량군 송거신을 사헌부에서 탄핵하다
- 강원도 도관찰사 박습이 경차관 유의의 죄를 청하다
- 유의가 복명하여 민간의 폐막을 진달하면서 박습을 논죄하다
- 오도리 지휘 동다음파로 등이 토산물을 바치다
- 성안에 장랑(長廊)을 짓도록 명하다
- 개거 도감(開渠都監)을 설치하고 정월 15일에 역사를 시작하도록 명하다
- 저화 위조를 단속 못한 낭리 이원상 등에게 태 40대를 속받고 환임하게 하다
- 헌사에서 탄핵하자 우정승 조영무가 병을 칭탁하여 직사에 나오지 아니하다
- 추천 서류를 잘 검토하지 않고 인사 발령한 병조 정랑 송치와 좌랑 최예를 파직시키다
- 사람을 잘못 천거한 홍서·마천목·유익지·최진성의 죄를 청하다
- 사헌부에서 다시 유익지 등의 죄를 청하니 이에 파직시킬 것을 명하다
- 의령군 남재의 처 홍씨의 빈소에 사제(賜祭)하다
- 궐내의 은젓가락을 도둑질한 예문관 서리 김위에게 장 80대를 때리다
- 사헌부에서 이조 좌랑 장진이 다시 장가든 것에 대해 논죄하다
- 골간 올적합 달빈개가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우정승 조영무가 사직을 청하다
- 호조 판서 박은이 사직하니 한상경으로 대신하다
- 건주위 오도리 사람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임무에 힘쓰지 않고 황음한 행동을 한 전라 수군 도절제사 홍유룡을 파면시키다
- 달이 방성 남쪽 두 별을 범하다
- 예조에서 복제를 개정하다
- 상왕이 건원릉에 참배하다
- 설날에 상왕전에 헌수하는 문제를 의논하다
- 예조에서 올린 인군과 신하가 잔치하는 예도와 악장의 차례를 의논하다
- 임금이 상왕전에 나가 연회를 하다
- 대사헌 유정현이 관리를 잘못 천거한 박신·임정의 죄를 청하다
- 대언사와 전농시에 뇌물을 보낸 강원 감사 박습 등에게 죄주기를 청하다
- 사간원에 강원도 감사 수령과 대언 등의 뇌물 수수를 불문에 붙이라고 명하다
- 이언을 복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