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7권, 태종 9년 윤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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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다시 병이 나자 의정부에서 고기 반찬을 들기를 청하다
- 상왕이 부르니 인덕궁에 나아가다
- 의정부에서 전라도의 조세를 운반하는 방법에 대해 아뢰다
- 맹사성을 외방 종편하다
- 다시 경상도 동평현을 양주에 소속시키다
- 예조에서 아악서와 전악서의 관품을 상정하다
- 왕명을 맡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와 수령이 서로 만날 때의 예의 절차를 다시 정하다
- 경차관을 충청도와 풍해도에 보내 기민 구제와 선군의 분번을 조사하게 하다
- 이방연을 문안군으로 추증하다
- 일본의 대내전 다다량덕웅이 중 주정을 보내 토산물과 관음화상을 바치다
- 풍해도 문화현에 얼음과 싸락눈이 섞여 내리고, 안악 등지에 우박이 내리다
- 경기의 기민 3천 5백여 명을 진휼하다
- 원주에 서리가 내리다
- 개령현의 소나무에 벼락이 치고 탄환만한 우박이 내리다
- 양산현과 감음현에서 농부가 벼락을 맞다
- 변계량을 예문관 제학 동지춘추관사로 삼다
- 이웃집의 종을 매질한 내섬 소윤 조수를 파직하다
- 건원릉에 비석을 세우다. 비문은 권근의 찬
- 친히 문소전에 망제를 지내다
- 경차관을 강원도와 하삼도에 파견하여 백성들의 질고를 조사하다
- 경상도 보주에 지진이 일다
- 양인을 호소하는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헌부의 관리들을 귀양보내다
- 속공 노비를 허위 신고하여 상을 받은 이사강과 이에 속은남원 부사를 처벌하다
- 진리의 아내에게 쌀 10석을 하사하다
- 모친상을 당한 판전의감사 평원해에게 쌀 등을 내려주다
- 경창의 쌀과 콩 2만 석을 내어 성안과 기내의 기민을 구제하다
- 사간원의 탄핵으로 아전과 백성들을 장살한 지밀양군사 우균을 파면하다
- 대장과 대부에 대한 처우 개선책에 관해 병조에서 올린 계문
- 사간원에서 정사에 힘쓸 것과 세자의 면학을 청하다
- 혁거하였던 대장·대부 6백 50인을 다시 부대에 편입시키다
- 광연루에 나아가 정사를 보다. 지사간원사 한상덕의 간하는 말을 칭송하다
- 수원 부사 이지강이 굶주린 백성을 위로하고 구제할 방법을 아뢴 상서문
- 비가 열흘 넘게 내리지 않자 약주의 공상을 중지하다
- 천재지변과 시정의 잘못에 관해 언급, 간관의 간쟁이 필요함을 말하다
- 금주령을 엄하게 하다
- 진헌사 이문화와 진헌녀의 오라비 권영균이 돌아와 황제의 특별한 대접을 보고하다
- 진헌녀의 가족인 권영균 등이 임금께 금은 등을 바치다
- 비가 내리니 사람들이 임금과 신하가 서로 경계한 때문이라고 기뻐하다
- 비가 내리다
- 풍천군 심귀령을 천추절사로 경사에 보내다
- 일본 대내전에서 보낸 주정 등에게 《대장경》과 불구 등을 하사하다
- 의정부에서 약주를 올리니 허락하지 않다
- 한상덕이 내금위 군사의 시위가 허술하므로 휴가를 없애자고 건의하였으나 불허하다
- 침전에서 세자와 굶주려 죽는 백성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 동북면 도순문사의 청에 따라 그 곳 백성에게 콩씨를 지급하다
- 금은의 공물을 면제해 주기를 청하는 자문을 가지고 갔던 이백강 등이 돌아오다
- 흰 꿩 1쌍을 잡았다 놓아준 일을 설미수가 전하다
- 대궐 안의 낮에 먹는 점심을 없애다
- 유양을 대사헌에 겸임시키고 이회와 권우를 사간 대부로, 한상덕을 집의로 임명하다
- 토산현에서 소가 송아지 두 마리를 낳다