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21권, 태종 11년 2월
-
- 개성 유후사에서 각호의 포화를 수색하다
- 진헌하는 그릇이나 장식풀에 붉은 색의 사용을 금하도록 하다
- 순찰도는 군사에게 붙들린 선공 소감 심서를 파직하다. 형조 정랑 이중만을 용서하다
- 상인 가운데 여행증명이 없는 자의 재화를 몰수토록 명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박미의 보고를 듣고 야인을 진휼하기 위해 동맹가첩목아에게 곡식 150석을 하사하다
- 동북면 도순문사가 야인의 동향 등에 대해 보고하다
- 판내시부사 김완의 직첩을 거두고 귀향시키다
- 진헌한 말값으로 받은 비단 2천 필을 양경에서 팔도록 명하다
- 의정부에 명하여 포를 은닉한 자의 처벌 방법을 의논케 하다
- 신도로 돌아갈 행차 일정을 16일로 정하여 승정원에 알리다
- 숙빈의 모친이자 참찬의정부사 김한로의 처인 선경 택주의 상에 부의를 내리다
- 달이 오거성의 동남성을 범하다
- 밤에 서북쪽과 동북쪽에 흰 기운이, 또 서북쪽과 동남쪽에 담적색의 기운이 있었다
- 신의 왕후의 본향인 삭녕군에 노비 20명을 하사하다
- 동남쪽에 담적색 기운이 있었다
- 서교에서 매사냥을 구경하다
- 월령에 따라 가벼운 죄수를 석방하다
- 제릉에 가서 환도를 고하고, 연경사에서 중들에게 음식을 먹이다
- 상왕이 행주의 나암사에 가서 7일간 매사냥을 하고 돌아오다
- 진리의 처 이씨에게 쌀 10석을 내려주다
- 동교에서 사냥을 구경하다
- 환관 김완을 소환하다
- 참지의정부사 윤사수의 졸기
- 안주 절제사 이종무가 병으로 사직하니 의원을 보내 치료케 하다
- 부엉이가 창덕궁 인정전에서 우니 해괴제를 지내도록 명하다
- 어가가 신도로 돌아오려고 출발하다
- 사냥을 구경하고 양주 녹양평에 머무르니 세자가 나가서 맞이하다
- 갑사가 무리를 지어 술마시는 것을 금하다
- 사간원에서 임금이 친림한 자리에서 도장을 찍도록 청하니 윤허하다
- 어가가 흥인문 밖에 이르니 백관이 교외에서 영접하다
- 종묘에 가서 환궁의 예를 행하다
- 일본 국왕이 우리 나라에 없는 코끼리를 바치니 사복시에서 기르게 하다
- 노숭·이숙번·권충 등을 관직에 임명. 관향이 불명한 김최는 재령 현령에 임명
- 삼군 갑사에게 묵은 콩을 내려주다
- 거센 바람이 불다
- 임금의 매사냥에 수행하지 않은 사금 패두 정점 등을 순금사에 가두다
- 강무에 대해 논란이 일다. 결국 광주의 강무에 삼성을 호종케 하다
- 대마도 종정무와 올량합족 모련위의 사람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문소전에 가서 제사지내고 강무하기 위해 광주로 가다. 성륜산에서 노루 세 마리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